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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조적 글로벌 리더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또한 학생의 더 행복한 내일을 생각하며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이 가득한 학교가 되기 위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서여자중학교!
이를 위해,
교육 비전을 ‘꿈, 끼, 꾀, 봉(사), 안(전)’에 중점을 두고,
학생참여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 교직원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창의ㆍ인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울산서여자중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 1-1반 인성교육 장면 사진(이규희강사님) @
*1반 인성교육 소감문*
2019년 7월 14일 이규희 선생님께 인성교육을 받았다. 우리는 아기-어린이-소년-청소년-청년-어른-노인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인성이 형성되는 시기는 청소년기라고 한다. 요즘은 100살까지도 살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좋은 인성을 형성해두어야 100세까지 인성이 좋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하셨다.
먼저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영상에 대하여 소개하자면, 아들이 어릴적에 교통사고를 당하였는데 한쪽 눈을 잃었고, 그 아이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자신의 눈을 주었다는 줄거리였다. 아들은 어머니를 싪어하였지만 그 사실을 깨닫고 슬퍼하였다. 이 영상을 통하여 어머니가 자식을 아끼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우리가족에게 더 신경을 써 주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다음 영상에는 태국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여행을 간 한 가족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규모 9.1의 강한 쓰나미가 그 가족을 덮쳤고, 그 과정에서 어머니가 다치고 동생들과 아버지와 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어머니마져 잃을까봐 어머니를 떠나지 못하고 병실을 둘러보는데 그들 모두 가족을 눈앞에서 잃은 슬픔에 빠져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닮은 사람을 보고 쫓아가 가족을 만나게 되고, 그들은 가족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꼈다. 나는 이 이야기를 통하여 나의 가족에게 무언가 대단한 것을 바라지 않고 그저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후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이 직접 겪으신 비둘기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선생님 아파트 바깥에는 에어컨 환풍기를 두는 곳이 있는데 비둘기 한쌍이 날아와 그 밑에 알을 낳았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창문쪽으로만 가도 날아가던 비둘기는 알을 낳자 선생님이 다가와도 알을 지키는 모성애를 보여주었다. 또한 새끼가 알에서 깨어나고 난 후에는 24시간 밤낮없이 먹이를 물어다 새끼에게 주며 새끼를 모든 것으로부터 지켰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여서 그 새끼가 빨리 자라기만을 기다렸다. 이삿날은 다가오는데 비둘기는 좀처럼 자라지 않아 선생님께서는 많이 안타까우셨다고 한다. 이삿날에 선생님께서 에어컨 환풍기를 떼어도 비둘기는 비를 피할 수 있는 구석으로 이동했지만 새끼를 버리고 날아가지는 않았다. 그 후 선생님께서는 새끼들이 자라나 성체가 되는 것을 보고 부모가 자식을 아끼는 마음이 사람에게만 있지는 않구나라고 생각하셨다.
선생님께서는 닉브이치치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우리에게 우리는 그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우리는 멀쩡하게 태어나 이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 행복은 작은 것에서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큰 행복을 바라기보단 나의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내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로마에 대한 영화 중 어떤 한 공주는 화려한 삶이 싫어 궁에서 나와 길에서 돌아다니는 삶을 좋아하는 고주 이야기도 해 주셨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서로 바라는 행복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때까지 너무 큰 행복을 바랐던 것 같아 이제는 내 주변의 행복도 찾아볼 것이다.
가화만사성이란 단어를 들어본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 뜻은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로 나는 이 말이 옳다고 생각한다. 가정에서 불화가 있으면, 그 생각 때문에 자신의 일에 집중을 할 수 없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좋은 일이 있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고 쌓인 스트레스도 풀릴 것이다. 나도 전에 부모님과 싸웠을 때 그 일이 신경쓰여 편하게 있을 수가 없을뿐더러 학원에서 친 모의고사도 망쳤다. 좋은 일이 있었을 때는 몸에 힘이 났고, 기분이 좋았을뿐더러 그림도 잘 그려졌다.
나는 앞으로 큰 행복만을 바라지 않고 내 옆의 작은 행복부터 생각하며 살아가야겠다. 또한 ‘가화만사성’이란 말을 잊지 않고 마음에 되새기며 나의 가족에게도 잘 대해주며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 1-2반 인성교육 장면 사진(곽효근강사님) @
*2반 인성교육 소감문*
인생의 목표, 다시 말해 인생의 목적지를 정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오늘 곽효근 선생님께서 당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하시면서 해 주셨던 이야기이다. 장티푸스를 앓으면서 학업에 뒤처졌던 이야기, 그걸 다시 극복했던 이야기, 끝내 교사가 되겠다는 최종적인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는 이야기까지 인생의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는 우리를 위해서 꿈과 인간관계 등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다.
그 중에서도 제일 공감되고 인상깊었던 것은 인생의 목표를 정하라는 이야기였다. 인생의 최종 목적지를 정하면 그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고난이 닥쳐와도 목적지가 있기에 훌훌 털고 일어나 다시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이야기였다. 선생님 본인께서도 장티푸스 병에 걸렸던 중에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어 다시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하셨다. 인생에서는 수없이 많은 도전을 하게 되고, 실패할 때마다 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선생님의 말씀이었다.
더불어 효에 대한 이야기도 해 주셨다. 선생님 이름 가운뎃 자가 ‘효’이지만 본인은 정작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진정한 자식의 도리를 다 하지 못해 아직까지도 후회를 하며 살아가신다고 했다.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을 제일 간절하게 바란다고 한다. 제일 간단하지만 어떻게 보면 제일 어려운 것이다.
오늘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내 꿈을 이루어서 꼭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돈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꿈을 좇으며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인생의 목적지를 정하는 것과 효를 실천하는 것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꼭 꿈을 이뤄서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
@ 1-3반 인성교육 장면 사진(김정근강사님) @
*3반 인성교육 소감문*
2~3 교시 동안 인성교육(효)을 들으며 알게 된 것은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워낙 내가 부정적이여서 인성교육을 한다고 했을 때 별로 신경쓰지 않았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수업을 하면서 별로 안듣고 있었는데 듣다 보니까 나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이었고, 강의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해주셔서 점점 집중을 잘 할 수 있었고 지루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인성교육은 인성에 대한 것들만 집중적으로 배우다보니까 재미가 없었지만 오늘 인성교육은 인성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배우다 보니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효에 대한 동영상을 보면서 평상시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효’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부모님께 대했던 태도와 말투가 떠올라서 앞으로는 태도와 말투를 고치고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다.
@ 1-4반 인성교육 장면 사진(오학섭강사님) @
*4반 인성교육 소감문*
나는 오늘 2019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을 들었다. 먼저 선생님께서 인성에 대해 말을 해 주셨다. 선생님께서는 인성이란 인간의 성품, 사람의 됨됨이라고 하셨다. 또 인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먼저 나 자신의 절제와 정직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셨다. 나는 저번 시험기간에 10분만 유튜브를 보려고 했는데 절제를 못해서 30분이나 본 적이 있는데 앞으로 절제를 하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공감하고 배려해야 하고 사회에서는 공존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 그 다음으로 ‘입지’라는 것을 알려주셨다. 나는 조금 생소했지만 들어보았다. 먼저 입지란 이상을 가지고 뜻을 세우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입지하기 위해 예술적인 감각을 추구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모니카를 배웠던 것에 대해 얘기를 해 주셨다. 나도 요즘 플롯을 취미로 배우고 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으로 청소년이 가져야 될 인품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셨다. 그것은 바로 배우기, 그것을 배풀며 봉사하기 그리고 우리 고향 잘 알기라고 하셨다. 앞으로 이 인품을 잘 알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길러야겠다. 그 다음은 5正에 대해 알려 주셨다. 먼저 첫 번째 정시는 바른 눈, 두 번째 정각은 바른 판단, 즉 창의성을 뜻하고 세 번째 정감은 바른 느낌, 네 번째 정행은 바른 행동, 다섯 번 째 정도는 바른 길을 뜻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 모든 5正 정신이 모두 인성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덕행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다. 첫 번째 덕행을 하는 방법은 남의 잘못에 대해 관용하면 된다고 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셨다. 그 예로 채근담에 이런 부분이 있다. ‘너그러운 사람은 봄 바람이 만물을 따뜻하게 기르는 것과 같고, 냉혼한 사람은 삭풍 한설과 같아 만물을 죽게한다’라는 글이다. 두 번째 덕행을 하는 방법은 양심을 지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양심은 마음의 거울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착한 마음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인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여러 가지 우리의 도리와 실천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고, 강의가 정말 흥미로웠다. 앞으로 배웠던 것을 지키려고 노력해야겠다.
@ 1-5반 인성교육 장면 사진(구덕상강사님) @
*5반 인성교육 소감문*
오늘 나는 우리학교를 방문하신 구덕상 교장선생님과 2시간 동안 수업을 들었다. 인성과 관련된 교육을 받았는데 구덕상 교장선생님께서 인성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려 주셨다. 처음에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실 때 다 아는 이야기라서 좀 지루했지만 나중에는 ‘이것도 인성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인성교육을 받았다. 바로 ‘시간 관리도 인성이다.’ 라는 것이다. ‘시간 관리를 하지 못하면 그 뒤로는 다 망친다.‘라고 얘기해주셨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영상 하나를 보고난 뒤 나는 시간 관리하는 것이 왜 인성에 포함되는지 알 수 있었다. 만약 예를 들어 친구와 약속이 있었는데 시간 관리를 하지 못하고 늦게 가버리면 친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말씀을 듣고 나도 한번씩 친구와 약속이 있을 때 늦게 나간 적이 있는데 친구의 표정이 좋지 않았던 것도 내가 늦었기 때문일 것이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그 다음으로는 바른 말 고운 말을 쓰는 것도 인성이라고 알려주셨다. 이 얘기는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말이다. 나는 평소에 욕이나 상대방이 듣기 싫은 말들을 많이 할 때가 있는데 선생님께서 ’바른 말, 고운 말을 쓰자‘ 라고 하셨을 때 정곡이 찔렸다. 선생님께서 관련 영상을 또 보여 주셨다. 두 통에 들어있는 밥에 하나에는 긍정적인 말을 하고, 다른 것에는 부정적인 말을 수시로 하는 영상이었다. 한달 뒤 긍정적인 말을 해준 통은 하얗고 뽀얀 곰팡이가 펴 있는데 부정적인 말을 해준 통에는 시커멓고 더러운 곰팡이가 펴 있었다. 처음에는 주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누군가에게 욕을 했을 때 상대방이 상처받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생님의 말씀에 찔린 것도, 그렇게 믿지 못할 실험에 왜 그런지 응답할 수도 있는 걸 보면 나는 분명 평소에 나쁜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받는 말로 장난을 친다거나 비속어를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겠지만 더럽게 자란 곰팡이처럼 남이 상처받을 수 있는 말이라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많겠다고 다짐했다.
2시간동안 수업을 받았는데 앞으로는 이 감상문을 쓰며 한 다짐도 지킬 것이고 인성바른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이번 시간을 계기로 나의 올바르지 못한 인성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훌륭하신 교장선생님과 함께 같은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연세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2시간동안 서서 학생들이 들을 수 있도록 재밌게 수업을 해주신 구덕상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나는 2시간동안 인성수업을 들으면서 내 심정과 인성, 나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굉장한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 1-6반 인성교육 장면 사진(조상철강사님) @
*6반 인성교육 소감문*
조상철 강사님께서 들어오셔서 우리 반에게 2시간 동안 강의를 들려주셨다. 먼저 우리 조상님들이 지키신 가훈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오랜시간 동안 자손과 재산을 이어가신지 설명해 주셨다. 그 예로 조선시대 경주 최씨 집안의 ‘육훈’을 보여주시면서 우리도 나중에 가훈을 마련하여 삶의 목표를 정하라고 당부하셨다. ‘육훈’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가훈 중 하나가 집으로부터 100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굶게 내버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웃에 있는 사람들 끼리는 서로 도우며 함께 공동체로써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가훈에 대해서 배우고 나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 사람들의 사례에 대해서 영상을 시청하고 정리해보았다. 영상 본 것 중에서는 ‘긱 부이치치’ 연설이 마음에 들었다.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동을 받았고 내가 여태까지 포기해왔던 일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어떤 일에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는 교훈을 얻었다면 그 다음으로는 정직하게 살면서 친절을 배풀자는 교훈을 배웠다. 그 예로 미국의 노숙자가 동전을 구걸 받다가 500만원짜리 약혼 반지를 어떤 사람이 실수로 놓고 가버렸는데 그 때 이 노숙자는 반지를 팔지 않고 주인이 올 때까지 양심에 따라 기다려 돌려주었다는 것이다. 나 같았으면 앞에 놓인 일시적인 행복을 위해 그 돈을 받았을 것 같은데 말이다. 마지막으로는 우리 조상들의 삼강 오륜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사례로 삼국시대의 신라 백성 박제상과 그의 가족에 관한 내용이다. 박제상은 나라를 위해 왜에 잡혔고, 그의 아내와 두 딸은 절벽에 뛰어내렸는데 이 사람들의 묘는 치산서원에 보존되어 있다. 나라를 위해 남편을 위해 희생한 정신을 시간이 지나도 우리 조손들은 본받아야 될 것이다.
이 강의를 듣고 나서 앞으로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부모님게 효도를 하고 훌륭한 내 자신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몸과 마음을 수양할 것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또 항상 내 이웃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도와주는 태도를 가져야 되겠다. 이번 인성 교육이 나에게 도움이 되어서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얻고 싶다.
@ 1-7반 인성교육 장면 사진(김경숙강사님) @
*7반 인성교육 소감문*
우리 반에는 김경숙 선생님께서 강의를 오셨다. 우선 선생님께서는 소개를 하셨고 밝은 분위기를 만드시려고 박수를 유도하며 밝고 쾌활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다. 처음에는 너무 많이 했던 인성교육이라 자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재밌어져서 수업에 더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유일한 꽃’이라는 시를 준비하셔서 지금 아이들은 꽃처럼 밝고 크게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셨다. 덕분에 나와 우리 모두는 꽃처럼 피어나야 하며, 피어나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하고, 이 세상에 단 한명 밖에 없는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셨다. 또 인성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다. 올바른 인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생각을 가지며, 그것을 통해 좋은 말을 하고, 좋은 행동을 하며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10대들의 고민거리를 알려주셔서 더 공감되는 수업이 되었다. 우리가 흔히 겪는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며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힘든 일에 대한 도움을 주셔서 점점 고민이 해결되고 있는 느낌을 받아서 선생님께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알아서 하는 일머리 교육에 대해 알려주셨으며 우리가 가져야 할 밝고 당당한 태도와 배려, 공동체 의식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사회 생활을 하며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친구, 가족과 지내면서 예의와 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랑에 대해서도 더 알게 되었으며 미래의 여성리더가 되기 위한 준비물도 알 수 있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오늘 이후로 부모님께 예의를 더 갖추고 지내며, 부모님과의 대화시간을 많이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나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 1-8반 인성교육 장면 사진(신정웅강사님) @
*8반 인성교육 소감문*
신정웅 선생님께서 아주 중요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본보기가 되어야 하는 예절과 사랑,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 아프고 찡한 사연이 깃든 것, 바로 ‘효’입니다. 혹, 자식은 불구덩이에 타들어가는 제 어미를 구하지 못해도 제 어미는 자기 한 몸 바쳐 희생해 온몸이 재가 되더라도 제 자식을 끓어안고 구해낸다는 말을 아시는지요. 그 만큼 우리는 부모님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았습니다. 어린날 사랑의 그릇에 사랑을 차곡차곡 담아주시고, 후에 커서 이리 많이 받은 사랑을 나누어주도록 도와주신 것도 부모님이시지요. 그 은혜가 너무 깊고도 애틋하여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것들은 따뜻한 집과 잠자리, 친구, 먹을 것과 배울 곳, 가르침, 사랑 등 그들의 진심과 정이 한없이 담겨 있습니다. 엄마가 안 계신 저는 할머니가 엄마를 대신해 저를 키워 주셨습니다. 지치실 법도 한데 한번도 거르시지 않고 늘 정성 담긴 아침밥을 해주십니다. 아빠도 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밤늦게까지 일하다 오십니다. 그럼 저도 여기에 보답을 해야겠지요. 아무것도 아직 해드린게 없으니까요. 아직 어린 저는 할 수 있는 것, 해 드릴수 있는 것이 학생 신분에서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할머니와 아빠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 아빠가 외로워할테니 아무리 독립한다해도 이따금 자주 연락을 드릴 것입니다. 평소에 서운한 것도 많다고, 잠깐 아빠와 다퉜을 뿐인데 아빠를 미워했던 것이나, 할머니께 못되게 말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강의가 저에게 준 교훈과 좋은 말씀을 잘 새겨 들어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자애’에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부모님, 저도 ‘효’로 부족하지만 진심을 다해 베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강사선생님게도 감사합니다.
@ 1-9반 인성교육 장면 사진(권대우강사님) @
*9반 인성교육 소감문*
오늘 권대우 선생님께 인성교육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모두 거의 다 인성의 정의와 중요성,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였다. 인성이란, 사람의 됨됨이를 말한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앞으로의 세상은 인간성(인성)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라고 했으며,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는 ‘1등보다 위대한 것(봉사, 헌신)에 도전하라’라고 언급한 것으로부터, 우리는 인성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을 수 있다. 인성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인물이 탄생한다. 그 예로 세월호를 책임지던 선장을 들 수가 있다. 세월호에는 476명이 탑승했지만, 304명이 사망하고 실종했다. 반면 인성교육이 잘 된 예로는 11세게 영국 코벤트리 지방영주의 부인, 고디바와 타이타닉호의 선장이 있다. 고디바는 높은 세금 때문에 힘든 마을 주민들을 위해 온갖 창피함을 감수하며 알몸으로 돌아다니기도 했다. 또 타이타닉호의 선장은 침몰하는 배에서 마지막까지 승객들을 대피시키다 사망하였다. 좋은 인성을 위해선 좋은 습관이 필요하다고 선생님께서 말해주셨다. ‘좋은 습관은 평생의 행복과 습관을 좌우하는 열쇠’라는 말씀도 해주셨다. 평소에 우리가 버스를 탔을 때 노인이나 임산부가 서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자리를 양보해드리는 것으로부터 좋은 인성을 만들어 나갈수 있다고 하셨다. 강사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내가 무심코 흘려 듣던 좋은 인성에 관한 그런 말들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느꼈고, 좋은 인성이 바탕이 된다면 행복한 삶, 생활들을 이루어 나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강의가 나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준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특히 나에게는 익숙했던 ‘고디바’라는 이름의 초콜릿이 누구보다 애민정신이 돋보였던 지방영주의 아내의 이름이라는게 인상깊기도 했다. 앞으로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좋은 인성을 가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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