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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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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엄마도 영화 볼 줄 아는 여자야 / 솔향
송향라 추천 0 조회 109 24.03.09 21:3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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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0 06:13

    첫댓글 선생님의 사랑과 어머니의 미소가 느껴지네요. 효도란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것 같아요.

  • 작성자 24.03.10 14:07

    가까이 있지만 잘 못해서요. 함께하기. 자주 실천해야겠어요.

  • 24.03.10 16:29

    어머님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린 모습이 그려져요.

  • 작성자 24.03.10 14:08

    강부자, 윤유선 배우 바로 앞에서 보면서 조금 효도한 기분 들었어요. 하하.

  • 24.03.10 07:49

    엄마에게 잘하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 작성자 24.03.10 14:11

    마음은 있는데 쉽지 않네요. 고맙습니다.

  • 24.03.10 10:36

    그러니까요. 엄마도 좋아하는 것인데 우린 그것을 모르고 지냈네요.
    돌아가신 엄마 생각 납니다.

  • 작성자 24.03.10 14:12

    저도 쌀쌀맞은 딸에서 조금씩 바뀌어 보려고요.

  • 24.03.10 16:19

    읽으면서 저도 생각이 많아집니다.

  • 작성자 24.03.10 20:07

    네. 고맙습니다. 올해도 함께 쓰게 되서 좋습니다.

  • 24.03.10 17:22

    불효녀는 웁니다.

  • 작성자 24.03.10 20:06

    불효녀가 많네요. 하하

  • 24.03.10 19:12

    글을 읽고 영화 '3일의 휴가'를 떠올렸습니다.

  • 작성자 24.03.10 20:08

    아마 연극이랑 비슷한 내용일 듯요.

  • 24.03.10 19:35

    친정어머니랑 선생님 그리고 딸까지 3대가 함께 영화, 연극 관람하기가 어디 쉬운 일이던가요. 곱게 일구어 나가는 선생님 가정의 따스함이 물씬 풍깁니다.

  • 작성자 24.03.10 20:09

    고맙습니다. 글을 쓰니까 조금씩 사람이 되가기도 하는 것 같네요.

  • 24.03.10 20:33

    영화에서 연극까지 어머니와 함께 보시고 효도하셨네요. 여행계획이 있으시면 어머니에게도 물어보세요.
    나이 들어도 마음은 그렇지 않드라고요. 송 선생님 글을 가족 카톡에 올렸습니다. 혹시 가족 중에 영화표라도
    한 장 보내주려나 하고요. 하하.

  • 작성자 24.03.10 20:52

    고맙습니다. 선생님! 명심할게요. 제가 일조했으면 좋겠네요. 하하.

  • 24.03.11 09:11

    선생님!
    글 읽으면서 그 마음이 너무나 잘 느껴졌습니다.
    저도 엄마가 우리 집에 상주하진 않았지만 일주일에 두 번씩 오셔서 살림을 도와주셨거든요.
    17년 동안이나요.
    그 덕분에 잘 놀았지만 선생님과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돌아가시고 나니 손 잡고 조금 더 많이 다닐 걸, 걸, 걸, 후회만 되더라고요.

    현명한 송 선생님은 후회없이 사랑하며 사세요.

  • 작성자 24.03.11 16:00

    네. 후회하지 않게.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11 20:02

    선생님 정말 잘하셨어요.
    엄마와 연극관람 그것도 유명 배우들이 눈앞에 보이는
    VIP석 예매하신 점 탁월한 선택, 칭찬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잘한 것은 하나도 떠오르지 않고 못 해 드린 것만 생각난다고 합니다.
    연세가 아무리 지긋해도 마음은 이팔청춘

  • 작성자 24.03.11 22:17

    선생님 칭찬에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 24.03.12 08:34

    선생님 글 읽으면서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저는 마흔 하나에 낳은 늦둥이 딸이라 세대차이가 너무 나 느낌이 다르답니다. 과연 엄마를 생각해줄까 하구요. 세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작성자 24.03.12 17:06

    당연히 엄마 생각해 주겠지요. 저도 서른 아홉에 낳은 늦둥이가 하나 있는데 점점 키우기 힘드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24.03.12 10:01

    '일상의 글쓰기' 선생님들은 모두 '孝'자 왕관은 기본으로 쓰고 있으신 듯 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3.12 17:07

    저는 아주 쌀쌀맞은 딸입니다. 바뀌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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