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온 교회와 중보하시는 성도님들에게 문안합니다. 본 교회는 복음의 문이 굳게 닫혀버린 터키를 위해서 계속해서 여러가지 길로 선교의 대로를 열어가는 일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섭리와 계획 가운데 독일 베를린 한빛교회와 터키 이즈미르교회가 믿음의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고, 이제는 두 교회에서 독일과 터키를 위한 중보 기도팀까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세상에서는 복음의 귀한 길목이 되어 주었던 과거 터키의 은혜는 이젠 지나 간 추억에 불가한 나라가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믿음의 눈으로가 아니라, 단지 관광객의 시선으로만 터키 옛성지들만을 지나쳐갑니다. 터키를 방문하는 순례객들의 모습이 더 안타까워보이는 이유입니다. 나는 그들이 지나간 뒷 모습을 보면서 간곡하게 부탁을 합니다. "지나쳐 가지 마시고, 터키를 위해서 우리와 함께 남아서 기도해 주십시오! 복음의 문이 모두 막혔으니 안에서는 도저히 열리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밖에서부터 닫혀진 이곳 문을 열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외쳐 보지만 순례객들은 오늘도 이곳을 지나쳐 갈 뿐입니다.
이와 같은 심정으로 기도해 왔던 한 주의 종의 마음을 당신도 아셨는지, 독일로부터 선교의 길을 연결하겠노라 하면서 응답을 해 준 곳이 바로 독일 베를린 한빛교회였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독일 베를린 한빛교회와 성도님들은 "이미 준비가 되었으니 어서 와서 터키로의 선교의 길을 연결해 주십시오!"라고 하면서 그 날의 집회를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본 교회의 비전을 함께 품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그날의 집회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일시: 10월 13일∼10월 15일까지, 오전 11시 저녁 7시
② 내용: 오전에는 가정사역 세미나로 강의를 하고, 저녁엔 말씀으로 터키 선교비전을 전합니다.
<터키 이즈미르 한인교회>,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