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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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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론 ●자유게시판 역사 어떤 이들의 친일파운운에 대해
진리수호 추천 0 조회 84 04.07.15 04:4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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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15 05:58

    첫댓글 그렇습니다. 좌파는 지금 liberal theology 를 자유주의 신학 대신 진보신학이라고 번역합니다. 그런데, 이 자유주의 신학의 문제는 성경을 엉터리로 해석하는 것을 학문적이라고 여긴다는 사실입니다.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계명을 그들은 자꾸 돌려서 해석합니다. 그래서 한국판 자유주의 신학의 문제는 제사지내는

  • 04.07.15 06:02

    것은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주장을 한다는 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지 말자고 주장했기 때문에 신사참배의 앞잡이가 되거나 신사참배에 대항하여 싸우지 않았습니다. 만일 신앙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민족의 양심을 위해서라도 그들은 신사참배를 거부하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핑계 저 핑계

  • 04.07.15 06:05

    신사참배를 합리화시켰던 지들이야말로 분명 친일파로 분류될터인데, 그들이 자성하기는커녕 스스로 진보라는 간판을 달고 친일청산의 총대를 메고, 과거에 신사참배와 싸웠던 분들을 친일파로 모는 것은 그야알로 용렬한 적반하장이 아닐수 없습니다.

  • 작성자 04.07.15 13:31

    대표적인 친일파 김재준은 한국보수신학의 권위자이신 박형룡박사님과 같은 신학을 나왔다고 들었는데요 일제시대때 확실한 반일을 할수 있었던 사람은 기독교 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오늘날 이 상황도 영적싸움이며 확고한 말씀중심의 인물만이 오늘날 이 영적싸움을 감당할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 04.07.16 23:09

    진짜 친일파가 누구인지 역사적인 맥락을 요약정리해서 설명해 주셨네요. 문익환등으로 대표되는 민중신학계열이 일제시대의 신사참배하던 한신대의 후예들이라는 걸 제대로 아는 한국교회 교인들이 몇명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이 첨에 확산되기 시작할 때 진보계열의 홈피들에서 그런 점에 대해 뜨거운 설전이 벌

  • 04.07.16 23:09

    어던 걸 우연히 보았던 적이 여러차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보니, 참이니라는 단어를 선점한 그들의 끊임없는 조직적인 의식화 교육 활동과 운동이 사회개혁이라는 모토를 내걸로 젊은이들을 끌어 모으던 시절이었죠. 시간이 지나고 결국 그 모든 배후에 국가 전복을 노리는 공산세력이 있었다는 걸 알기까지

  • 04.07.16 23:12

    우리는 시간의 비약을 겪은 듯이 착각이 드는 시간 속에 지금 엄청난 희생과 고통을 감수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에 한국교회의 현실이 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역사학도님과 진리수호님같은 분들의 정론에 선 애국활동이 빛을 발하여 자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새로운 반석 위에 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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