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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프레스토에서 내놓은 움직이는 저금통 FACE BANK를 보고 든 느낌은 차라리 공포였다.
올 12월 중순 판매를 시작할 이 저금통은 '얼굴'을 갖고 있는 재미난 제품이다.
색상은 빨강, 파랑, 회색의 3종으로 놀랍게도 시각 센서를 이용해 돈이 눈 앞에 나타나면 입을 벌려 돈을 받아 삼키는(?) 독특한 액션까지 보여줄 만큼 특별한 저금통이긴 한데...
실제 제품의 동영상을 보고 든 생각은... 왜 이런 제품을 내놓았을까 하는 의아함이랄까.
시각 센서를 이용해 돈을 인지하고 돈을 삼키는 액션 자체도 그렇지만 그 디자인의 기괴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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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에서처럼 약간의 소음과 함께 잘도 돈을 꿀꺽 삼킨다. 그리고보니 돈을 꺼낼때는 어떤 액션을 보여줄까... 설마 배설?
FACE BANK를 보고 놀란 이가 나만은 아니었는지 아래 동영상 속 아기... 왠지 잔뜩 얼어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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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귀여운 아기 돼지 모양에 돈을 받으면 미소를 띄는 형태가 더 낫지 않을지...
어쨋든 FACE BANK는 시장에 곧 등장할 것이고 뜨거운 인기를 끄느냐 조용히 사라지느냐의 기로에서 소비자의 판단을 받게 될 것이다. FACE BANK의 일본내 판매 가격은 2,380엔.
지금 한국에서 판매되고있네요.
http://mall.shinsegae.com/b2b/daum.do?method=enterFrame&url=http://mall.shinsegae.com/item/item.do?method=viewItemDetail&item_id=11871433&ckwhere=daum_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