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영일만 울트라 대회 후기

[(부회장)안병돈]

연일 무더운 날씨,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심한 가뭄으로 인한 대지가 메마름과

건조한 일기 탓에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에 당국은 속수무책이다.

사람은 체력(體力) 을 평소(平素)에 관리(管理) 하기 따라 많은

변화(變化)와 진보(進步)를 하는 것을 알수가 있다.

요즘은 마라톤 풀 코스에 도전하는 것을 넘어 울 트라 대회에

도전(挑戰)하는  사람을 보면 마음 속으로 생각(生角)하기에는 불가능 할 것 같지만, 실상 그렇지 않음을 알수가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한계인 마라톤 대회를 넘어 울 트라 대회에 도전하는

사람을 철인(鐵人)이란 칭호(稱號)를 주어집니다.

본인도 울 트라 대회 출전(出戰)하기 전에는 망설임과 두려움이

앞섰지만, 대회(大會)가 끝난 후, 돌이켜 보면 체력 관리만 잘하면 무궁무진한 힘이 솟아남을 알수 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와서 오월 초순이지만 한낮에는 무더움을 피부(皮部)로 느끼며,가로수는 신록(新綠)이 더욱더 푸르다

인간 한계의 도전을 넘어 철인이라 할까? 본인의 하고자 하는 의지력과

강인한 정신 무장이 없으면 극복하지 못할 울트라 대회 참가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용기이며,특별히, 부상없는 완주를 기원해 봅니다.

대회 참가하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과 운동복 챙기는 것이 필수지만

가방에 꼼꼼히 챙겨 넣고 만반에 준비를 하였다.

출발 전 포항 영일만 조직 위 사무국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저녁7시 정각 출발 신호와 함께 완주의 부푼 꿈을 안고 전장에 나가는 개선 장군처럼 다짐하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힘과 함성이 울러 퍼진다.

POSCO 제2문 앞을 지나는 순간 아카시아 꽃 향기가 향긋 느낌과 가슴이 확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아카시아 나무는 홍수조절 공기정화 밀원의 보이자 경제 수로써, 활용되고 있어 값어치가 돋보인다.

동호회 회원 중에 많은 사람이 참가와 응원에 힘입어 발걸음도 경쾌 하다.

동호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써,긍지와 자랑 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천읍 내를 지나 오어사 절 가는 길과 진천 지 가는 길 삼거리 에는 울트라조직위 봉사하는 회원 마을 주민 박수 소리 파이팅 외치는 소리가 나에게 정신무장을 더욱더 강하게 하며,마음속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기원해 봅니다.

특히,시원한 박카스는 피로 회복에 적격이며,그져, 고마울뿐입니다.

조명등 불빛과 가로등이 쓸쓸함을 더하고 참가자들의 유니폼과 야간 전조등 불빛 그리고 배낭에 부착한 조명등 불빛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거대한 행렬이 형용색깔과 움직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영일만 신 항만이 8월 중에 개항하며, 환태평양 오대양 육대주 뻗어나가는

중심 항구로써, 거듭 태어나리라 기대해 본다.

시내 구간을 지나서 부터는 오르막 내리막 특히,굴곡이 심한 S자 코스에
급경사로 내리막길 가파른 오르막길 지점에서는 뒤에 달리는 선수의 숨소리가 크게 들리며 나 또한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인적이 드문 마을을 지나칠 때 발자국 소리에 온 동네 개들이 짓는 소리와 당장이라도 습격하여 잡아먹을 듯이 짖어댄다.
밤중에 허락 없이 영역을 침범 했다고나 할까 하염없이 짓는 소리가

그져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뿐 이며, 마을을 지나자마자 들판에는 모자리 한 논에는 개구리 울음 소리가 흥을 돋구며 발걸음도 경쾌하다.

오천 읍내 도착하자 주유소와 상가 일부가 문을 닫고 가로수만 불빛이 밝게 비추며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으며,인덕 이마트 앞에서부터 주행하는 차량으로 보도 불록 위로 달리며 여성 회원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마지막 최선을 다해 피치를 올려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량을 이동하면서 응원한 포미클 회원 김영곤님 훈련부,오주택님 고문,이태재님 간사,최동열님 재무,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형산교에서 바라본 운동장은 목표가 바로 저긴데 하면서 남은 에너지를

불태우며,피니쉬 라인을 통과 하였다.

[(전산)김부성]

하나둘씩 켜지는 가로등 및 아래서 나 자신과의 약속, 의지를 위해 힘들께 뛰는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글 읽고..내년엔 저도 참석은 못하겠지만^^ 응원 가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파도팀)정원대]

부회장님! 축하드립니다..피로회복 잘 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봉달이)김길영]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피로회복잘하세요

[(봉달이)김기호]

부회장님 울트라완주를 축하합니다 피로회복 잘 하시길..포마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