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화낼 때 느끼는 건, 엄마의 힘든 마음
전창수 지음
엄마가 화낼 때 자식은 엄마의 힘든 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자식은 어떠냐구요? 자식도 힘들어 합니다. 엄마가 힘들어 하기 때문에, 자식은 그보다 더 몇 배는 더 힘들어합니다. 엄마가 화내서 힘들고 엄마의 힘든 마음이 느껴져서 힘들고 자기가 엄마한테 뭘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힘듭니다. 그래서 엄마가 자식한테 쉽게 화를 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되기 전에,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엄마도 아빠도 자식한테 쉽게 화를 내게 되면, 자식을 어둠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뿐입니다. 자식한테 화를 낼 때 미치는 화는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엄마가 낸 화 때문에, 또한 아빠가 낸 화 때문에, 자식은 평생을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해서 마음의 수련을 쌓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식은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평생을 지옥 속에서 살 수도 있고 천국에서 살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자식 덕분에 행복하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에 대한 수련을 먼저 쌓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수련은 성경읽기와 찬양과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정말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