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따른 피부 타입과 관리법
사람의 피부는 나이보다 체질에 따라 타입이 다릅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태음인 소음인 등의 체질과 건성 지성 등의 피부 타입이 상관성이 높습니다.
태음인이 소음인이나 소양인보다 지성피부, 복합성 피부가 많습니다.
건성 피부는 소음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났고, 소양인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지성피부인 경우는 태음인에게 가장 많고 소양인 일부도 있습니다.
나이의 상관성보다 사상체질이 피부 타입에 더욱 큰 영향력이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이나 모공 고민은 소양인이나 태음인이 높게 나타난데 반해 소음인은 이러한 고민이 적게
나타났고 대신 건조함으로 인한 각질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나이도 영향이 있는데 어릴 수록 열이 많고 땀이 많아 지성인 성향이 많고
나이가 많아 질수록 대사가 느려져 몸이 차지므로 지성보다는 건성피부가 되는 성향이 많습니다.
태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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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간장의 기운이 약합니다.
간장의 기운이 약해지면 간장에 보관되는 혈액이 부족해져서 얼굴의 혈색도 나빠지고, 얼굴빛이 황갈색이나
검푸르게 되면서 기미가 서서히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잦은 수분 섭취가 필요한 태양인분들에게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준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이나 포도, 토마토 등으로 팩을 만들어 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태양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생활속 피부관리법은 하루 7잔이상 물을 마셔서 열을 식혀 주면 좋습니다.
태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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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의 생활 속 피부관리법은 복부 마사지와 율무팩이 좋습니다.
체질적으로 폐의 기능이 활발하지 못한 태음인 같은 경우에는 신체기관 중 장이 약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변비에 걸립니다.
그런데 태음인은 속이 냉하여 신진대사가 느린 편이므로 물을 많이 마시면 쉽게 붓게 되어 변비를 위해
물을 마시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대장의 숙변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독소들 때문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편이므로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오른쪽 아랫배부터 시계 방향으로 주먹을 쥔 상태로 이동해가며 복부 마사지를 해주면 여자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여드름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또한 율무가루에 물과 꿀을 넣어 갠 다음 얼굴에 거즈를 대고 펴 바른 후 10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헹궈주면 피부가 좋아 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열성 태음인의 경우 땀이 많고 모공이 큰경우가 많으며 변비가 잘 생길수 있거 얼굴이 붉거나 검붉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찬것 즉 과일이나 생채소 찬물 등 찬 것을 먹으면 점점 변비가 심해지면서 피부에 기미가
생기거나 얼굴이 검 묵어 지거나 심하면 검게 그을린 것처럼 어두운 색을 띄게 됩니다.
한성 태음인의 경우에는 속이 아주 냉한 편이어서 피부가 하얗고 창백한 편이지만 장에 문제가 생겨 변비가
오래 지속되면 얼굴 피부가 어두워 질 수도 있습니다.
소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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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은 열이 많은 체질이고 편상시에도 얼굴이 붉은 경우가 많고 햇빛을 보면 잘 타는 경우가 많아서
자외선에 가장 민감합니다.
자외선으로 오래 쐬면 피부가 잘 타기 쉽고 심하면 피부 뿐만이 아니라 몸살처럼 온 몸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신장의 기운이 약한 소양인은 노폐물의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얼굴이 자주 붓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소양인은 몸에 열이 많아서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편이라 모공에 피지와 노폐물이 계속 쌓이다 보면
잡균이 번식하기 쉬워 피부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잘 생기기도 합니다.
소양인은 신장기능이 약해 소변으로 노폐물 배출을 잘 하지 못하므로 대변으로 노폐물과 열을 배출해야 하는데
변비로 노폐물과 열을 배출하지 못하면 더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 맥반석, 알로에, 오이팩을 해주거나 모공관리와 피부결 개선을 도와주는 팩을 꾸준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소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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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은 소화기가 약하고 냉한 체질이기 때문에 피부가 하얗거나 창백한 성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갱년기 장애나 스트레스 등의 화병으로 인해 상기증(상열증,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증상)이
있으면 얼굴이 어두워 지고 입주위 눈 주위가 검게 그을린 것처럼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에는 담이나 허열로 인한 것이므로 찬것을 적게 먹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소음인에게 이상적인 피부관리법은 간접적인 일광욕이나 스팀타월이 좋습니다.
그러나 소음인이 땀을 많이 흘리면 속이 더욱 냉해지고 기운이 빠지므로 오래동안 사우나를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체질적으로 소화와 흡수 기능 역할을 하는 비위가 약한 소음인은 노폐물을 빼기 위해 사우나를 하는 것 보다는
서늘한 그늘에서 산책하는 간접 일광욕이 피부관리 하는데 있어서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소음인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색이 칙칙하고 잡티가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럴 때 따뜻한 스팀타월을 얼굴 위에 올려 놓으면 피부에 쌓인 피로와 노폐물을 빠르게 풀어주고 피부 트러블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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