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회 양간사 입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울때 재대로된 답변도 듣지 못하시고 답답한 마음으로 계시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도 지난 주일 갑자기 선교회의 모든 것을 폐쇄한다는 말을 듣고 심한 충격과 무력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어느정도 안전이 된 상태이고 이 모든 폐쇄가 어느 한 개인의 결단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그렇게 개인적으로 열고, 닫을 수 없는 것일 겁니다.
답답하시겠지만 조금만 참아주시고 다음 주 월요일쯤 다른 공지가 올라올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죄송스러운것은 지금까지 이 카페를 잘 관리해주시고 좋은 자료들을 올려주신 해동님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너무 다급한 나머지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귀중한 자료들을 잃어리시게 한점 백번 사과드려도 할 말은 없습니다.
저의 불찰이고 미숙함이라 생각해주시고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선교회에서 3년이라는 시간동안 이 곳에서 먹고자며 일하는 동안 많은 말씀을 통하여서 성경에대해 깨달음을 얻고
아직은 미숙하지만 성경을 볼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목사님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어떠한 소식을 전하게 되더라도 그 말씀은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 임을 잊지않으시고
그 말씀의 기초 위에 스스로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 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