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까패가 개설된지 4년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안내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렇게 늦어버렸네요.. 게으름뱅이 까페지기를 용서하시길…
첫 시간은 미라지의 콤프방 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라지의 콤프방은 모형도색(模型/模形塗色)을 위해 만들어진 도색(塗色) 전문 까페 입니다.
[모형은 도색을 함으로서 진정한 생명을 얻게 된다!! 사진은 아카데미 M2A2 브래들리 장갑차]
여기서 모형도색(模型/模形塗色)이라 함은 실물을 모방하여 만든 물건을 의미하는 사전적인 의미도 있지만 실물이 아닌 애니매이션이나 영화속에 등장한 캐릭터등을 만들어 실물과 똑 같이 실제감을 주어 표현하는 모든 행위나 연출을 의미 합니다.
좀더 자세히는 모형을 칠하는 도색에 관계된 부분 그중에도 에어브러쉬를 이용한 에어브러슁 기법을 중점으로 다루는 까페 입니다. 물론 들어가다보면 붓도색이나 스프레이도색 기타 도색방법도 폭넓게 다루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도색을 해야할까요..?
그건 우리가 흔히 모형이라 표현하는 플라모델 이나 기타 모형들은 철저하게 실물의 그것을 모방에서 만든 제품이고 여기에는 실제로는 갖지 못하지만 모형이라마 소유할수 있다는 욕구에서 비롯된 취미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형 자체를 단순히 조립하는 손맛으로 즐기는 분들도 있지만 이보다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볼수 있는 방법으로는 완성한 모형을 다듬고 또 도색을 하고 실제와 같이 손상되거나 오래되어 때가 탄 듯한 (전문용어로 웨더링 이라고 합니다.) 표현을 해줌으로써 모형을 좀더 실제와 같이 보일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조각조각 퍼즐 맞히기식 조립은 초등학생도 할수 있는 맞추기 놀이일뿐!!]
[이렇게 도색을 하고 실전적인 느낌이 물씬 나도록 다양한 기법을 연구하는 이유가 바로 도색의 참 재미!!]
즉 단순이 킷을 사서 잘라 접착제등으로 모형을 만드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손장난(?)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도색을 위해 다듬고 실제와 같이 하나하나 일일히 칠을 해서 리얼함을 주는 도색작업은 모형에 영혼을 불어넣는 일과 같은 예술활동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미라지콤프방의 목표는 이런 영혼을 불어 넣는 예술작업과 같은 기법을 공부하고 다루는 까페 입니다.
즉 미라지의 톰프방의 주된 목표는 도색기법을 연구하고 다루는 까페 입니다.
두번째 그렇다면 이런 도색기법을 연구하고 직접 해볼려면 어떡해 하여야 할까요..?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도색에 필요한 장비등을 갖추고 직접 행동해 보는것일 겁니다.
[모형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미라지나이트 처방은 바로 저렴하면서 조용하고 또 작은 국산도색장비의 개발과 보급이였다 그런 결과도 만들어것이 바로 미라지콤프 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런 도색용 장비의 대부분이 수입품이라 매우 비싸고 귀했습니다. 그리고 성능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죠.. 그래서 저 미라지나이트는 직접 장비들을 연구 개발하여 국산화 하였습니다. 바로 미라지콤프 세트가 바로 그것이죠..
[2008년도에는 대망의 미라지미니부스를 개발 완료하여 바야흐로 100% 국산 장비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미라지콤프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가보시면 좀더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만.. 짧게 이야기 하자면 과거 일본제나 이태리제 혹은 대만제나 중국산 저질 도색 공구에 맞서 저 미라지나이트가 직접 발로 뛰어 개발한 국산 도색장비세트 입니다.
미라지콤프 소개 소식란 바로가기...> 클릭 !!
그리고 이곳 미라지의 콤프방은 제 이름을 딴 미라지콤프에 대한 온라인 지원 까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라지콤프에 관한 질문이나 개선사항 기타 구입문의 등을 직접 실시간으로 지원하는곳이 바로 미라지의 콤프방 입니다.
세번째는 모형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정보지로의 역할 입니다.
모형만들기는 사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슬로우 취미생활중 하나로 사실 최근에는 빠른 정보교환을 요하는 PC게임이나 인터넷 문화에 밀려 점차 그 자리를 잃어가는 안타까운 취미문화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미국 유럽등 선진국에는 예로부터 모형에 관한 문화가 많이 발달해 왔고 이는 정교한 모형이나 이들 만들기가 창조성과 인내력 그리고 탐구정신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학습효과와 아울러 기초적인 자연현상이나 기계적인 상상력을 키우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흔히 우리네 문화에서는 전통적인 유교사상들 애들이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수준으로 폄화되어 왔던 것이 사실 입니다.
[만 20세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미라지의 콤프방은 하루 방문자수만 1300여명이 넘어서는 모형까페로 성인들만 대상으로 하는 까페로는 상당한 규모와 인기가 있는 모형커뮤니티 입니다.]
여기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올바른 모형문화 창조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 바로 미라지의 콤프방 입니다.
미라지의 콤프방 에서는 최근 빠른 문화코드이자 정보전달 루트인 인터넷 까페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종 다양한 정보들을 전해 드리는 한편 다양한 도색기법과 기본적인 모형 제작 기법을 강좌로 만들어 무료로 제작 보급시킴으로 모형불모지로 알려진 이땅에 모형문화 안착에 힘쓰는 배움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번째는 청장년층의 올바른 취미생활 선도와 여가선용을 위한 쉼터로서의 역할 입니다.
최근 주 5일제의 안착과 소득 2만불 시대에 다가오면서 남는 여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여러가지 다양한 취미들이 개발 및 보급되고 있습니다.
[술답배 로 대표되는 40~50대의 놀이문화는 최근 모형만들기 란 취미로 인해 새롭게 각광받는 취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사진은 40대 모델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밀레니엄님의 작품들로 기본기에 충실한 그만의 작품을 보여주는 귀중한 모범 이라 하겠습니다.]
이중 모형만들기는 특히 어릴적 기억의 한편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형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가진 30~40대 이상의 청장년층의 각광받는 새로운 취미로 급속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청장년층이 노닐 현존하는 온라인 모형까페들의 분위기는 어색하기만 합니다.
바로 너무 어린 친구들이 판을 치고 있다던지 지나치게 높은 벽으로 인해 마음 편하게 놀고 쉴 장소가 온라인 놀이터가 없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죠..
미라지의 콤프방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형전문 까페로서 이런 청장년층의 새로운 쉼터로 인기리에 입소문에 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끼페 개설 3년만에 만들기 분야 랭킹 4위 (모형관련) 에 랭크되는등 미라지콤프방은 최근 쾌속순항중입니다]
[하루 평군 방문자수 1.200~1,300 (만 20세 이상 성인까페중) 명이 넘는 대단한 관심은 다른곳에는 보기 드문 회원들간의 돈독한 정과 모형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 입니다.]
6,600여명의 까페회원중 30대 이상의 비율이 2/3 가 넘어가는 장년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 그곳이 바로 미라지의 콤프방 입니다.
다섯번째 미라지의 콤프방은 모형이라는 공통된 취미로 모인 사람들의 정이 있는 까페 입니다. 이곳에서는 학교 선생님도 병원 의사도 그리고 회사의 사장이나 직원들도 모두 공평한 매니아들일 뿐입니다. 모형을 위해 죽고 사는 모형매니아들이 모인 푸근한곳..
모형이란 취미로 모인 전국 전세계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수 있는 곳 바로 그곳이 미라지의 콤프방 입니다.
이제 좀 이해가 가시나요..? 쓰고 보니 복잡한 것 같은데 쉽게 모형을 위한 모델러들을 위한 성인들의 쉼터 그곳이 바로 미라지의 콤프방 입니다. 이곳에서는 잘만들던 못만들던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무언가를 만들는게 좋고 또 그 취미속에 서로 알아가는 맛과 정이 넘치는곳이면 충분하니까요..
[ 미라지의 꿈은 바로 모형의 생활화 를 이루는 그날까지 열심히 모형을 전파하고 알리는 일입니다. 사진은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모델러 오치 노부이시 선생의 공방 입니다. ]
[이분이 유명한 모델러인 오치 노부이시 선생.. 밀리터리부터 건담까지 안다루는 장르가 없는 명인중 명인으로 개인적으로 광팬 입니다. ]
[이분은 스스로 공방을 운영하면서 찾아오는 초보모델러들에게 방법과 기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또 스스로 다양한 기법을 연구 개발 하는 공부하는 모델러중 하나로 모형 불모지에 불과한 우리나라에도 이런 분 한두분이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같이 모형을 연구하고 같이 개발하는것.. 그 시발점이 바로 미라지의 콤프방 입니다.]
전 그곳의 지기로 오늘도 누구나 쉬어갈 편안한곳이실 열심히 닦고 청소하는 관라인인 까페지기 미라지 나이트 입니다.
2009.1.26 설날 이른 새벽 미라지나이트 (ver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