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가 1월 6일 첫주일 예배를 시작으로 예배의 랠리가 개시 되었습니다.
1) 예배의 변화가 있습니다. 말씀을 제외한 순서들은 예배 전반에 마무리 하고 말씀을 후반으로 옮겨서 마무리...
2) 성민순복음교회 공동기도문을 만들어 대표기도 대신에 공동기도문 기도로
그리곤 예전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예배할 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형식적인 절차의 변화가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의 성실하고 신실한 마음 가짐의 준비와 이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준비하는 이런 절차들이 우리를 예배를 드리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별로 기대는 안됩니다. 이런 것들로 예배가 나아진다면 벌써 많은 교회들이 해왔던 것이니 그들의 행적을 따져보면 될 일)
우리 교회의 노후화를 어떻게든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젋은 성도들이 오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나이에 상관 없이 젋게 활동하는 것이겠지요.
청년들이 주님 안의 평안함과 따스함으로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담대함과 용기를 가지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 참 어려운 일입니다.
2018년도 새해에 했던 고민을 2019년 새해에도 하고 있으니, 저도 참 무던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주님을 떠나지 않고 사는 것도 주님의 은혜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