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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 관악구에 소재하는 대안학교(고등학교과정 비인가)인가 봅니다.</P>
<P>거기서 남여학생 8명정도가 우리 부활의집으로 방문해서</P>
<P>견학도하고 봉사도 하겠다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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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자 선생님 한분이 참 명랑하고 활달하게</P>
<P>사전 준비도 하고 전화도 많이하고...</P>
<P>3박 4일 일정을 꽉 짰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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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등학교 잉여음식 수거하는 일</P>
<P>아침 식사용 밥과 국을 끓이는 일</P>
<P>새벽 4시 30분부터 일어나 급식장소로 이동해 배식 및 설거지 청소하는 일</P>
<P>합동 노숙자 천막급식소로 가서 견학</P>
<P>쪽방상담소나 상담보호센터 둘러보기</P>
<P>노숙인지원센터의 일시숙소 둘러보기</P>
<P>밤중 부산역 대합실 아웃리치</P>
<P>부활의집 청소 및 페인트 작업하기</P>
<P>부활의집 가족과 친교나누기</P>
<P>광안리 밤비치 나들이 하기</P>
<P>김홍술 목사님과 대화의 시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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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한 스케줄을 꽉 잡아 놓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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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학생과 교사는 덕천동 제 쉼터 아파트로 숙소를 내주고</P>
<P>남학생들은 이번에 옥상의 천막에 마루를 깔았는데 그곳을 주고</P>
<P>대충 그렇게 함께 부대끼고 서로 배우면서</P>
<P>이해를 넗히는 경험...</P>
<P>그런 공부를 서로 하는 겁니다.</P>
<P> </P>
<P>많은 관심과 성원 </P>
<P>부-탁-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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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널리알림방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 학생들 내방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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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
11.05.19 22:5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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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 제가 가 있으면 딱일거 같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