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칭찬글은 아닙니다.
요즘 기말고사 때문에 늦게까지 학교에 있는데
특히 이렇게 시험기간에 낀 주말이 되면
청소해주시는 어머님들이 안나오시니
정석이나 각 건물들에 화장실이나 쓰레기통 장난 아니잖아요
뭐 당연히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저부터도 응가 묻은 휴지가 가득한 화장실 쓰레기통을 발로 꾸-욱 한번 눌러줄 용기(?)는 없으니까요^^;;
아무튼 이럴 때 알게 모르게 학교 내에서 우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낍니다.
그 분들도 우리가 내는 등록금으로 월급을 받아가시는, 그것이 직업인 분들이라 해도
지나가는 말로라도 수고하신다는 말 한마디씩 해줄 수 있는 인하대학교 학우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별 것아닌데 저도 몇 번 인사드렸더니 굉장히 고마워하시더라고요
개인별로 기말고사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힘내시고
모두들 남은 시험 잘 보세요~화이팅입니다!! ^^
첫댓글 진짜!! 아주머니들 완전 화이팅이예요~~
체게바라 티셔츠에 뭐라고 써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