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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중 한국도로공사 및 우정사업조달사무소에 이어 교통안전공단이 2013년8월 준공을 목표로 19일자로 건축허가를 득하여 곧 착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정부출연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은 대표적인 주요사업으로 자동차검사,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자동차 성능시험 연구, 철도 및 항공교통안전사업 등 사업규모가 방대하며 조직은 5본부3실24팀 13지사 52검사소 및 직할기관으로 교통안전연구원, 항공안전센타, 자동차성능연구소,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신축될 교통안전공단은, 총사업비 309억원을 투자하여 대지면적 15,150㎡에 건물연면적 15,064㎡ 지하1층․지상9층의 규모로 본관동을 비롯하여 부속건축물(복지후생동, 경비실)을 포함 총3개동으로 신축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연내 착공을 위하여 이전공공기관을 계속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이번 교통안전공단 건축허가를 비롯하여 한국전력기술원, 조달청 품질관리단 등 다른 이전공공기관도 건축허가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시에서는 신청된 민원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여 이전해오는 공공기관을 적극도울 계획이다.
현재 전국혁신도시 중 가장 빠르게 기반조성공사 공정률이 81%을 넘고 있는 김천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 신축으로 인하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통신 - KP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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