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5.(화)
10:12 _ 도전님께서 오셔서 하신 말씀 (안선남자리)
도 전 님 : “수도부장도 같이 와서 들어?”
수도부장 : “네”
도 전 님 : "어제 정명수,최미화 한테서 전화와서 이상한 소리를 해서 내가 정리 해줬어.
고재천이 한테서 전화와서 내가 죽는다고 하고.. 완전히 미쳤어! 멸주 아니야."
수도부장 : "입에 담지 못할 얘기를 하고...참!"
도 전 님 : "고재천이 두 번 배신했잖아. 이번에 니(안선남)를 심어서 여기를 파괴 할려고 하다가 허정리 꼬시다가 잡혔어! 이게 말이돼! 멸주야. 그기 살릴사람 없어! 당분간 건들지마!
인간적으로 나중에 만나서 진리로써 얘기하고... 정명수한테 얘기했어.
포덕 못해도 여기 있다보면 영이 열려. 그러면 되거든. 이걸로 이제 모든 것이 끝났으면 좋겠어. 올해로... 이때까지 계속 나갔거든! 멸주는 끝이야... 올해에...
멸주짓 끝나고... 나가는 사람도 더는 없는 거야...그래.수고해!”
수도부장 : “네! 아~그놈들 나쁜 사람이네!”
도전님 말씀 가슴에 새기며 기록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도전님, 수도부장, 안현)
11:40 _ 따르르릉~ 전화벨이 울립니다.
안선남 : 네! 대순진리횝니다.
도전님 : 이부장 없나?
안선남 : 네! 없습니다.
도전님 : 음! 오면 올라오라고 해?“
안선남 : 네, 알겠습니다.
‘툭’ 전화를 끊고나자 벨이 또 울린다 따르르릉~
안선남 : 네, 대순진리회입니다.
장동규 : 서울에 장동규입니다. 도전님과 통화하고 싶습니다.
안선남 : 네, 무슨일이시죠?
장동규 : 안부인사 입니다.
안선남 : 메모 남겨 두겠습니다. 전화번호 불러 주십시오.
장동규 : 010-5606-OOOO입니다.
안선남 : 네, 알겠습니다.
12:04 _ 도전님 내려오시며(따님과 함께)
도전님 : ”밥 묵으러 안가나?“
안선남 : ”네! 갑니다.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12:05 _ 도전님곁에서 식사하러 바로 내려갑니다.
13:00 _ 식사를 마치시고 도전님과 함께 나오다가 도전님께서 공고판(개유보)에 서셔서 "이게 다야? 더 없어?" 하시며 "아이고, 때가 다 됐는데.." 하시며 나가신다.
13:00-13:30 _ 광명절 행사에 사용한 행사물품을 이완, 조규영과 함께 내렸다.
기획부장 박지환이 『3시에 시간 있어요? 같이 위에서 외국인 옷 정리 하시죠?』라고 한다.
나는『제가 5시까지 가능 합니다. 5시에 약속 있습니다』라고 하자
박지환은 『알았습니다. 한번에 안되니 조금씩 하시죠』라고 했으며 나는 알았다고 했다.
도전님 큰아들이며 기획부장인 박지환은 쿵푸펜더 같다. 이름이 ’포‘던가!
14:20 _ 이권학부장이 들어온다. 메모 확인시키고 도전님께 올려 보냈다.
14:22 _ 이권학부장이 내려 온다.
14:29 _ 다시 이부장이 올라간다. 14:30 다시 내려온다.
14:32 _ 이부장이 나간다.
14:51 _ 2층에서 도전님께서 굉음을 두 번 울리신다. 왼쪽 두통이 오다가 멈춘다.
14:54 _ 2층에서 도전님께서 두 번 큰 기침을 하셨다.
14:56 _ 도전님 내려오셔서 전산실에 들어 가신다.
14:57 _ "안선남?" 하고 도전님께서 부르신다.
김상수, 서강명, 이완을 불러 놓으시고(전산실 식구들이 다 모이는 일이 거의 없었으니 이 또한 특이한 날이라 하겠다.) 『'오봉산의진리'를 열어라』 하시고는 안현에게 말씀하시길
도전님 : "너! 여기 못 들어 가는 곳이 있다는데, 니는 들어 갈 수 있나?"
안선남 : "아니요, 배신자라고 짤려서 이제는 못 들어 갑니다."
도전님 : 그래, 여기 들어가야 이름하고 다 알 수 있는 거 아이가?"
안선남 : "아닙니다.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거라 이름은 알 수 없습니다."
도전님 : "그림을 확대해봐라?"
상제님과 천모님의 존영사진을 확대해서 보시며
도전님 : "허허허...산사람을 떡하니 모셔 놓고 이게 말이 되나! 완젼 멸주 아이가! 나보고 올해..내년에 죽는다고 하고 말이야! 정명수, 최미화... 선각 살리겠다고 고재천이 다시 건져 줬더니.. 내가 죽는다고 하고, 완전히 미쳤어! 정신 이상자야! 멸주는 올해로 끝나. 내년에는 고운 영혼들이 많이 들어와. 닭이 울고 개가 짓으면 다 물러 가거든! 내년이 개해 아이가! 천모는 마지막에 세상이 끝날 때 칠팔십 노인네도 엄마 찾거든. 그때 영이 커져서 엄마를 만나거든.. 그래도 우야겠노.. 하늘이 가만히 안놔도! 한꺼번에 끝내 뿌잖아!"
15:19 _ 도전님께서 나가신다.
22분 내내 도전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백회에서 기운이 너무나 크게 계속 내렸습니다. 귀가 멍멍해지고 마치 높은 산에 올라온 것처럼.. 도전님 말씀과 기운에 감사합니다.
16:14 _ 도전님께서 들어오시며 『바깥이 춥네야』하시고 눈이 마주치자 웃으시며 올라 가신다.
네이버 검색창에 바깥이 춥네야를 치니 ’용오름‘의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16:20 _ 선녀 한분이 도전님께로 올라 간다. 김상수선남도 따라 올라간다. 1분뒤에 내려온다.
김상수를 따라가서 방금 올라간 선녀의 이름 물었다. 라오스 차명숙선사라고 한다. 이번 김명선 액자 뜯으러 갈 때 큰 힘을 실어 줬다. 엄청나게 적극적인 분이시다.
16:29 _ 차명숙선사가 나간다.
제주도에서 ’용오름현상‘이 일어나서 실시간 검색 1위다. 제주 용오름 현상은 ’바다에서 나타나는 토네이도‘ ’원인과 파괴력은?’이런 뉴스들이 눈에 들어온다. 기상청에서는 따뜻한 바닷물이 상공의 찬공기와 만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17:00 _ 한시간 빨리 퇴근한다. 김상수선남께서 마음써줘서 좋은 시간 보내러 간다.
2017. 12. 06 (수) _ 상도 출근 36일째
08:40 _ 출근하니 대문이 잠겨 있어서 직접 열었다.
09:00 _ 휴게실에서 조회하고 외국어 수업을 하고 올라오니 교무부장 김창주가 들어오면서 『인민군이 하나 있네』하며 나를 보며 웃었다. 기획차장 박성일이가 오전에 운동하러 가자며 ‘상원염업’에 소금을 옮겼다. 밖에 있는 소금을 안에 넣는 작업이었다. 소금포대에 붙은 23grade가 눈에 들어 온다. 소금이 속음으로 보인다.
10:00 _ 사무실에 오는길에 세심정에 도전님께서 중국법사를 불러 놓고 김소아를 번역삼아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다. 총무부장 이권학이 나를 보며 『포덕 축하 합니다』 하여 『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나는 김용현(金龍鉉)을 포덕 했다.
10:15 _ 정동원 총무부장 최미애선무(츄비아)가 김소아를 찾는 전화가 와서 상황을 얘기하니 정동원에 차마시러 오라고 한다. 업무가 있어서 다음에 간다고 얘기 했다. 김용현씨 본적은 금천면 오강리다.
10:47 _ 김향애선감 전화를 이권학이 있는 세심정 401로 돌려줬다.
10:50 _ 전산실 서강명이가 천제단성회 카페 디자인을 의뢰했다.
10:55 _ 총무부장이 음악소리를 낮춰라고 한다.
11:15 _ 도전님께서 급하게 올라가신다.
11:16 _ 도전님께서 내려 오신다. 가볍게 목례를 하니 ‘어~!’ 하시고 웃으시며 나가신다.
11:17 _ 다시 올라가신다.
11:18 _ 다시 내려와서 나가신다.
첫댓글 저는 항상 큰 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매순간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상제님과 천모님이란 단어를 쓰지 않았으며 누가 보더라도 일반적인 메모장으로 보였을 겁니다. 이 기록장은 '난중일기'와 같으며 후천 새시대의 서막을 기록으로 남긴 '신인류의 새역사책'이라 하겠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오봉산카페를 열어서 보라고 하셨습니다. 진리로 얘기 하라고 하셨으며 오봉산 사람들을 더이상 건들지 마라고 당부 하셨습니다. 이제는 그 뜻을 깊이있게 알아봐야 겠습니다. 이 기록장에 남길 수 없었던 상제님과의 뒷 이야기도 차차 풀어 드릴까 합니다.
당시 천모님께서는 상제님께 드릴 선물들을 챙겨 주셨으며 저는 그 선물들을 상제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종사원들이 보고 있었으니 "나는 괞찬다."고 말씀 하셨지만 저는 두눈을 깜빡이며 웃었고 상제님께서도 웃으시며 받아 가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천모님을 지키셨고 천모님께서는 상제님을 지키 셨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근본을 지키실 때가 왔습니다. 복을 지을 기회가 주어졌다 하겠습니다. 진리를 입으로만 찾을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열고 눈과 귀로도 함께 찾으시길 바랍니다. 상제님께서는 해하고자 하는 자가 해를 당한다고 하셨습니다. 존영을 해한자의 끝을 지켜 보게 될것이며 모든 것은 자업자득이라 하겠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천모님을 멸주라고 하셨고 백마선에게는 구십도로 깍듯하게 예우 하셨습니다. 껍데기를 따를 것인지 그 속뜻을 따를 것인지 이제는 눈치채야겠습니다. 상도유치원이 무너진 이유가 지반이 약했기 때문이었듯 상도가 무너진 이유도 이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잘 다져진 땅에 집을 지어야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분명하게 영이 커져야 천모를 찾는다고 하셨으니 영을 키울 방법을 이제는 찾아야 겠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종사원들 이름을 대며 누구는 몇억을 해먹었고 또 누구는 수억을 해먹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자를 항상 옆에 두는 것이 못마땅했지만 상제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내치지 않으셨고 지금까지 끌고 오셨습니다. 상제님께서 밀고 가실때 뒤에서 당기는 이가 있었고 앞에서 끄는척 미는 이도 있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알고도 모르는 척 지금까지 힘겹게 오셨습니다. 이제는 상제님의 그 깊은뜻을 알아봐야 되지 않을까요?
일지 내용을 보니 그때가 생생하게 생각이 납니다.
상제님과 그렇게 잘 통할수가 없었지요... 간만에 늘 기분이 좋으셨던 상제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두 안현신선 덕분이었지요!
상제님의 말씀이 저들에게는 어려운 말씀입니다. 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멸주야! 라는 말에 다 속아 버리고 큰절하시는 모습을 보고 또 속아 버리고 또 말소리에 속고 도대체 상제님의 말씀들은 왜 그렇게도 못 알아듣는 것인지 그때 우리만 신났던것 같습니다.
매일매일이 덕분에 숨가쁜 날들이었지요!
책을 통해 강조하셨던 내용들은 뒤로하고 지금은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지 안타깝지만 그들도 그들의 길을 가느라 바쁘더군요!
결과는 그들이 말하는 천주는 화천을 하셨고 지금은 누구를 또 천주라 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네요.
천주는 후천을 이끌어 간다하셨고 의통을 쓰시는 분이라 하셨으며 또 일만이천이 모여드는 자리라고 했는데
그들이 말하던 천주(상제님)님은 화천을 하셨으니 이제 누구를 따를 수 있을 것이며 천주만이 사용할 수 있는 의통을 어디서 구할 것인지...
진짜 의통법을 잠깐 시작하시다가 다 거두셨으니 그들이 제대로 알리가 없습니다.
가짜만 취하면서도 그것이 진짜인줄 알고 있으니 어쩌겠습니까!
모두 그들의 선택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