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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충록 (01-03) 10. 논치편(論治篇) ◆
코코람보01 추천 0 조회 19 23.07.23 21: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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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31 08:09

    첫댓글 병(病)을 보고 치료(治)를 실시(施): 정일(精一)함을 귀(貴)하게

    병(病)을 치(治)하는 도(道)
    '한(寒)이다.' 라고 확실(確)히 알아지면 그 한(寒)을 산(散)
    '열(熱)이다.' 라고 확실(確)히 알아지면 그 열(熱)을 청(淸)

    요점(要)만 얻었다면 단지 1~2미(味)만 사용(用)하여도 발거(拔)

    요즘 의사(醫)들 허물(:咎)은 정견(定見: 일정한 소견)이 없다는 것

    보(補)를 소(消)로 제(制)하는 것보다 차라리 순전히 보(補)를 조금씩 사용(用)
    공(攻)을 보(補)로 제(制)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순전히 공(攻)을 조금씩 사용(用)

    보(補)를 사용(用)하는 법(法)은 먼저 경(輕)하게 쓰다가 나중에 중(重)하게
    공(攻)을 사용(用)하는 법(法)은 먼저 완(緩)하게 하다가 나중에 준(峻)하게

  • 작성자 23.07.31 08:09

    내경([內經])의 치법(治法)
    그 사(事)에 적합(適)하게 하니, 그 연고(故)로 인한다.

    역(逆)이란 정치(正治)
    종(從)이란 반치(反治)

    반치(反治)
    열(熱)의 원인(因)에 한(寒)을 사용하는 경우
    한(寒)의 원인(因)에 열(熱)을 사용하는 경우
    색(塞)의 원인(因)에 색(塞: 즉 보제)을 사용하는 경우
    통(通)의 원인에 통(通: 즉 하제)을 사용할 경우

    특히 용감(勇敢)하여야 한다.
    진짜 리실(裏實)이 보이면 양격산(凉膈) 승기탕(承氣)
    진짜 리허(裏虛)가 보이면 이중탕(理中) 십전대보탕(十全)
    표허(表虛)이면 황기백출탕(芪朮)이나 소건중탕(建中)
    표실(表實)이면 마황탕(麻黃) 소시호탕(柴) 계지탕(桂)

    일미(一味)를 군(君)으로 사용(用)
    2~3미(味)를 좌사(佐使)로 사용(用)

    (분량을) 많이 사용(用)하는 도(道)
    그 힘(:力)을 빌리는(:賴) 것
    (그 약의) 재료(料)가 무해(無害)하다면 바로 과감(:放膽)하게 이를 사용(用)
    성(性)이 완(緩)하면 수(數) 냥(兩: 10錢)을 사용(用)
    성(性)이 급(急)하여도 수(數) 전(錢)을 사용

  • 작성자 23.07.31 08:09

    병(病)을 치(治)하는 원칙(則)
    사(邪)와 정(正)을 알아야 하고,
    중(重)과 경(輕)을 저울질(:權)하여야 함

    실(實)을 치(治)하는 것
    마치 논에서 김을 매는 것(:耘禾)과 같다.
    과(過)하게 할 수 없다.

    허(虛)를 치(治)하는 것
    마치 군량미(:餉)를 공급(給)하는 것과 같다.
    간략(簡)하게 줄이려 하면 곤란(難)하다.

    一. 허실(虛實)의 치료(治)
    실(實)하면 한(寒)을 잘 받아낼(:受) 수 있고
    허(虛)하면 열(熱)을 잘 받아낼(:受) 수 있다.
    보(補)할 때는 반드시 온(溫)을 겸(兼)하여야 하고,
    사(瀉)할 때는 반드시 양(凉)을 겸(兼)하여야 한다.

    보사(補瀉)하는 법(法)
    공(攻)은 단지 잠시(暫) 사용(用)할 수 있는 것
    공(攻)으로는 완만(緩)한 공(功)은 거둘(:收) 수가 없다.
    보(補)는 항상(常) 사용할 수 있다.
    보(補)로는 신속(速)한 효(效)를 구(求)할 수가 없다.

  • 작성자 23.07.31 08:11

    열약(熱藥)으로 한병(寒病)을 치료(治)하여도 한(寒)이 제거(去)되지 않으면 화(火)가 없기 때문
    인삼(蔘) 숙지황(熟) 육계(桂) 부자(附)의 종류(:팔미 계통)로 명문(命門)을 치(治)
    '화(火)의 원(源)을 보익(益)하여 음예(陰翳)를 소(消)한다.'는 것
    정치(正治)

    열약(熱藥)으로 한병(寒病)을 치료(治)하여도 한(寒)이 물러가지(:退) 않고, 도리어 한량(寒凉)한 것을 사용(用)하여 낫는 경우
    가한(假寒)의 병(病)
    종치(從治)

    한약(寒藥)으로 열병(熱病)을 치료(治)하여도 열(熱)이 제거(除)되지 않으면 이는 수(水)가 없기 때문
    육미환(六味丸)의 종류(類)
    '수(水)의 주(主)를 장(壯)하여 양광(陽光)을 진(鎭)한다.'는 것
    정치(正治)

    한약(寒藥)으로 열병(熱病)을 치료(治)하여도 열(熱)이 낫지 않고 도리어 인삼(蔘) 건강(薑) 육계(桂) 부자(附) 팔미환(八味丸)의 속(屬)을 사용(用)하여 낫는 경우
    가열(假熱)의 병(病)
    종치(從治)
    '감온(甘溫)으로 대열(大熱)을 제(除)한다.'는 것

    요즘 허(虛)한 자가 많고 실(實)한 자가 적다.
    가열(假熱)은 극히 많고 가한은 조금

  • 작성자 23.07.31 08:11

    병(病)을 탐색(探)하는 법(法)
    1. 허(虛)라고 의심(疑)
    가볍게(:輕淺) 소도(消導)하는 약미(味)
    소(消)하여도 맞지 않다면(:不投) 곧 진짜 허(虛)
    2. 실(實)이라고 의심(疑)
    감온(甘溫)하여 순전(純)히 보(補)하는 약미(味)
    보(補)하여도 체(滯)를 느낀다면 곧 실(實)

    3. 가한(假寒)은 약간만 온(溫)하게 하여도 반드시 조번(躁煩)
    4. 가열(假熱)은 약간만 한(寒)하게 하여도 반드시 구오(嘔惡)

    탐색(探)하는 법(法)을 사용(用)하려면 극(極)히 정간(精簡), 난잡(:雜亂)하면 안 된다.
    부득이(不得已)할 때에만 사용(用)

  • 작성자 23.07.31 08:12

    모두 기(氣)로 인하여 동정(動靜)하지 않음이 없다.
    유여(有餘)한 병(病)은 기(氣)의 실(實)
    부족(不足)한 병은 기(氣)의 허(虛)
    풍한(風寒) 적체(積滯) 담음(痰飮) 어혈(瘀血)의 속(屬)은 기(氣)의 실(實)
    허로(虛勞) 유루(遺漏) 망양(亡陽) 실혈(失血)의 속(屬)은 기(氣)의 허(虛)
    사화(瀉火)는 기(氣)를 강(降)하는 것
    보음(補陰)은 기(氣)를 생(生)하는 것
    '기(氣)가 취(聚)하면 살고 기(氣)가 산(散)하면 죽는다.'

    병(病)이 생(生)하는 것은 기(氣)를 벗어날 수 없고,
    의사(醫)가 병(病)을 치(治)하는 것도 기(氣)를 벗어날 수 없다.
    귀(貴)하게 여길 것은 기(氣)의 허실(虛實)과 및 기(氣)가 생(生)하는 곳을 알아야 할 뿐

  • 작성자 23.10.16 18:03

    요약
    1. 병을 치하는 도
    2. 반치하는 경우
    3. 군신좌사 및 분량의 도
    4. 가한 가열에 대한 치료
    5. 허와 실에 대한 치료 비유
    6. 병을 탐색하는 법
    7. 치병과 치기

  • 작성자 24.02.25 07:39

    ◆ 정일함이 귀하다.
    - 1~2가지 약미 사용하여도 병을 제거할 수 있다.

    보는 경 -> 중하게 증가
    사는 완 -> 준하게 감소

    반치

    용감하게 사용

    치실: 과하게 사용할 수 없다. 김매기. 한을 잘 받는다. 잠시 사용
    치허: 줄이면 곤란하다. 군량미 지급. 열을 잘 받는다. 오래 사용

    한병에 열약으로도 한이 제거 안되는 경우 - 열의 뿌리인 화가 없어서 - 팔미 계통
    열병에 한약으로도 열이 제거 안되는 경우 - 한의 뿌리인 수가 없어서 - 육미 계통

    허실 탐색법
    허: 소도하는 약 - 맞지 않으면 허
    실: 순보하는 약 - 맞지 않으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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