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스브 [선하신 하나님] 1장 2장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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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창세전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는가 요약 오창희
『선하신 하나님』 1장 요약_160812.hwp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는 두가지 길
1) 지적 능력으로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것
– 원인 없는 원인, 본질적으로 하나님은 창조자
- 우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유약한 존재가 된다.
- 구원은 모범시민이 교통경찰 앞에서 법규를 지키는 것과 같다.
- 고마워할 수 있으나, 사랑은 할 수 없다.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첫 계명에 모순
2) 예수그리스도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
- 하나님이 아들을 통해 무엇보다 자신을 창조자나 통치자가 아닌 아버지로 계시하신 것
- 요 17:24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 창세전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셨다.
- 칼빈 : 하나님의 부성적인 사랑을 힘써 숙고해야한다.
=> 이를 알 때에야 비로소 그분의 섭리를 기뻐하는 데까지 이를 수 있다.
- 하나님이 아버지시라는 말은 곧 사랑하시고 생명을 주시며 성자를 낳으신다는 것을 의
(생수의 근원, 샘에 비유)
⦁예수 그리스도-“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
성자는 창세전부터 성부의 사랑받는 아들이시며, 성자가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 그렇지 않다면, 사랑할 대상 없이 성부께서 홀로 계셔야 했기 때문에
성자 또한 아버지를 사랑하심.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 ”(요 14:31)
성부께서 말씀하신 바를 행하시는 것이 성자께서 누리시는 순전한 즐거움과 기쁨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요15:9)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
결혼에서도 이 관계는 그대로 재현된다. 신랑-예수 그리스도, 신부-교회, 하나님으로부터 선이 퍼져나감.
⦁사랑의 영 -성령을 통해 성부와 성자께서는 서로 사랑하시고, 기뻐하신다. (성령의 교통하심.)
-창조, 구원, 재창조의 사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성자)은 성령을 통해 나온다.
-모든 면에서 성령께서는 성부, 성자와 더불어 참된 인격으로 제시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는 명령을 하심.(한 호흡)
⦁삼위 일체 하나님
-하나님을 세 위격으로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 양태론에 빠지기 쉽다.
-양태론 ---> 기분론 : 하나님을 세가지 기분을 가진 한 인격으로 생각한다.
-하나님을 쉽게 설명하기에 기분론은 매력적이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 성령의 교통하심이 기분에 따라 달라지기에 혼란스러운 하나님만 있을 뿐이다.
⦁성부 – 그 정체성 자체로 성자를 낳으신 분, 샘, 성자께서 계시지 않는다면 성부께서는 성부일 수 없다.
⦁성자 – 성부 없이는 성자가 아니다. 성부와 분리되지 않고 함께 계시며, 일하신다.
전통적으로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문양은 제4의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성부로부터 시작하면 불경을 피할 수 있다.
물이나 클로버로 삼위 일체를 설명하는 것은 기분론
아담과 하와의 관계, 아담에서 하와가 나옴. 인격적인 하나님, 성부와 구별되면서도 성부에 속해 있고 또한 성령 안에서 성부와 하나 된 성자를 훨씬 잘 반영한다.
성자는 참으로 하나님의 유일한 길이다. 오직 성자만이 성부를 계시한다.(?)
성령의 교제 안에서 성자를 사랑하시고 성자에게 생명을 주시는 성부
스스로 사랑이신 하나님, 이런 하나님을 기꺼이 모신다면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2장 창조: 흘러넘치는 성부의 사랑. 윤웅열.
다우리교회 책모임 1차 윤웅열.pdf
리처드 십스: “만약 하나님이 이처럼 자신의 선하심을 나누고 퍼뜨리기를 기뻐하지 않는 분이라면 결코 세상을 창조하시지 않았을 것이다”
- 단일 위격의 신이 할 수 있는 창조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 창조신화는 신이 인간을 노예로 삼기 위해 세상을 창조했다고 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그 신은 단일 신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신의 형태는 이슬람 역시 마찬가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한 신 역시도 세상을 필요로 하는 단일 신이다. 사랑은 대상을 필요하기 때문에 단일 신은 사랑의 존재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단일 위격의 신은 선한 창조를 할 수 없다.
- 하나님의 희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는 본질상 혼자 계신 신이 아니시다. 영원 전부터 영원토록 서로 사랑하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피조물들을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은 그분들께 합당한 행위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조에 참여하셨다는 말은 합당하다. 성부께서 성자를 사랑하시는 것으로부터 창조 사역이 시작된다. 성자를 향한 성부의 사랑을 창조와 구원을 통해 나누신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는 사랑을 나누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탄을 잘 묘사했다. 그가 두려워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창조와 구원 사역으로 자신의 아들들을 만드시고 모으신다. 전 세계에 충만하게 하신다(G.K.빌 성전신학의 핵심 내용).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을 온 세상으로 확대하신다.
- 삼위일체 하나님은 어떻게 창조하셨는가?
창세기 1장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성령으로 창조하셨다. 성자와 성령께서는 성부의 뜻을 실현시키시는 성부의 대리인이다. 한편으로 성자께서는 창조의 동기가 된 기원이시자 창조의 목적이시기도 하다. 그리고 아들에게 약속된 기업이 양자로 받은 우리에게까지 확대된다. 성령께서는 성자의 창조사역을 완전하게 하시고 완성하신다.
- “좋았더라”
이슬람의 알라신은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 것도 사랑하지 않는다. 다른 종교의 절대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초기 교회 적대관계였던 영지주의 사상 역시 마찬가지다. 앞서 언급했듯이 단일 존재는 선함을 나눌 수가 없다. 창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시면서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다.
-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하심 ……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을 창조 사역으로 나누셨기 때문에 이 세상은 선물이며 아름다운 곳, 행복한 곳이다. 단일 신이 만든 황무지 같은, 작업장 같은 곳이 아니다.
- ……그리고 악
만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고독하신 분이라면 하나님께 악이 기원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생명과 인격을 허용하시면서, 거역할 자유마저도 허용하셨다.
- 조화로부터 조화에 이르기까지
창조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조화를 표현한다. 많은 음악가들이 이 조화를 노래했고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그 대표자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조화로움이 창조에 나타나며, 자녀인 우리에게도 그 조화를 원하신다. 조화는 단일 신으로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것이다.
- 하늘이 선포하는 것
하늘, 우주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수학에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이 있다. 수학이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궁극적 복수성과 궁극적 단일성 모두 지녀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