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돌돌 말아 한입에 쏙...묵은지 고등어 조림

[억만장자]

안녕 하세요..

즐거운 수요일..목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날씨가..흐려서인지 기분까정 축축 처지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저는 요즘 수영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답니다.

결혼전, 5년동안 수영을 다녔었죠...그러다 10년을 쉬었답니다..가끔씩 수영장에 가곤했지만..

자주가 아니라 일년에 몇번씩 정도만 다녔죠..

일단은 건강을 위해서..제가 몸이 약한편입니다. 어릴적부터 병치레를 자주 했었죠..

늘..건강만은 자신있다고 했는데..원래 겉으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속은 안 그런 사람들있죠..

제가 그렇답니다..

이제부터라도..운동 열씸히 하고..긍정적인 생각하면서..살려구요..

낮에는 지인들과 오랜만에 모여서 수다도 떨고, 진한 커피한잔 마시며..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보냈네요.

에공..제가 또..엉뚱한 쪽으로..빠졌네요~~

오늘저녁찬으로 만든..요리 올립니다.

냉동실에 사둔 자반 고등어 있어 묵은지 찢어 조림을 만들었어요~~

이건, 매콤한데도 저보담 아이들이 더 잘 먹네요~~

묵은지 고등어조림 만들러 고고씽 합니다.^^

레시피:자반고등어2마리, 양파, 버섯, 쑥갓, 무우, 대파,

양념(간장1t, 매실청1t, 다진마늘1t, 고추장1t, 고추가루1T, 육수2컵)

자반 고등어를 반으로 잘라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요즘 무우 넘 맛나죠..달고 제일 맛 있을때죠.

솔치를 넣고..육수를 만들어 줍니다(솔치는 청어 치어입니다)

냄비에 육수2컵넣고, 무우 넣고..바글익혀 주세요..

다음...고등어를 올리고. 양념을 넣어 줍니다.

묵은지, 손으로 줄줄찢어 넣어서 함께 뚜껑 열고 익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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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과정이 지나면..고등어가 익으면..뚜껑을 덮어 주세요..

(처음부터 뚜껑을 닫으면 비린내가 납니다)

센불에 익혀서 국물이 졸아지면, 야채넣고..한번더 끓여 줍니다..

정말 맛나겠죠..

밥 반찬으로..딱입니다..

김치 말아서 고등어랑 함께 먹어주면...하늘이 보입니다

요즘 김장들 많이 하시죠..냉장고에 묵은지..꺼내서 고등어 조림 만들어 보세요..

역시, 우리나라 입맛엔..묵은지가 최고 입니다^^

내일, 수능 시험보는 수험생들...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 맘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응원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