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9:30~11:30 | ‘가슴 뛰는 그대에게’ 특강 | 권대익 사회복지사님, 실습생 전체 | -‘가슴 뛰는 그대에게’ 특강 -공부, 사람, 추억, 기록 | 경청, 기록 |
11:30~12:30 | 점심시간 | - | - | - |
12:30~14:30 | 아이들과의 만남 | 김결, 신비, 박강우, 박선우, 장은성, 보라매동팀 | -아이들과의 만남 | 진행 |
14:30~18:00 | 수료여행 준비 | 보라매동팀 | -수료사 작성 | 경청, 기록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가슴 뛰는 그대에게’ 특강(9:30~11:30)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시는 권대익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가슴 뛰는 그대에게’라는 제목의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사회사업가를 꿈꾸는 대학생이 해야 할 일을 공부, 사람, 추억, 기록 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하셨습니다.
1) 공부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사업가가 되어서도 사회사업에 대한 공부는 계속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책 모임이나 세미나 등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최대한 참여하며 지식을 쌓고 넓은 시야를 가질 것을 권하셨습니다.
2) 사람
좋은 선배들이나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사회사업가 선생님들처럼 ‘좋은 사람들’을 계속 만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열정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권위자를 찾아가거나 저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인연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이셨습니다.
3) 추억
대학생,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할 당시에 만났던 인연, 복지 순례, 처음으로 근무했던 복지관에서의 추억에 대해 말씀해주시며 이러한 추억은 삶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4) 기록
시나 소설은 재능이 필요하지만, 논리적인 글쓰기라면 누구나 연습을 통해 가능하며, 선배들의 기록이나 월평빌라와 같은 글을 꼭 읽기를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선생님께서 SNS나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보여주시며 타인과 글을 공유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과의 만남(12:30~14:30)
: 결이와 비가 전해주지 못한 편지도 받고, 아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공유공간에서 만났습니다. 강우가 먼저 점심을 먹고 있던 저희를 반겨주었고, 이후에 선우와 결이, 비, 그리고 결이 친구가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즐겁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어 먹고 나서, 강우의 주도하에 끝말잇기를 시작했습니다.
끝말잇기가 끝나고 아이들은 아쉬웠는지 다른 놀이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결국 공유공간에 있는 책상을 전부 밀고 방석을 깐 뒤에 수건돌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개학식이 조금 늦게 끝난 은성이도 수건돌리기에 합류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이니만큼, 아이들은 여느 때보다 신나게 뛰며 놀이시간을 즐겼습니다. 공유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수건돌리기를 끝으로 아이들과의 만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결이와 비는 어제 전해주지 못한 편지를 전해주었고, 강우는 마스크로 직접 만든 케구(kf-94)라는 인형을 선물해주었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가슴 뛰는 그대에게’ 특강,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특강을 듣던 중, ‘만약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있다면,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책을 5권 이상 읽었는가?’라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관심 있어 했던 분야가 여럿 있었지만, 정작 그 분야와 관련된 도서는 한 번도 읽지 않았습니다. 권대익 선생님의 말씀대로, 실습을 마치고 시간이 될 때마다 책을 읽으며 제 생각을 기록하고, 남들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좋은 인연과 추억을 쌓고자 합니다.
2) 보완점
해당 사항 없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해당 사항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