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하던 운전을 해피하게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우선 감사 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구리에서 운전연수 받은 연수생입니다
몆달전에 연수를 받고도 주차장에서 나갈 엄두도 못내던 제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나가게 되다니... 나에게 이런 기적같은 일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지요..
아파트 주변이 너무 복잡하고 좁아서 난코스였는데 연수 첫날부터 제게 운전대를
잡게 하시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처음엔 이걸 어쩌라는 건지.... 당황스러웠지만.. 이론교육과 함께 차의기능을 알려주시니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너무 지레짐작 겁을먹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게 모든것을 다 맡겨주셨고. 어쩌다 황당한 실수들을 했어도
다 카바해 주시니 너무나 선생님을 믿고 맘편히 운전을 했던것 같습니다.
두손으로 핸들을 붙들고 앞만쳐다 보면서 눈을 감지도 못해 따갑기조차 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손으로 핸들잡을때의 그 짜릿함이란.....
그기분은 아마 오래기억속에 남을 겁니다.
또 교동법규 신호체계, 방어운전과, 예측운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사고났을떄의 조치와 표지판에 대한 자세한 설명,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도 예를들어 계속 설명해 주셨지요.. 그래서 목소리가 약간 잠기신듯...
그렇게 성의 있게 강의해 주시리라곤 생각지도 않았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하구여... 운전초보들을 위해 계속 안전교육 해주실거죠?
선생님의 열정강의는..정말이지 타에추종을 불허하는 교육이에요.
강민구 선생님 건강조심하시고 식사 거르지 마세요~~
첫댓글 운전하시다 보면 주의해야 할것이 너무 많죠.!!
그래도 어쩌겠어요.조심조심 다녀야죠 헤~헤. 힘내세요~남일같지 않네요.
그래도 초보는 안전운전이 최고죠^^~
정말 멋지세요....~~ 왕 부럽구요 저도 장농면허 빨리 탈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