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직장인 자신감회복 제3단계 프로그램

[이대운]

제3단계: 나의 생명력 안에서 솟구치는 자신감(용기,열정,희망)을 억누르고

있는 내면의 저항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회복의 길로 갈 수 있는가?

                                                                                            2015.8.17(월) 10:30-13:30

무지개가족치유센터

현재 나의 마음 상태 알아보기

○현재 마음 그리기와 나눔

지난 주 마음일기에 표현된 ‘내마음읽기’에 대한 나눔

○계속 일어나고 있는 마음의 감정들과 마음살핌 작업

○알아차림⇒받아들임⇒내려놓음⇒비움

○인지능력의 마음살핌 프로세스와 회복의 mechanism

객관적으로 봄, 붙잡지 않고, 싸우지 않고, 판단하지 않기,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받아들임(예, 머리위로 지나가는 그름과 같이,

흐르는 시냇물을 그냥 보듯이)

‘자아 존중/가치/사랑’의 저항들 발견하기

○고착된 생각, 습관, 행동 등⇒인식카드 활용

○상처(trauma)들 알아차리기

연대별, 관계별, 상황별, 의식적/무의식적, 의도적/불가항력적 등

○상처와 무의식적 인식체계 형성과 핵심감정과 행동들과의 관계

저항극복과 회복의 길

○상처 표현하기(저항들의 토설(吐說))⇒글로쓰기와 나눔

○마음일기쓰기

생활표 작성 및 실천하기

○일과시간표작성과 저항들 그리고 극복하기 결심

과제물: 마음살핌, 생활표의실천, 마음일기쓰기, 인식카드, 카페영상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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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마음의 상처는 어렸을 때 성장과정 속에서 가정의 환경에서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역기능 가정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 나의 가정안에 역기능적인 요소가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영향과 상처를 받고 성장하였는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역기능가정의 종류(David Stoop)

1. 혼돈된 가정(the chaotic family)

이 가정은 권위도 없고 질서도 없고 훈련도 없다. 사실상 지도자가 없다. ‘너가 알아서 마음대로 해’가 곧 법칙이다. 어느 누구도 왜 그렇게 했느냐 물어보는 사람도 없고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도 없다. 그들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모른다. 대부분 알코올 중독자라든지 경제적 능력이 없는 무책임한 부모 아래서 자란 자녀들에게 쉽게 나타난다.

2. 경직된 가정(rigid family)

너무 완고하고 율법적이고 권위주의적 가정이다. 한 사람이 절대적 권위와 결정권을 갖고 가정을 이끈다. 독재 주의적 가정이다. 이러한 가정은 누가 무엇을 원하는가가 아니라 가정의 법칙과 권위자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모보든 일들이 결정된다.

3. 밀착된 가정(the enmeshed family)

이 가정은 가족에 대해 절대 충성하는 가정이다. 한 마디로 엉켜 붙은 가정이다. ‘너 없으면 나는 죽는다.’ 형태의 가족들이다. 너무 가까워서 개인은 없어지고 가족만 있는 가정이다. 가족의 결정은 가족의 분위기와 전통에 의한다. 새 가족이 자기 가족의 분위기에 흡수되어 들어오지 못한다. 개인의 인격과 감정이 존중되지 않고 가족 단위로 존중받기 때문에 ‘내가’라고 말하기 보다는 ‘우리가’라고 말한다. 결혼에 있어도 ‘내가 원하는 상대’라 하더라도 ‘우리가족’이 싫다면 싫은 것이다. 자신만의 의견을 낼 수 없다. 가족에 대한 의리가 없거나 불성실하다고 여겨진다. 가족이 원하는 일이면 어떤 희생이고 다 해주어야 한다.

일들의 한계가 분명히 않고 개개인의 정체성과 개개인의 삶이 다른 구성원들의 삶과 구분되지 않는다. 가정의 문제는 가정에서 끝내야 한다. 가정에서 결정된 것은 최대한 지켜야 한다. 이런 가정에 이방인이 들어오면 벌써 관계가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가족이기주의적 특성을 지닌 가정이다.

4. 유리된 가정(the disengaged family)

밀착된 가정과 반대의 모습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뿔뿔이 흩어져서 제 갈 길로 가는 가정을 말한다. 누구 무엇을 해도 상관없고 누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다. 이런 가정에는 중심이 없고 구심체가 없다. 서로 각자가 할

일을 하고 각자가 돌아다닐 뿐이다.

가정에 모여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해도 흥미도 없다. 아무도 가정의 문제에 관심이 없다. 자신에게 문제가 생겨도 가족이 도와주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런 가정은 독립심을 중요시하고 집 안에서의 관계보다는 집 밖에서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집에서는 고독하지만 밖에는 친구가 많다.

역기능가정의 일반적 특성(Virginia Stair)

1. 역기능가정은 가족 간의 경계선에 문제가 있다.

가족 간의 경계선이 너무 두껍거나 약하다. 부모 간에 연합이 취약하여 가정에 지도력이 없고 자기 권한을 행사할 줄 모른다. 건강하지 못한 상호의존관계가 이뤄져서 가족들 각자의 특성을 희미하게 한다.

2. 역기능가정에는 병적인 태도를 지닌 무모가 있다.

-알코올이나 기타 약물남용

-강박적 행위의 중독(식사, 직업, 도박, 낭비, 다이어트, 운동 등)

-배우자나 자녀 구타(폭행과 폭력)

-부모가 자녀에게 성적행위

-끊임없는 다툼과 긴장

-장기간에 걸친 부모가 서로 말하기를 거부

-서로 극을 이루는 태도와 가치, 자녀들로부터 효성을 독차지하기 위해 서로 모순된 행위

-자신들을 버리거나 또는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경쟁적인 부모

-식구들과 관계를 가질 수 없으며, 적극적으로 가족을 피함, 책임을 가족 에게 돌리는 부모

-돈, 종교, 일, 시간의 이용, 애정의 표시, 섹스, 텔레비전, 집안일, 스포츠, 정치 등에 대한 극도의 엄격성

접촉과 친밀감이 방해를 받는다.

3. 역기능가정에는 역기능 대화가 있다.

역기능가정은 폐쇄적이고 문제를 부인한다. 가족들이 서로 거리감을 느끼고 친밀감이 없다. 진정한 인격적 그리고 인간적 접촉이 없다. 건강한 대화가 없다. 대화를 해도 상대방을 염려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경청하는 일이 없다. 부모는 대화하기 보다는 설교나 잔소리나 꾸중을 한다.

한 인간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은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대화에는 비언어적인 것이 있다.

목소리의 톤이 부드러우면 따뜻하게 느껴지고 딱딱하면 냉정하게 느껴진다.

표정이 웃고 흥미로우면 따뜻하고 표정이 어두우면 냉정하게 느낀다.

편안한 자세 취하면 따듯하게 느껴지고 상대방과 간격을 둔 자세, 긴장된 자세는 냉정함을 느낀다.

시선, 접촉, 몸짓, 간격 등

역기능가정은 도전과 위협으로 받아들여 비판, 비난, 설교, 협박의 형태로 나타난다.

①대화를 부정하는 역기능

-원천의 부정(denial of source): 대화를 하는 사람 자신이 그 대화를 하는 원천임을 부정하는 경우

-내용의 부정(denial of message): 대화를 하는 사람이 자신이 말한 내용을 부정하기 위해서 대화의 내용을 얼버무리거나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비논리의 상태로 만든다. 예) ‘너 요즘 어떻게 지내니, 나는 요즘 슬퍼, 기운 내’ 대화의 내용인 슬픔을 부정하고 있음

-대화를 받는 사람의 부정: 대화를 받는 상대방을 부정

-맥락의 부정(denial of context): 주체가 대화하고 있는 맥락을 부정 예) ‘상담실을 감옥’으로 표현, 사이 안 좋은 부부가 모임에서는 최고로 다정하게 행동한다.(부부의 친밀감이 표현되는 맥락을 부정하는 행위임)

연속된 대화의 흐름을 단절, 대화 속에 들어 있는 요소들을 부정, 대화를 받는 사람 그리고 맥락을 부정한다.

②규정된 관계를 부정하는 역기능

-유교문화가 가지고 있는 부부유별의 사상, 남존여비의 사상은 부부간의 관계를 규정하는 문화의 틀로서 역할, 현대에는 이 틀이 무너지면서 관계규정에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남편들은 전통과 보수의 입장에서 상하관계를, 부인들은 현대와 진보의 입장에서 평등관계를 서로 충돌 현상이 이뤄지고 있다.

역기능은 거부와 불인정을 통해 생긴다. 대화하는 주체와 객체가 서로 거부하거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거부하거나, 그리고 불인정을 하는 경우에 역기능이 발생한다.

③병리적 의존의 역기능

-술을 마시는 남편은 자신이 보는 현실을 전부라고 생각하고, 바가지를 긁는 아내는 자신이 보는 현실을 전부라고 생각한다. 각각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정당성을 상대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아내의 바가지는 남편의 술 먹는 습관을 바꾸기를 원하지만 오히려 속상하다고 더 마시게 만든다. 아내는 더욱 심하게 바가지를 긁게 만든다. 서로의 입장에서 구두점을 찍고 자신들의 행동을 상대방을 통해서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함으로써 서로의 행동을 조장하는 방식으로 관계가 이뤄진다. 이런 상황을 병리적 의존관계라고 한다.

④불일치의 역기능

-디지털 대화방식과 아날로그 대화방식의 불일치: 남편과 부인이 서로 다른 종류의 대화를 할 때 역기능관계가 생긴다.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만 가져온다. 예) 남편은 아내에게 ‘문제가 무엇인지’를 묻는다. 계속 아내는 대답하지 않고 계속 울고 화만 낸다. 남편은 답답한 마음을 갖게 되고 아내는 남편에 대해서 더욱 실망을 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더욱 심한 갈등을 갖게 된다.

⑤경쟁과 남용의 역기능

-대칭관계에서 두 사람이 서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을 한다. 우위를 가질 수 없게 되면 상대방을 힘으로 누르려는 방식의 대화를 하게 된다. 비난하기, 협박하기, 조롱하기, 무시하기, 깔아뭉개기 등 역기능 대화가 오고 간다. 감정이 격하면 폭언, 폭행이 뒤따르게 된다.

하위에 있는 사람을 힘으로 눌러서 자신의 힘을 남용하는 관계를 만들 때 병리적이 된다. 설교, 극단적인 말, 추궁하는 식의 말투가 된다.

4. 역기능가정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병들게 하는 독소가 있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사랑을 위장한 다른 불순한 것들이(독소) 있다. 그 독소가 자식을 병들게 한다.

-소유와 보상의 마음: 자신의 것을 보상받으려고 자식을 나의 연장과 분신으로서 사랑하는 경우는 자식 사랑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사랑이다. 더 이상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을 때 실망과 좌절의 아픔을 겪는다.

자식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용기와 자신감이 없다. 위축이 된다. 부모의 기대에 못 미쳐서 스스로를 거절한다. 결국 사랑이 거절과 배척의 양태로 끝나 버린다.

-불신: 자식을 믿지 못 한다. 과잉보호의 사랑 속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하는 염려와 불안, 불신 때문에 부모가 대부분을 결정하고 시행한다. 내가 다 해주는 것이 사랑으로 안다. 믿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대개 부모들은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자식을 믿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완벽하게 검사하고 챙겨야 속이 풀린다. 이런 완벽성에는 부모 자신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깔려져 있다. 희망을 가지고 믿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분노: 대개 부모가 사랑을 많이 주는 자식에게는 분노도 많이 준다. 사랑도 내리 사랑이듯 분노도 내리 분노이다. 분노는 반발심이기에 자기보다 힘 센 사람에게는 터지기가 어렵다. 시어머니나 남편보다는 대개 큰 아이에게 터진다. 동생에게 그리고 학교에서 힘없는 친구에게 터트린다.

5. 역기능가정은 속박된 가정이다.

-가족 간 상호 경계가 폐쇄적이고 유리된 가정이다. 예)자녀가 부모에게 혹은 부모가 자녀에게 종노릇하는 경우가 있다. 지나치게 속박 당하여 희생양이 된다.

-각자의 프라이버시는 없고 간섭만이 있다. 자녀에게는 학대와 폭력이 있다. 가족 상호관계에서 수치심이 있다. 분노와 우울감만 있다.

-가정에 대한 소속감이나 충성심이 없다. 각자가 분리되어 독립적 기능을 수행한다. 상호간에 의존이 없다.

6. 역기능가정은 무관심에 의해 영향을 미친다.

잔혹한 무관심은 자녀들을 멍들게 한다. 폭행보다는 더욱 크게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관심이다. 일중독,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이 있는 부모들은 자녀를 부정함으로 상처를 입힌다. 중독이 가정의 체제를 지배한다. 자녀들의 욕구 대신 부모의 욕구가 중심을 이룬다.

7. 감정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규칙이 있다.

‘우리는 감정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절대로 집안에서 그 고통스러운 것들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감정을 처리하는 대신에 그 감정을 억눌러 버린다. 수십 년 드러내어 치유될 때가지 내면 깊숙이 숨어 있게 된다. 무의식 속에 가두어 버려 잊게 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과 다른 사람 그리고 하느님과의 관계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8.역기능가정으로서의 가족체계가 있다.

-부모 중 한쪽 또는 양쪽이 약물중독 상태인 경우

-가정 중 정서적, 심리적으로 혼란스러운 가정

-몹시 가혹하거나 엄격한 규칙을 가진 가족

-성적, 신체적 학대가 일어나는 가족

-부모 자녀 간에 부적절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가족

역기능가정의 특성(John Bradshaw)

무의식세계의 어둠 속에서 악의 뿌리가 심어져 자라게 된다.

1. 역기능 가정은 그들의 문제를 부인한다.

문제의 시인이 없기 때문에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 집안에는 알코올 중독자는 없다.’

2. 역기능가정에는 친밀감이 없다.(intimacy vacuum)

서로 거리감을 느낀다.

3. 역기능가정의 기반은 수치심에 있다.

자신에 대한 감정, 생각, 자기가치에 대한 가치감정과 자기 존중감의 수준이 낮다.

4. 역기능가정은 고정되고 경직된 역할에 의해 특정지어진다.

속죄양이 된 자녀는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어도 자족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투쟁한다. 속죄양이 된 사람은 가족이 어떤 식으로 낙인찍느냐에 따라 증상은 나타낸다.(멍텅구리, 천지, 바보, 허풍선이, 약한 녀석 등)

5. 역기능가정의 식구들은 서로의 경계선 안에 속박되어 있다.

어머니가 겁에 질려 있으며, 모두 겁에 질린다.

6. 역기능가정의 식구들은 개인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

개인은 체계 전체를 위해 자신의 요구를 희생한다. 언제나 낮은 수준의 분노와 우울한 감정이 깔려 있다.

7. 역기능가정은 진정한 인격적 접촉이 없다.

의사소통이 간접적이고 애매모호하며 정직하지 못하고 표현능력도 부족하다.

8. 역기능가정에서는 개인은 가족을 위해 존재한다.

개인은 가족체계의 희생양이 된다.

9. 역기능가정의 가족규칙은 경직되어 비인간적, 비타협적이고 바꿀 수가 없다.

통제와 완벽주의 그리고 비난이다.

10. 역기능자정은 공개된 비밀에 대해서도 모든 가족이 모르는 척한다.

공개된 비밀도 얼어붙은 채로 있게 한다.

11. 역기능가정은 각자가 가정을 지배하는 문제를 통제하기 위해 자기 역할을 다 한다.

변치 않는 폐쇄된 체계, 외부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두려움, 회유적이고 책임전가적이다. 이와 같은 체계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2. 역기능가정은 갈등과 좌절을 부인한다.

갈등과 좌절을 부인하는 것도 자신의 의지의 발휘라고 생각한다. 무엇인가 했다는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13. 역기능가정은 가족들 사이의 자아경계가 결여되어 있다.

가족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아경계를 포기한다. 자아경계의 포기는 자아정체감의 포기와 같다.

역기능가정은 가정의 비밀과 폐쇄적 체계를 결코 누설하지 않고 비밀로 지킨다. 비밀을 지킴이 자신의 역할을 다 했다고 착각하게 한다. 가족 간의 개인적인 친밀감이 없고 서로 뿔뿔이 흩여져 있다. 희생양들이 되어 아픈 상처를 부둥켜 앉고 살고 있지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없다. 또 다른 역기능가정의 대를 이어가게 된다.

역기능가정의 특성(Tim Sledge)

1.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가족에게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가족 중 대개 중독자이거나 강박적 성격의 소유자이다.(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 습관적 분노폭발, 색스중독, 무절제한 식습관, 소비나 도박중독, 종교중독)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라’가 가훈이다. 가족은 그 사람의 기분에 집중되어 긴장하게 된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라, 그럼 술을 안 드실 것이다.’ 모든 관심이 그 사람에게 집중되어 다른 사람을 돌 볼 여유가 없어 가정의 기능이 잘못 돌아가게 된다.

2. 감정표현이 제한된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에게 과도한 집중으로 다른 가족들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 감정을 제한 한다. ‘남자는 울지 않아, 너는 슬프지 않아, 행복해’ 여기에는 무언의 메시지가 있다. 예를 들어 불쾌한 감정이 표현되었을 때 강한 거부와 받아들이기 어려운 감정 표현은 무시되었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이런 감정들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전달된다. 이런 메시지를 여러 번 전달받을 경우 ‘나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아, 나는 느낄 권리조차 없어’ 등 파괴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다.

중심인물의 감정에 따라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가 행복해질 때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된다. 중심인물이 슬프면 나도 슬퍼진다. 고로 가정 밖에서도 다른 사람의 감정에 따라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이 겪고 있는 수치심과 상처, 정서적 아픔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성인아이는 자신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다르다 보니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혼란을 겪게 된다.

3. 공개적인 대화를 피한다.

명백한 문제가 있는데도 공개적인 대화를 하지 않는다. 어느 날 심각한 갈등이 발생했다. 다음 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이 시작되며 어제 일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이야기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는 용서도 망각도 아니다. 현실을 피하고 부인하는 것이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의 부족으로 사건과 갈등에 대해 ‘너는 알 필요가 없어’라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거부감을 맛보게 된다.

4. 가정 내의 자녀들에게 파괴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역기능가정의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불안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역할을 개발한다. 희생양, 영웅, 대리배우자, 말없는 아이, 반항아, 어릿광대 등이 있다.

5. 아동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적절한 양육을 제공하지 못한다.

자녀들이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보다는 부모의 필요에 따라 행동한다.

6. 역기능가정은 외부와 단절되어 있다.

비밀이 있다. 외부사회와 관계를 맺는 것을 두려워하고 회유 적이고 책임 전가 적이다.

7. 역기능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수치심을 경험한다.

수치심은 나에게 있어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다고 마음 속 깊이 느끼는 감정이다. 죄책감은 내가 한 일에 대한 것이고 수치감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에 관한 것이다. 수치심은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든다.

8. 역기능가정은 수치심을 전이시킴으로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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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40가지 체크리스트

1. 나의 실수를 후회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가?

2. 자신이 하지 못한 일에 대하여 죄책감을 가지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가?

3. 매일 시간을 버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기 위하여 노력하는가?

4. 나는 시간을 건설적으로 이용하는가?

5. 마감일을 지키기 위하여 가장 올바른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는가?

6. 불필요한 정보나 인쇄물은 피하는가?

7. 외부의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보통은 전화를 통해서나 사람을 만나서 하고

분명히 지시하거나 부탁을 할 때 편지나 메모를 사용하는가?

8. 정보화 사회에 맞는 정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가?

9. 자신의 책상은 일하기 위하여 정돈되어 있고 가장 중요한 일거리가 책상 중앙에 있는가?

10.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있어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가?

11. 같은 시간대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는가?

12. 힘든 일과 힘이 덜 드는 일을 교대로 할 수 있도록 일의 순서를 정하고 있는가?

13. 회의를 할 경우 문제를 분명히 하며 결정한 바를 요약하고 할당된 책임을

분명히 하려고 했는가?

14. 작은 결정사항을 빨리 결정하도록 하는가?

15. 다른 사람이나 나에게 마감일을 설정하는가?

16. 마감시간이나 나에게 마감일을 설정하는가?

17. 계획할 시간을 따로 마련하는가?

18. 월간, 주간, 스케줄을 실천가능하게 작성하고 있는가?

19. 활동목록에서 하기 힘든 일을 건너 뛰지 않고 목록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가?

20. 더욱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가?

21. 자신의 시간이 돈으로 환산되는 가치를 명심하고 있는가?

22. 긴급한 일이나 중요한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가?

23. 나의 전성시간에 우선순위가 높은 과제를 하려고 하는가?

24. 일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매우 중요한 문제점이나 우선순위를 감지하고 있는가?

25. 비생산적인 일을 가능한 한 빨리 제거시키고 있는가?

26. 가능한 한 많은 일을 다른 사람들과 분담하고 있는가?

27. 특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활용하는가?

28. 과중한 일을 맡았을 때 "아니오"라고 대답하는가?

29. 학교의 일과 가정의 일이 서로의 일에 방해를 주게 하여 시간이 낭비되고 있지 않는가?

30. 자신의 친구, 가족원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가?

31. 기록해놓은 일상의 목포를 가지고 있는가?

32. 앞으로 6개월을 위한 나의 목표가 설정되어 있는가?

33. 일생의 목표에 보다 접근하기 위해 오늘해야 할 일을 분명히 알고 있는가?

나는 단기목표가 있는가?

34.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가?

35. 순간적인 충동에 따라 행동하기를 피하는가?

36.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가?

37. 모든 일을 적시에 시작하고 있는가?

38. 공부시간, 여가시간, 휴식시간은 균형을 취하고 있는가?

39. 지금 당장 나의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질문하고 있는가?

40. 내가 내 시간을 진정으로 지배하는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주장에 따라

나의 행동이 좌지우지되지는 않는가?

[이대운]

나는 현재 성공을 향한 마음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위의 40가지 checklist를 생각해 보세요.

[이대운]

청년자신감회복프로그램 회원님들께 각자 이메일로 '나를 살리는 자신감'이란 영상물을 보내드리오니
꼭 보시고 4단계 시간에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