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환경파수꾼기자단 양성

[강충인]

올바른 환경교육 - 환경파수꾼기자단양성 

지구는 하나의 공간에 수많은 물질과 인간이 공존하고 있다. 오대양 육대주는 분리되어 존재하지만 하나의 공간이고 대륙이다. 70% 이상이 물로 채워진 공간은 순환되는 물에 의하여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 물은 바닷물과 민물로 구분된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민물은 전체 물의 2.5%에 불과하다, 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는 크게 두가지다 폭우로 인한 피해와 가뭄으로 인한 피해다. 물이 너무 많이 한번에 쏟아져도 물 관리를 못해서 피해를 보고 물이 없으면 가뭄으로 많은 생명이 사라진다. 물은 모든 동물의 생명수다. 식수 부족으로 많은 인류가 병들어 가고 있다.

가끔씩 발생하는 탄광사건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은 한방울의 물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돌이나 흙에서 떨어지는 한방울의 물이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켰다. 한방울의 물이 생명을 살리는데 수돗물을 틀면 물이 쏟아져 흘러간다. 한쪽은 물이 없어서 난리이고 한쪽은 물이 없어서 난리다.

지구공간은 하나이지만 떨어진 공간에서 벌어지는 물 사건은 두가지가 다르다. 물로 인한 피해는 인간이 만든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급속하게 발달한 산업에 따라 물 관리가 핵심으로 부각되었지만 물 관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가장 큰 원인은 흔한 물을 관리한다는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부터 물관리는 임금의 치적으로 평가 되어 왔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물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농사 결실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갈라진 논을 보면 가슴이 아픈 것은 쌀이나 밀 농사가 망치면 많은 사람들이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치산치수(治山治水)라는 말이 있다. 물을 다스리는데 산을 다스려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많은 물을 가두거나 저장하는 수단으로 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력발전소는 땜에 건설된다. 물을 이용하여 전기를 얻어 내는 원초적인 에너지 개발 수단이지만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수단이다. 강을 경계선으로 많은 국가들이 전쟁을 했다. 지금도 아시아나 아프리카, 유럽 등의 많은 국가들이 강물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누가 보다 많은 양의 강물을 확보하는가에 따라 산업의 경쟁력과 좋은 물을 얻기 때문에 강물 확보를 위한 땜건설로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라인강을 끼고 있는 국가들의 분쟁이나 동남아시아를 흐르는 메콩강은 하나의 강줄기가 여러 나라를 지나면서 물 분쟁 원인이 되고 있다.

물관리는 기후관리와 연계되어 환경관리로 이어진다. 주변 환경을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서 지구 전체 환경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환경관리는 세계적인 문제로 확산되었고 지구촌의 미래가 환경관리에 달려 있어 유엔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ESG경영은 세계기업이 환경에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세계경영전략으로 부각되어 환경경영을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환경관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환경교육이 가장 중요한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유는 환경 파괴가 인류 종말을 예고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부터 교과서에 환경교육을 삽입함으로 올바른 환경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문제는 환경교육을 위한 교육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올바른 환경을 교육을 위한 환경파수꾼 기자단 확산은 지구촌살리기 실천교육이다.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실천교육이다. 『나 하나부터』 실천할 때 환경교육은 결실을 얻을 수 있다. 어떻게 환경파수꾼으로 실천할 수 있는가의 방법을 생활속에 실천하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다. 환경관리는 누구만의 실천이 아니다. 지구촌에 존재하는 모든 인류가 실천할 때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할 수 있다. 나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이 지구환경을 파괴시키는 주범이 된다는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나하나부터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환경파수꾼 기자단의 핵심교육이다.

과학적인 환경관리 수학적인 환경분석, 체계적인 환경설계와 환경관리기술개발 등을 STEAM 환경교소로 단계적이고 쳬계적인 과정을 실생활과 연계시킨 환경파수꾼가지단의 교육이 미래환경교육의 지침서가 되고 있다.

에코데일리 신문사가 실시하고 있는 환경파수꾼 기자단 양성교육은 작은 시작이지만 한국의 환경실천운동가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환경실천운동가로 육성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