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마을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원도심아트프리마켓"좋지~ONE" 준비를 위해 짜투리시장(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작년부터 대전 원도심지역인 대흥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짜투리시장이 어느덧 1년이 넘고
스스로 찾아오는 매니아층이 생길정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대전에서는 짜투리시장번영회를 중심으로 마을기업 원도심레츠와 산호여인숙 골목에서 다양한 재능과 자원을 가지고 있는 시민, 로컬푸드 생산자, 마을기업들이 모여 대안화폐로 거래(대안화폐"두루" 환전소 운영)하며, 어울려 놀고, 먹고, 나누는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겉보기는 소소하지만 특별한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가지고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짜투리시장!
세종시 마을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원도심아트프리마켓 2차(10월18일, 오후2시, 세종전통시장 앞 조치원주차타워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종시 마을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원도심아트프리마켓 2차 준비를 위해 짜투리시장번영회와 네트워크회의를 했습니다.
더불어 짜투리시장번영회에서도 10월 조치원에서 진행하게 될 짜투리사장에 대해 안내해주셨습니다!
행사를 위한 인원 동원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짜투리시장!
9월 27일(토), 10월 18일(토) 대전마을기업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 짜투리시장번영회의 협력과 세종시 마을기업 및 사회적경제사업체의 연대를 통해 첫 발걸음을 떼며, 세종시만의 특별한 아트프리마켓이 되도록 하나씩 채워져가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