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4일(금)입니다.
g자매님으로부터 메일이 왔고 내가 답을 했습니다.
[g자매님]
제목: 목사님~ 안녕하세요~
보낸시간: 2009-08=14 (금) 07:41:33
“안녕하세요~
우연히 블로그를 보고 메일 보내게 됬습니다.
저는 21살 여학생이구요 미국에 있어요.
교회를 다니고 있구 방언을 받은지 1년 됬는데요,
방언할 때 턱이 달달 떨리는거(제어가 됨)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손이 떨리는거와
손이 가끔 천천히 움직이기도 하는건 마귀방언을 한다는 증거인가요??
고개가 빠르게 휙 돌아갈 때도 있구요.
짧게 몸이 부르르 떨릴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방언으로 욕을 하진 않는 것 같아요.
내적음성도 많이 들리는데요..
영분별이 아직 미숙해서요 어떻게 예언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나님이 가끔 예언을 주시기도 하시거든요..
여태까지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 블로그를 보구 제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게 아니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이 돼서 이렇게 메일 보내게 됬습니다.
목사님 교회를 방문하면 좋을텐데 제가 해외에 살아서요...
마귀방언과 마귀은사들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분별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가 영적으로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저희 교회는 성령님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물어볼 수가 없어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히 읽을게요^^ 고맙습니다.“
내가 답장을 했습니다.
[넓이목사]
보낸시간: 2009-08-14 (금) 15:25:05
“자매님의 메일을 읽고 예수님께 여쭈어 확인했습니다.
저와 다른 가족이 이미 분별을 했지만
예수님이 둘째를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방언이라고 하셨습니다.
자매님의 손동작과 목의 움직임, 몸의 떨림, 내적음성은 마귀방언을 통해 진행되는 것이므로 마귀방언으로 점검이 된이상 방언을 일체 중단하고 마귀에게 잡힌 원인을 깨달아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더 이상 내적음성을 듣거나 마귀와 대화하거나 예언을 받고자 해서는 안됩니다. 마귀의 역사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마귀가 들려주는 소리를 무시해야 합니다.
손을 움직이게 하거나 목을 움직이도록 하는 것을 허용치 않아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를 발동시켜 늘 제어하고 그런 움직임을 하려고 할 때마다 간절히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마귀에게 잡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고통하며 예수님을 찾을 때 예수님이 미국에서도 긍휼을 베푸사 간섭하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마귀가 하나님을 가장하여 자매님을 인도한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속아 산 것에 대해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마음과 몸에 있는 죄와 생각과 행동을 버리며 구별된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마귀방언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마귀가 빠져나간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회개도 한계가 있습니다.
자매님을 잡고 있는 마귀로부터 자유하며 진정한 주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예수님이 시키시는 사역을 통해 마귀를 쫓아내고 성령의 방언을 받아야만 합니다.
성령의 방언을 받기까지는 늘 고통가운데 마귀에게져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 마귀를 쫓아내고 성령의 방언을 받고자 하신다면 초원교회를 방문하며 초원교회를 주장하시는 예수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넓이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