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줄줄이 꿴 호랑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남주가 그러길래 대충 </P>
<P>'Tigers in a row'f라고 제목을 붙여 보았어요. 좀 더 우리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책으로 영어로 듣기를 하면</P>
<P>아이들이 좀 더 흥미를 보일까 싶어 옛이야기를 골라 보았습니다.</P>
<P>어머니들도 아이들도 재미있게 듣는 것 같았는데 한글이 재미었는지, 그림이 재미었는지 영어가 맘에 들었는지</P>
<P>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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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want my potty>는 기저귀를 뗀 꼬마왕자가 변기를 갖다 바치기 기다리다 결국 싸버리는 이야기인데 어머니들이 매우 즐거워하며 보았습니다. 뭐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서라기 보다는 자신들도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워하는 투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부터는 </P>
<P>될 수 있으면 쉬운 영어책으로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 엄마들도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보아야겠다는 생각들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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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 그림책 영어로 듣기는 7월 9일 4시 30분에 있습니다.</P>
<P>버마 도서관 행사때 본 <코끼리 목욕통>을 함께 볼 예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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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월 18일 도서관에서 버마도서관 만들기 행사하던 날</P>
<P>영어책읽기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남주가 어김없이 와 주었고 </P>
<P>행사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 함께 책 읽었습니다. </P>
<P>우리가 무슨 책을 읽었던가 적으려고하다 생각해보니 영어그림책 읽기란 말이 틀렸단 생각이 들더군요.</P>
<P>왜냐면 남주가 우리 말 책도 영어로 읽어주거든요.</P>
<P>앞으로 '그림책, 영어로 듣기' 라고 해야겠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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