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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생과 소천사이에서(사랑하는 아내를 떠나 보내고)
꿈동이 추천 0 조회 855 12.08.19 14:0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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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9 14:25

    첫댓글 감동이 됩니다. 저도 하늘나라를 소망하면서, 이 땅에 있는 가까운 사람들을 예수님처럼 모시고 살것을 결심합니다.
    근데 사모님 보고 싶네요...

  • 작성자 12.08.19 14:59

    고맙습니다. 저도 날마다 너무 보고파 작은 소리로 불러봅니다. 여보 뭐해, 빨리 나와. 교회 가야지....
    목사님 사랑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매형 뵈러 갈 때 들려주세요........

  • 12.08.19 17:28

    그럼요...부모님 뵈올때마다...찾아뵐 것입니다.

  • 작성자 12.08.20 00:18

    언제나 자상하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 12.08.19 19:58

    주님께서도 꿈동이 목사님의 사모곡을 들으셨을 줄 압니다. 주님께서 말하십니다. 지금의 나라에서 더욱 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라...그게 곧 혜선 사모의 뜻이니라...주님나라에서 뵐 그날을 위하여 못다하신 일 들 열심으로 섬겨 나가시지요.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작성자 12.08.20 00:19

    맞아요. 사랑하는 예장님. 저도 기도할 때마다 그런 응답을 받습니다. 명심하고 아내가 못다한 일 혼신의 힘을 다해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8.21 23:26

    목사님!!! 사모님이 그리워 다녀갑니다.사모님의 천사같은 미소가 그립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만져지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만져지지 않아도 천국은 있다.네 그렇습니다.사모님은 그곳에서 목사님과 두아드님,부모님,또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분주히 기도하시고 계시겠죠!행복한 웃음을 웃으시며.....

  • 작성자 12.08.23 03:03

    권사님 두 아들과 권사님의 사랑을 잊지 못해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K 교회로 인한 상처도 있지만 권사님으로 인한 기쁨과 위로가 있으니 감사합니다. 부모님들 두 아들 내외 평안과 교회를 위해 권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 12.08.22 07:08

    목사님 참으로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이 세상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속에서도 오직 천국 소망을 바라보며 승리하시는 삶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2.08.23 03:05

    그렇습니다. 어차피 이 땅은 잠시 왔다 가는 간이역이니 언젠가 만날 그 날을 소망하면서 힘을 내려 합니다. 앞으로 병원생활 중 느끼고 깨달은 은혜들을 담은 글을 끄집어 내어 작은 책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 12.08.22 15:50

    사랑하는 목사님 우리의 생각과 아버지의 생각은 다르죠 , 그것을 깨닳는데만 수삼년이 걸린 저 지만 하나님은 목사님의 가정을 누구보다 사랑하신다고 믿씀니다 , 많이 힘드시죠 ? 힘내세요 , 그리고 순천함 타며 고생하시던 생각도 해보시고 힘든시간 잘이겨 내시길 기원합니다 , 목사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 12.08.23 03:07

    사랑하는 양 목사님 감사해요. 목사님이 되시기까지 시간이 걸린 줄 압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목사님과 저를 향하신 아버지의 생각은 다르시죠. 저희 가정을 사랑하신다는 말씀에 위로가 되며 저도 그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열심히 살께요. 사랑합니다. 목사님...해목회 자주 가시구요.

  • 12.09.09 11:34

    목사님~
    문미라입니다. 목사님의 메일을 참 늦게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뒤늦은 답장을 보내드렸습니다............. 사랑스런 친구의 부음에 충격이 며칠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들과 목사님을 남기고 먼저 떠나는 친구의 이별이 얼마나 아쉽고도 힘들었을까.... 못난 친구는 그런 사실도 모른 채 지구를 익히는 더위와 싸우며 사회생활하기에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류목사님~ 그리고 기쁨이와 찬양이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친구 혜선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보고싶습니다. 사무치게....

  • 작성자 12.09.10 11:25

    눈물로 문 자매님의 글을 읽습니다. 너무 제겐 귀하고 어여쁘고 귀엽고 때론 어머니같은 자애로운 아내가 떠나 눈물을 그칠 수 없습니다. 그렇게도 재치있고 지혜롭고 착한 아내, 나의 영원한 사랑이 그립습니다. 너무도 그립습니다........감사합니다. 결혼식 때 명동 성당에서 뵈은 기억이 새롭네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아내와 같이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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