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향신문과 한겨레21의 기사를 보고서 찾아왔습니다.
반가와서 찾아왔지만 또 서울이라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네요.
제가 함께 하고 있는 책모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중심으로 테마별로 소개된 고전들을 함께 읽고
이야기도 하고 관련영화가 있으면 함께 보기도 합니다.
주로 30대 중반에서 40대초반에 이르는 대전 월평동 인근에 사는 엄마들을 중심으로
2,4주 금요일 저녁에 회원의 집에서 하고 있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장소가 개인적인 공간(회원의 집)이라서 불편함이 있지만
벌써 11월로 1년이 되었습니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책을 보면서 모두들 감사하고 뿌듯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지요.
함께 하실 분들 환영합니다. 대전에 모임이 생긴거 같기는 한데,,,산호여인숙은 멀어서
혹시라도 장소를 제공하실 분이 계시다면 더욱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연말을 조용히 보내고 다음모임은 2015년 새해에 하기로 했습니다.
1월 9일이(금)저녁이 프랑스의 여류작가 시도니가브리엘콜레트의 여명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책읽기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땡땡곰탱이님 반갑습니다. 지역은 아직 모임이 활발하지 않은 편인데, 이리 먼저 물꼬를 튼 분들이 계시니 안내해드리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보해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