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볕 아래에서 펼쳐진
일박이일의 아름다운 시간.
봄비와 하늘을 나는 물고기와 함께여서,
(참여하신 나님들, 마음모아주신 모든 나님들과 더불어^^)
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청년과 함께 파트너로 이루어진 교감시간에는,
충전기에 연결된 휴대폰처럼,
생생하고 분명한 에너지에 접촉하는 느낌을 받아 놀랍고 기뻤습니다.
내가 상대를 느낄 때에는
아직 긴가민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순간순간 충만되고 명료한 느낌이 가슴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끼며,
잘 즐겼습니다.
1기 참석 때는 프로그램의 순서와 내용을 머리로 기억하고,
온전히 이해하려는데 주의를 보냈다면,
이번엔 그저 소올의 안내에 네 하며 순간순간에 주의를 보냈는데,
전체 흐름에 대해 더 잘 이해가 되고, 몸으로 체화되어지는 느낌을 받아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같이 사는 분에게 시연을 해보았습니다.
그 분이 허벅지 부분에서 스틸포인트를 할 때 뭔가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을 받았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받아 좋았고, 앞으로도 해달라고 이야기해주어서 기뻤습니다. ^^
5회 이상 참여 ! 를 통해,
소올이 내어주시는 귀하고, 아름다운 비술을
온전히 내 것으로 체화하여,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깨어남의 도구로 활용하기를 결정합니다 !
나눌 수 있어 가볍고 기쁩니다.
첫댓글 오호, 상큼 명료한 나눔이라는 생각에 환하고 밝아집니다. 감사합니다.
멋져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나의 감각이 깨어납니다~
생생합니다.
님의 결정에서 홍익인간 정신과 사랑이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배움을 잘 실천하는 미르!
천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