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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규제개혁 성공, 공직자 역량이 중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해육 박사 규제개혁 특강 실시
남원시가 정부의 핵심과제인 규제개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규제개혁을 바라보는 공직자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5월 30일 남원시 청 강당에서 공직자 600명을 대상으로 '지방규제 개혁 추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형규 시장권한대행의 강력한 규제 개혁 의지에 의해 추진된 것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박해육 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지방규제 실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의 중요성, 중앙정부 차원의 규제개혁, 지방차원의 규제개혁, 지방규제 개선방안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박해육 연구위원은 “규제개혁 대상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굴된 과제의 실행을 담보하기 위해 규제개혁의 당위성을 깨닫고 이를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며 규제개혁의 성공을 위해서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형규 남원시장 권한대행은 “규제개혁이 또 하나의 업무가 아닌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직자 전문교육 등 지속적인 역량강화 방안을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규제개혁추진단에서는 공직자 스스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전파,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성공적인 규제개혁을 위한 각종 시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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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해양열차(s-train) 정기열차 운행 남원방문 여행객 증가기대
6월 1일부터 용산역에서 출발...남원여행 정기열차 운행
서대전 출발 철도여행상품으로 운행되던 남도해양열차(s-train)가 용산역출발 변경운영으로 6월 1일부터 정기코스 관광도시 남원까지 운행된다.
이에 따라 남도해양열차(s-train)는 서울 용산역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남원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이 열차는 1일 1회 운행되며 용산역에서 6시 45분에 출발해 남원역에 10시 11분에 도착 후 남원시내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관람하고 남원역에서 오후 5시 46분에 서울로 올라가게 된다.
그동안 남도해양열차(s-train)는 부산역과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1, 2코스로 운행되었다. 1코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진주역과 순천, 벌교 등을 관람했으며, 2코스는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광주 송정역에 도착했으나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 1일부터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남원, 순천까지 변경운행하게 되었다.
이처럼 남도해양열차(s-train) 운행코스가 변경되고 정기열차화 된 것은 문화도시이자 관광도시인 남원시가 순천, 여수와 함께 코레일 남도해양열차(s-train)대표상품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남원시 주요 관광코스는 광한루원을 비롯해서 춘향테마파크, 뱀사골트레킹코스와 지리산둘레길 걷기, 허브밸리(허브차시음) 관람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현재 5월까지 남도해양열차(s-train)와 남원테마관광열차를 이용해 남원을 방문한 열차관광객은 4천여 명에 이른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도해양열차(s-train)가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고 정기열차화 됨에 따라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 열차관광객이 따뜻한 정을 느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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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구축을 위한
남원시와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협약식 체결
2014. 5. 29(목) 남원시와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 정미순,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 340 소재)은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희망복지지원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노인학대 사례에 대하여 능동적,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노인인권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 발굴을 위한 신고체계 구축, 통합사례관리시스템 구축에 따른 원활한 지원체계 확립, 학대피해노인에게 적합한 서비스 제공 체계 확립등 잠재된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발굴 및 예방을 위한 것이다.
2018년에는 우리나라 노인인구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14.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로부터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를 받으면서도 이를 외부에 알리지 못하고 가정사로 치부해 버리는 사례가 많아 무엇보다 이웃의 관심과 신고가 절실한 시기에 노인 보호 전문기관과의 협약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추진을 하는데 있어 큰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10월에 개관하여 노인문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노인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식개선등을 통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설치된 기관으로 , 주민복지과장(문영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적합한 지원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및 지원체계를 통한 신속한 개입으로 체계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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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양파 수확은 이렇게
- 재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수확방법 -
6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 양파는 수확을 어떻게 하고 적절한 시기에 따라 저장성과 품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남원시 농업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농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고품질 양파 수확을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물빠짐이 좋고 토양이 좋은 포장에서 재배된 양파는 줄기 및 잎이 100% 넘어지고 잎 색깔이 30~50% 정도 건조된 후에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양파가 100% 넘어진 후에 잎이 마르면서 양파 구도 최대로 커져서 수량도 늘어나게 된다.
반대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에서는 뿌리활력이 빨리 떨어지는데 수확이 늦어질수록 양파 구가 토양 속에 있는 병해충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부패도 많아지고 고품질의 양파수확이 어려워지고 저장성도 나빠지게 되어 부패를 막기 위해서는 포장 상태를 감안하여 수확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것이 좋다.
수확할 때 날씨는 양파를 포장에서 1~2일 정도 건조시킬 수 있는 날을 택하여 수확해야 하며, 수확방법은 양파 목 부분을 자르는데 줄기를 5~7cm 정도 남겨야 자른 부위로 병원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보통 농업인들은 양파를 수확할 때 낫으로 잎을 자르고 뽑아서 양파 목 줄기가 짧아질 수 있다.
목 길이가 짧은 양파를 오랫동안 저장하게 되면 목 부위에 잿빛곰팡이병이나 세균병이 많이 발생하여 부패발생이 증가하므로 줄기를 최소 5cm 이상 남겨주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 고품질 양파 수확을 위해 안전 수확방법을 교육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하면서 수확 후 부패율 감소를 위한 저장관리에 힘쓰고 올해 추진하는 이동식 저장시설을 활용하여 양파 저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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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남원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하여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려는 민주적인 예산운용제도이다. 남원시에서는 2008년부터 주요사업에 대한 시정설명회, 공청회, 분야별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해 왔었으나 금년부터는 한 단계 발전된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공개모집 15명, 읍면동 추천 23명으로 총 38명이내로 구성된다. 참여방법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남원시청 기획실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남원시에서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예산학교를 개최하여 남원시 재정여건, 예산현황, 예산편성 및 집행절차 등에 대하여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로 정착시켜 나아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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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제84회 춘향제 볼거리 다양
제8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는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휴양체험 13개
마을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최초 농촌체험마을협의회를 구성하여 농촌체험마을상호간 정보․경험․지식의 교류 등 농촌관광 주체로의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은 마을의 자원과 전통문화 등 농촌다움을 도시민에게 알려 농촌체험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교류로 농촌은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민에게는 자연속 심신을 치유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춘향제기간인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황토체험, 솟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가공식품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하는 것은 물론, 남원역사문화와 연계한 관광홍보를 병행하여 관광 1번지의 역할의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2013년에 6만6천명이 남원시농촌관광을 다녀가 21억원의 소득을 올려 어려운 농촌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남원시는 오는 6월26일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양재동 에이티센터)과 9월 한가위장터에도 적극 참여(전주시)하여 도농교류 등 활발한 활동으로 농촌관광사업의 활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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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슬지락(琴瑟之樂)의 춘향의 사랑을 새롭게 펼친다”
제84회 춘향제 “창극 靑(청), 춘향”공연
6월 13일(금) 19:00, 14~15일(토~일) 16:00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신록의 계절을 맞아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제84회 춘향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정상열)에서는 6월 13일(금) 19:00, 6월 14∼15일(토∼일) 16:00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국악연주단 100여명이 창극 <靑, 춘향>을 펼친다.
이번 “靑, 춘향”은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6월 대자연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춘향과 춘향의 절개, 춘향과 몽룡의 푸른 청춘 등 여러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창극 “靑, 춘향”은 2012년 창극 <심청>을 연출한 김홍승(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이 맡았으며, 작창에 신영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작곡은 이용탁(전 국립창극단 음악감독), 안무는 김용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등 국내 최고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한다.
창극 “靑, 춘향”은 판소리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연희적 특징을 극대화 한 창극 구성이 돋보이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신작으로, 특히 제84회 남원 춘향제 기간에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지난 2월부터 연습에 열정과 땀을 쏟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춘향과 이도령 역에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의 출중한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남원의 대표 축제인 “제84회 춘향제”와 더불어 봄의 향기가 가득한 남원에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새롭게 만나게 될 것이다.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이루지 못한 청춘의 애환을 딛고 인류 사랑을 전하고자 제84회 춘향제 기념으로 신작창극 <靑, 춘향>을 예원당에서 선보이고, 이후 전주, 광주, 진도 등 전국 각지의 공연장에서 순회공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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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빵빵~!! 나눔 빵빵~!!
나눔스케치봉사단 제빵 나눔 봉사활동 펼쳐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나눔스케치봉사단과 함께 지난 5월 31일(토)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사랑빵빵~!! 나눔빵빵~!!’ 제빵(단팥빵)활동 및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노력형 자원봉사활동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재밌고 즐거운 자원봉사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진로체험의 기회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으로써,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청소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200개의 단팥빵을 직접 만들어 마을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였다.
나눔스케치봉사단은 관내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4월 창단식을 가져 이번이 그 첫 번째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목한 청소년 맞춤식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프로그램지원사업, 새내기봉사단지원사업, 대학생동아리지원사업 등 여러 분야의 공모참여를 통해 1,600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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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면 여름향기 가득한 금빛유혹
- 내척선 도로변 금계국 만개 -
이백면 주요도로변인 내척선(척동~내동)을 따라 금계국이 활짝 피어 노랗게 황금물결의 장관을 이뤄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금계국은 국화과의 꽃으로 관상용과 생약초로 쓰이며, 주로 6~8월에 황색의 꽃을 피워 ‘여름 코스모스’라고도 불린다. 또한 향기가 짙어 벌과 나비가 좋아하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잡초발생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꽃길은 지난 2009년도 희망근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백면 내척선(척동마을~내동마을) 진입구간 3km에 금계국 및 구절초 등을 식재하여 조성되었다. 또한 비배관리, 제초작업 등 전반적인 꽃길 가꾸기에 이백면 노인일자리 어르신 40여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가로변 경관 향상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
이백면장(백남규)은 “금계국의 꽃말인 ‘상쾌한 기분’처럼 우리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노랗게 물든 꽃길을 보며 상쾌한 기분을 맞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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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중식·일식 업소 위생 지도∙점검 결과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이른 고온현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려, 식중독 발생이 우려 됨에 따라 해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중식·일식업소 81개소(중식 60 ,일식 21개소)에 대해 5월 16일부터 5월23일까지(6일) 민관 합동으로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 여부, 해산물 등 원료 보관상태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과 개인 위생관리 상태 적정 관리 등이며, 2차감염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칼·도마의 구분 사용(야채용,해산물용, 육류용) 과 조리기구 소독 여부를 집중 점검 하였다.
대부분의 업소는 위생관리를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업소에서 낡고녹이 슨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식기류 등을 소독 할 수 있는 소독기를 구비 하지 않고 있어 이를 위반한 중식 취급업소 11개소와 일식 취급업소 1개소에 대하여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시정명령, 시설개수명령) 조치를 취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6월에는 시민들이 여름철 먹거리로 애용하는 팥빙수, 패스트푸드, 냉면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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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산림병해충 집중방제
- 서부산림청,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 운영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조기발견․적기방제체제 구축을 위해서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는 GPS을 활용하여 항공부터 지상까지 예찰을 실시하고 피해목을 찾아내 발견 즉시 현장 처리하는 일관시스템을 갖추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 해 봄철은 예년에 비해 따뜻해 산림병해충 출현 시기가 예년에 비해 다소 빨라져, 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부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병해충 진단․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 시 신속하게 관할 국유림관리소(정읍 063-570-1944, 무주 063-320-3631, 영암 061-470-5332, 순천 061-740-9343, 함양 055-960-2541) 또는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