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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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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2) 참새 방앗간 / 양선례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178 22.09.12 02:3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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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2 05:51

    첫댓글 명절이라 딸이 내려와 같이 카페 알록에 차 마시러 들렀더니 이제는 자리가 잡힌듯 하더이다. 양 교장님 말처럼 걱정안해도 되겠어요.

  • 작성자 22.09.12 14:31

    우수 고객 선배님!
    선배님 오셨다는 이야기 듣고도 가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한참 음식 준비에 바빴거든요.

    그래도 딸이 늦게까지 신경 써서 일하는 것 보면 맘이 안 좋습니다.
    아직은 손님 안 드는 날에 기운 빠져있구요.
    늘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 22.09.12 05:57

    든든하고 힘이 되는 멋진 투자자네요. 글에서 커피의 달콤 쌈싸르한 맛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22.09.12 14:32

    하하, 그런가요?
    오늘도 꼴등은 내 차지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박선애 선생님 덕분에 면했어요.
    올해도 좋은 글동무 되어 보아요.

  • 22.09.12 07:36

    선생님 카톡 프사의 멋잔 분위기의 사진이 따님의 까페군요.

  • 작성자 22.09.12 14:32

    똑똑한 지현씨!
    맞아요. 하하.

  • 22.09.12 08:07

    엄마 닮아 야무지고 감각이 있는지 보기만 해도 가보고 싶네요. 엄마의 걱정을 덜고 자리 잡았으니 이젠 정말 엄마 가까이 있는 진정한 친구가 된 셈이네요.

  • 작성자 22.09.12 14:34

    그 점은 참 좋네요.
    아이들이 대학 들어가면서 다들 집을 떠나서 가까이 있는 아이가 없었는데 딸아이의 귀환으로 제가 든든해졌답니다.
    조금 전에도 전화해서는 토마토와 키위가 떨어졌다고 사다 달라고 하네요.
    그래도 참 좋은 요즘입니다.
    고맙습니다.

  • 22.09.12 09:28

    참 잘 하셨네요. 그렇게 백 팔십도로 방향 전환을 한다는 게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 카페에 한 번 들려야 겠네요.

  • 작성자 22.09.12 14:34

    맞아요. 선생님!
    쉽지 않은 결정이었답니다.
    아이가 지금껏 해 오던 공부를 접으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귀하게 키웠는데 맨날 설거지하는 모습 보면 또 짠하구요.
    부모 마음은 그런 듯합니다.

  • 22.09.12 15:55

    카페 이름이 '참새방앗간'인가요?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잘 나타나 있어서, 혹시 카페할 사람 있으면 읽어 보라고 해야겠어요.
    맛있는 커피와 편안한 쉼이 있는 명소가 되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9.12 16:53

    하하. 참새 방앗간.
    카페 이름은 '카페알록'이랍니다.
    알록달록의 그 알록이구요.
    그러니 온통 울긋불긋.
    딱 제 취향이랍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 22.09.12 21:22

    글에서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애잔한 마음이 뚝뚝 묻어나 공감하며 읽었어요.
    염려하는 마음 내려놓으세요.
    카페 이름도 흔하지 않고 선생님 말씀처럼 따님이 손도 빠르고 감각이 있어서 잘 해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 작성자 22.09.13 11:31

    그러게요.
    키워서 제 밥 벌이 하면 끝인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이젠 손님이 들고 안 들고에 따라 또 희비가 엇갈리네요.
    인생이 그러나 봅니다.

  • 22.09.12 21:41

    하하!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곳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고 힐링할 수 있는 참새들을 이끄는 공간의 좋은 방앗간으로 만들어 나가시길 빕니다.

  • 작성자 22.09.13 11:31

    네 응원 고맙습니다.
    현재까지는 딸이 재미나게 하고 있네요.

  • 22.09.13 00:41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정말 취업 준비하는 마음으로 어떤 일이든 한다면 저는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2.09.13 11:32

    젊은이들이 주로 데이트하러 많이 와요.
    특히 어제같은 휴일에요.
    강유선 선생님이 순천 산다면 자주 오실 텐데...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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