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뮤지컬을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제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 하려고 했을때는 아무런 정보도 없고 유학원에서 조차 모르는 상황이었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There's a will, There's a way.
공부를 하게 되었고 뉴욕에서 배우까지 하게 되었네요.
일단 유학을 결심하려면 영어 공부를 해야 합니다.
미국은 토플, 영국과 호주는 IELTS 입니다.
토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회화입니다. 수업을 듣고 학과 친구들과 씬을 만들고 연습하려면
충분한 의사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외국 학생들에게 폐가 되지 않겠지요.
학부는 음대나 연극 영화과 처럼 여러학교에 많이 있지만 대학원은 많지 않습니다.
제가 공부한 보스톤 컨서바토리, 뉴욕 대학교, 그리고 샌디에고 주립대, 플로리다 주립대 정도 입니다.
학비와 체제비도 감안 해야 합니다.보통 학비는 한국의 세배정도 되니까요.
노래, 연기 물론 영어로 해야하고 안무도 준비해야 합니다.
외국인이라고 봐주는 건 없겠죠? 모두 동등하게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원서 접수를 하고 입학하기 까지는 1년 정도 시간이 소요되니 내년 9월에 가고 싶다면 올해 11,12월에 원서 접수를 해야 합니다.
시작은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겠지만 열정으로 나아가다 보면 원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을 것 입니다.
Let's get sta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