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모레아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감사의 글
할렐루야! 무더운 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늘 승리하시는 천산의 가정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온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 가운데 이번 “2016년 중고등부 여름수련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3박4일의 일정 간에 아무 사고 없이 오직 은혜만이 넘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여느 다른 때와 달리 고마운 분들이 많았던 수련회였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먼 길 마다않으시고 매번 수련회마다 방문하셔서 격려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늘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울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담당해주신 천선희 권사님 중심으로 박은자 집사님, 백경애 권사님, 이현미 집사님, 김정숙 집사님, 박선경 집사님 감사합니다. 홍천에서 먹은 최고의 밥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량운행으로 송연일, 김낙균, 한범용 집사님께도 감사합니다. 인천과 홍천은 결코 앞 글자만 다른 게 아니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째날 가정 프로그램을 위해 당일치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로서 참여해주신 강병림 집사님, 전인경 집사님, 최원자 권사님, 권상은 집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향한 부모의 사랑을 뜨겁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부를 졸업하고 청년이 되어서도 학생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달려와준 황경하 자매, 김정민 자매, 장현영 자매, 권순웅 형제, 이건희 형제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대들은 멋진 선배임이 틀림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같이 뜨겁게 학생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중보기도팀과 온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시 기도의 능력 덕분에 넉넉히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수련회는 수많은 여러 손길이 모아졌기에 가능했던 수련회였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를 하나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매번 수련회를 하지만 이번 수련회처럼 아이들이 말씀에 집중하고, 자신을 위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모습은 본 적이 없습니다. 분명한 열매가 삶 속에 맺힐 거라 확신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4일간의 일정을 통해 “예수님의 성품”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이 예수 성품으로 살아가도록 다음과 같이 부탁을 드립니다.
1.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새 성품을 입은 자로, 날마다 훈련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도해 주십시오.
2. 믿음에서부터 사랑까지 성품이 자라가 세상에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십시오.
가정과 교회가 하나가 되어 아이들의 삶의 현장, 학교에 영향을 끼침으로써 아름다운 열매가 맺힐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모레아 중고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