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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공이산님과 2mb의 부끄러움.....비교
2mb는 단 한 사람의 당찬 박영선 국회의원에게 그 말을 쓰며 친한 척 슬쩍 안아보려다 망신당하며 개털리고 반사당한다.
그는 BBK를 인터뷰한 장본인에게 무엇을 부끄러워 할 것이라 생각한 것일까? 수고료를 조금 주었나? 몇 년간 동고동락한 운전기사가 셋방살이 보증금으로 몇백만원 빌려달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다음 날 모가지를 자른 사람이 줄리 없겠지만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 오히려 출연료를 받지 않았을까? 혹시 사기치는 자신과 당시에는 좀 친해보였는데 지금 쌀쌀 맞게 굴면 안 된다는 뜻일까? 여하튼 그는 떡검과 꼬리곰탕을 외식하며 BBK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대빵이기 때문에 아무일도 없었다. 그런 떡검은 노무현 대빵 재임시에 왜 괴롭혔을까? 민주주의로 떡꼬물이 없어지자 생활이 곤란했던 것은 아닐까? 그러나 지금은 자신들의 삶이 순조로워 졌을텐데 퇴임후 1년 넘게 수사의 비밀을 지키지 않고, 떡검이 제공한 모든 수사내용이 법정에서 피고인 심문을 생중계하듯 언론에 그대로 불법적으로 공표되고, 혐의 사실을 듣기도 전에 청렴한 노대통령은 억울하게 망신 당했다. 부끄러운 설치류들의 만행이다.
그러나 우리의 노간지는 국가의 전시작전통제권을 남에게 맡기고 젊은이들의 충성심을 이용하고 국민의 세금을 횡령하는데 혈안인 똥별들과 정치자영업자들에게 그 말을 쓴다.
같은 용어와 감정을 완전히 차원이 다르게 사용하는 것을 보며 우리는 그 인격과 쥐격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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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과 노무현 대통령~♥ [27]추천 425 반대 3 | wiki | 8023 | 09.05.30 |
반칙과 특권
바보는 별명에 머무르지 않았다. 노무현의 정치 철학으로 승화됐다. 청와대 인터뷰에서 대통령 노무현은 "정치지도자는 공공재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인데 그것을 잘하려면 바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바보라는 얘기가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영악하지 않았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공공재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라고 얘기하는 것인데, 신뢰와 원칙을 위해서 자기 이익을 포기한 사람한테 붙여준 애칭이 바보 아니겠어요. 무릇 공동체 살림을 살겠다고 하는 사람이면 바보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 인식을 갖고 있어서였을까? 대통령 노무현은 CEO 출신 정치지도자에 대해 그다지 신뢰를 보내고 있지 않았다. 청와대 인터뷰가 진행되던 2007년 9월, 10월엔 17대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후보 이명박씨가 당선가능성 1위로 거론되고 있었다.
"CEO라는 것은 자기 집에, 자기 호주머니에 부를 끌어모으는 사람입니다. 근데 아까 말했다시피 정치지도자라는 것은 여러 사람의 호주머니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경제 분야로 따진다면, 부자들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그들이 가난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 사는 역할을 하는, 공공재를 키워나가는 사람입니다.
정치지도자는 공공재를 확충해 나가는 사람입니다. 개인을 살찌우는 기술이 아니라 늘 공공재를 생각해야 합니다. 시장에서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시장에서 공정한 게임이 이뤄지게 해야 하는 거지요. 경기장을 공정하게 만들고 시장의 게임을 공정하게 운영하도록 그렇게 관리해 나가는 사람이 정치지도자, 정치의 역할이거든요."
그런 역할을 기대하고 있던 대통령 노무현은 2007년 대선정국에서 벌어지는 장면들을 보면서 혀를 찼다. 정치지도자의 역할과 시장지배자의 역할은 분명 그렇게 다른 것인데, 여야 후보들이 앞다퉈 "경제, 경제 하면서 불가능한 것들을 내놓고 있다"고 보고 있었다.
"조중동이 경제, 경제 하면서 밀고 가는데 그 프레임에 빠져 가지고 전부 경제, 경제 하고 있어요. 진보언론이라는 곳에서도 마찬가지죠. <한겨레> 독자들이나 <경향> 독자들도 다 경제를 1번으로 꼽을 걸요?"
노 대통령은 설사 경제를 잘 안다고 하더라도 시대의 요청과 이명박씨는 맞지 않는다고 했다.
"(이명박씨는) 구시대, 특권과 반칙 시대의 CEO거든요. 시장이 공정하던 시대의 CEO가 아닙니다. 특권과 특혜로 돌아가던 그 시절에 유능했던 CEO니까 그 사람은 공정경쟁이 요구되는 요즘 시대에도 안 맞고, 그야말로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투자국가에도 안 맞는 거죠."
출처 : 노무현, 이명박 선택한 국민들에 하소연
"내가 민주주의를 하지 말았어야 했나요?" - 개마이뉴스 오연호(참여정권 내내 까대던 색희가 제정신으로 올린 것 같음)
근데 도올은 노대통령 서거후 교수들의 시국선언에는 감감 무소식이네..........
유투브의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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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 울었습니다...그만 울때도 되었는데,,,미어터지는 심중을 글로 옮길 수 없습니다.사람을 사람답게 행동하게 이끌어 주신 이 분을 어떻게 보내겠습니까.....그냥 시원하게 엉엉 울어봣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정말 역사앞에 당당한 애국자를 하찮은 천격들이 모욕을 준 것입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 -
보고 보고 또보고 싶읍니다 너무도 당당하신모습에 ~자꾸그리워집니다 ` 조금이나라 위안이 됩니다 `~동영상 감사합니다 `~
당당한 대통령.... 맞습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