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기 선생님을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
전명기 선생님께서는
2차 항암치료와 후유증 치료를 마치고 회복기 치료 중에 있습니다. 회복기 치료도 경과가 좋아 이번 주 금요일이나 토요일 쯤 가퇴원을 해서 2차 요양치료에 들어갑니다.
2차 요양치료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전명기 선생님의 자택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어제 7. 12(월)과 오늘 7. 13(화) 이틀동안 혈소판 수혈이 아루어졌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기동대 박웅 경위님과 이경준, 김인수, 송민영 경찰대원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장대같은 장마비를 마다않고 기꺼이 혈소판 공급을 위해 애를 써주신 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기동대장 박웅 경위님과 3분 경찰대원은 한미은행 파업사태와 관련 며칠째 철야 근무를 하는 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병원에 가셔서 헌혈을 해주셨습니다.
전명기 선생님의 치료과정이 순탄한 것은 위와같이 마음을 모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기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제안합니다.
8. 6(금) 저녁 6시쯤 수원에서 모임을 가져보자고 제안합니다.
안건은 전명기 선생님을 위한 1차 활동 정리 및 2차 활동 계획
여러분들의 의견을 접수한 뒤 최종 모임 여부와 장소를 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광로형의 경쾌한 모습 참 좋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박웅경위님은 형님 제자분이시라면서요. 8월 6일 제안도 좋습니다. 뜻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광로형의 절차탁마 의지가 멋있습니다. =범영 올림=
광로덕에 인천기동대 대원들의 혈소판수혈을 무난하게 받았습니다.감사드립니다. 다행히도 골수기증의사를 또 한분이 밝혀주었습니다.(유전자 일치 세분중 두분이 검사중) 따라서 골수이식수술 시기도 예정보다 상당히 빨리 진행될것 같습니다.
순탄이구만! 화이팅!!! 운영자와 회원, 모든분들 차분하게 꾸준히 진행해갑니다.
저는 정말 기분좋습니다. 명기형 기쁩니다. = 범영 올림
정직하고 성실한 리더의 가치와 소중함을 새삼 느낍니다. 우리는 그저 따라만 가니 얼마나 편합니까. 다만 그 따라감에 게으름은 없는지 스스로를 돌아볼 때군요. 우리의 희망들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