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PSR-S750 을 6개월 전에 구입해서 배우고 있는 초보입니다.
음악적 기본 백그라운드가 없이 시작한지라 한곡연습 할려면 콩나물 세느라 빠쁘고 샵이 몇개 붙으면 정말 정신없지요.
그런데도 악기 욕심은 많아 얼마전 Korg PA600을 구입했습니다.
두 키보드의 복잡한건 아직 비교 할수가 있는 실력이 아니라 뭐라 말할수 없지만, 음색과 스타일 느낌을 비교하고 느낀점은;
Yamaha PSR-S750
잘 다듬어진 cd 음악을 듣는 느낌, 키보드 터치감 좋다 느꼈습니다.
Korg PA600
음색은 야먀하애 비해 다듬어지지 않은 음색, 어떤 사람은 라이브에 선호하는 음색이다 하는데 제 귀에는 야먀하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음색이 토이에 비슷한거 같었어요. 물론 제 실력이 없어서 겠지만...
하지만, 드럼과 베이스 소리는 파워플 했습니다.
가장 제가 실망 했던건 키보드터치 느낌이 스프링 메가니즘을 사용한것 갔습니다. 누르면 튀어 오르는 느낌.
싼 키보드에서 느낄수있는 용수철 느낌요.
Korg 엔지니어들이 터치스크린 같은 외형에 시간을 쓰는대신 음색이나 스타일에 신경을 더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얼마나 터치스크린 LCD가 악기 활용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필요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제 소견으로 야마하가 더 나은거 같았습니다.
첫댓글 코르그의 베이스와 드럼은 야마하 보다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