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수의 제조공정
죽염을 9회차 용융후 돌처럼 굳어진 죽염을 함마로 강타하여 분쇄를 합니다.
이후 색과 결정이 좋은 제품은 수거하여 완제품으로 출하를 하며 죽염중 완제품으로 판매가 어려운 제품은 수거하여 물에 녹입니다.
물에 녹일때 죽염이 더이상 물에 녹지 않을때까지 희석을 시키게 되면 이때 약 염도 25% 전후가 됩니다.
이 죽염수를 상온에 그대로 보름이상 안정을 시킵니다.
최초죽염수의 염도가 25%전후에서 안정을 시키게되면 약23%전후의 포화죽염수가 됩니다.
이후 맑은 죽염수만을 따로 새로운 통에 이동시켜 약 보름정도 다시 안정을 시킵니다.
안정이된 죽염수를 항아리로 이동후 약 일주일정도 지난후 죽염수 용기에 담아 출하를 합니다.
위와같은 공정을 매번 똑같이 반복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제품을 보면 어떨때는 그색이 투명하지 않고 약간의 노르스름한 빛을 낼때도 있으며 유황의 냄새가 강할때도 있고 거의 냄새가 날듯말듯 할때도 있습니다.
제품중 위의 설명과 같이 노르스름하거나 유황의 냄새를 선호하는 분은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분들은 죽염수의 병뚜껑을 개봉하여 두시면 노르스름한 빛깔과 냄새가 날아가 투명하게 됩니다.
죽염수를 만들어서 오래동안 공기중에 방치를 하게되면 냄새도 사라지고 노르스름한 빛깔 역시 사라지지만
그렇게까지 죽염수를 만들려면 시간이 너무 걸리게 되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상승하게 된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해월햇살죽염수를 0.9리터 한병을 2만원에 공급해드리는 곳은 없습니다.
더우기 염도가 23% 전후짜리 죽염수는 아마도 해월햇살죽염수가 유일할겁니다.
죽염수를 구입후 집에있는 사각용기 같은곳에 죽염수를 부어서 자연적으로 증발이 되게 해보십시요.
한 열흘간 공기중에 방치를 해두면 용기바닥에 사각의 투명한 결정체가 생깁니다.
희한하게도 정육면체의 결정을 가진 크리스탈 형태의 소금결정이 생깁니다.
이때 이 결정을 핀셋으로 꺼내서 맛을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아마도 달콤함을 느끼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