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무지 좋아하는 50대 후반으로 접어든 아낙네임니더.까마득 하네요.그 당시 유명 하시던 고 '고상돈' 님의 한국 최초 희말라야 정복 기념 등반대회(보은 속리산)에 출전했던 전적도 있답니다.호랑이 담배 피우던 옛날 얘기지요.ㅋㅋㅋ 암튼 산이 좋아 산으로 17년 전 창원시 마산 부재골로 들어 왔는데...요즘 '욕심'이란 놈에 발목 잡혀서...울 집 옆 빈땅의 나무와 풀을 베어내고 대충 정리 해 보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10-15동도 버겹구요.해 보면서 차츰 넓혀보려구 해요. 제가 이곳을 소개 하자면, 소음과 분진 매연 비닐 하우스 한동 없는 청정한, 사방이 산으로 병풍친 듯 둘러져 있어 요새 같기도 한, 그래서 제가 즐겨 쓰는 "엄마 뱃속이 이 처럼 포근하고 아늑하고 조용할까?"그런곳입니다.(제 생각ㅋㅋㅋ)일상에 지친 여러분들과 자연의 향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쓰레기는 사절이구요. 찾아 오시는 님들께 조언도 듣고싶구요. 세상 소식고도 함께...오늘, 부재골의 연기 냄새 나는 물안개를 한아름 안아 아름다운 님들께 선사 합니다.
홈피(www.bujae.com)
1박2일 캠핑여행
첫댓글 이곳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