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를가는동안몸이좋지않았다 몸도마음도무겁고힘들었다
도착해서교도관의안내에따라서 안으로들어갔다 예배당안에는 이미제소자들이자리를차지하고앉아있었다 두근거리는마음으로조카를찾고있을때 저끝에서바라보는조카를확인할수있었다 마음이아려왔다 나의마음은온통조카에게있었다 먼저면회를신청했지만시간이안되서취소하고예배당에간것이다 웃는얼굴로바라보고있던조카의모습을볼때마음이많이아픈것을참고예배가시작되었다 순서에따라특송을하러나갈때 정권사님이멘앞에서라고하셨다 그곳에서는조카를한눈에볼수있는자리였다 찬양을부를때눈물이나려는걸참고 찬양했다`나의힘이되신여호와여` 조카가이찬양을마음으로듣기를기도하며찬양을했다 조카도사고가나기전내가주님을영접시겼기때문에분명하나님의자녀임을믿는다 이아픔을통해하나님을만나기를바랄뿐이다 조카가믿음으로서는그날을위하여기도한다 오늘의예배역시하나님이살아계심을알게한다 목사님의복음은역시확실하시고 분명하시고 많은제소자들의영접기도 는가슴뭉쿨한일이다 우리교회에 주신사명하나님이허락하시는그날까지 감당하길기도한다
첫댓글 집사님의 어머니의 심정으로
조카에 대한 안타까움이 전해집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 하는 것이
조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하는 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주님이 조카와 항상 함께 하시므로
위로해 주실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