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날씨로 느껴지는것이 아닌가 봐요.
서울은 봄기운이 아직 느껴지지 않는데 입맛은 봄 김치를 찾고 있드라구요.ㅎ
며칠동안 입안에 느껴지는 열무김치의 향 때문에 오늘은 참지 못하고 후딱~~시장에 다녀와 열무김치와 무생채 그리고 된장찌개를 만들어 쓱~~쓱~~비벼서 열무비빔밥을 해먹었어요.
임자도 새우젓과 임자도젓갈을 넣은후 작년에 만들어둔 매실 발효액과 생강발효액을 넣어 맛을 냈지요.
김치의 맛을 내는데에는 매실 효소발효액과 생강 효소발효액이 정말 좋거든요.
물론 ~고추 효소발효액등도 참 좋아요.
그렇지만 오늘은 매실과생강발효액만 넣었지요.
그리고는 현미와 현미찹쌀을 섞어서 밥을 하고
시골집 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빡빡하게 끓여서 들기름 한방울 넣고~고추장은 넣어도 좋고 안넣어도 좋고~
넘 맛있게 비벼 먹었어요~
와우~~~ㅋ
얼마나 맛나던지요.
겨울 김치와 각종 겨울 음식맛으로 조금은 지쳐가던 입에 봄을 입혔답니다.
된장찌개 말고 강되장으로 해서 비벼 먹으면 더 맛나지요.
열무김치와 무생채로 봄 입맛을 되살려 보세요.
얼마나 맛있는지~~
봄이 오는 소리
열무김치와 무생채로 느끼는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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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효사모(자연산약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아름드리(공동구매)
첫댓글 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요즘 군침도는 열무김치와 한그릇 드시고 4월 두타산과이어 거문도 go go 해요 돌 님들
아고~ 공주님!... 열무김치와 무생체에 고추장,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먹는 세숫대야 비빔밥...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봄을 느끼게해주는 먹거리 고맙습니다...~~
첫댓글 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요즘 군침도는 열무김치와 한그릇 드시고 4월 두타산과![만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4.gif)
![만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4.gif)
이어 거문도 go go 해요 돌 님들
아고~ 공주님!... 열무김치와 무생체에 고추장,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먹는 세숫대야 비빔밥...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봄을 느끼게해주는 먹거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