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lian입니다.
로마세계를 여행하다보면 전투가 빈번합니다.
전투를 이끄는것은 군단이죠
오늘은 이 군단에 대해 이야기를 남길까 합니다.
로마세계에서 전투에 참여할수 있는 군단은 4개 입니다.
아군 4개 적군 4개가 최대이죠.
4개가 넘는 군단은 아예 참전 기회가 부여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4개가 넘는 군단이 몰려다녀봐야 헛수고입니다. (다만 에이전트때문에 4개가 넘게 몰려다닐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 참여는 한 국가당 2개의 군단으로 제한됩니다.
무슨말이냐면
로마 와 카르타고의 군세가 맞붙은 전장에서 4개의 로마군단이 있어봐야
전투에서는 2개 군단만 들어오고 2개군단은 예비병으로 기다리다가 패주하는 부대가 있어야 들어온다는것이죠
그러므로 사실 2개 군단 이상 가지고 전투에 임할 필요가 없는셈입니다.
하지만 동맹국이 참전하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동맹국의 경우 나머지 슬롯으로 동시 전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2개는 자국 군단 나머지 2개는 동맹군이라면 4개 군단이 동시 참전이 가능합니다.
80개 대대가 늘어선 장면은 장관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적들도 마찬가지로 동맹국이 아니면 2개군단만이 동시에 전장에 들어올수 있습니다.
이게 꽤나 중요한 점인데요
왜냐면 공성전에서 주둔군도 군단이기 때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6854E52DE9AA129)
사진을 봐주세요
사진에서 저는 박트리아로 에티오피아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meroe에는 4개 군단이 떡하니 버티고 있네요?
주둔군도 있을테구요..
하지만 겁낼것은 없습니다. 왜냐면 전투에 들어올수 있는 군단의 수는 4개인데,
1. 성에 있는 군단
2. 성 주둔군
요 두개는 필수이고
나머지 2개는 성밖의 3개 군단중 임의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결국 전투는 저의 4개 군단 vs 적 4개 군단이고
전장에서 보이는건 2개군단 vs 2개 군단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죠
적군단이 아무리 많아도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강제성은 포럼에서도 다뤘지만 토탈워 로마를 게임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강대한 대제국의 대군과 소국의 군세는 실제 전장에서 그 차이가 얼마 되지 않도록 합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전투가 밸런스가 맞아야 재미있는것이니까요 (다만 ai는....)
기록은 계속됩니다.
첫댓글 오 그렇군요 ㅋㅋ 막 공성하러가면 지키는애들 잔뜩있음 뒤에 지원군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ㅋㅋ
네 ^^ 댓글 감사합니다.
와우, 줄리안님 이런 숨은 팁이 있을줄 ㅎㅎ
^^a 부끄럽네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막 몰릴필요는 없군요 ㅋ
에이젼트가 활개치는 곳은 몰려갈 필요가 있습니다.
80개 대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