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부품 가공 전문기업인 P&J는 VERICUT 검증 및 최적화 기능을 활용하여 창립 모토인 수준높은 '품질과 납기' 기준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난삭재 무인 가공 비율을 점차 늘여가면서도 글로벌 민간 항공 브랜드에 납품하는 제품은 합격률 99.9%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P & J Machining은 평생 가공 전문가로 살아온 Paul Hogoboom Sr.가 1979년 집 차고에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Paul은 타코마항에 위치한 Marine Iron Works에서 플랜트 관리자로 일 하면서 집 차고에서 브리지포트 타입 밀링 장비로 야간작업을 진행했습니다. “1979년 집 차고에서 아버지와 함께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Anderson Windows에서 고객 맞춤 윈도우를 개발하는 일을 했습니다.” (Paul Hogoboom Jr., 대표/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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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아버지의 차고에서 함께 일 하기 시작한 Paul Hogoboom Jr.는 이제 회사의 대표이자 COO입니다.
P & J는 1986년 차고에서 현재 위치인 퓨앨럽 (워싱턴 주)로 사무실을 이전했고 이후 4차례에 걸친 확장을 통해 총 7만ft2의 부지에 여러 개의 빌딩과 항공우주 분야 제조 설비, 사무실, 지원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 2빌딩은 셀 기술과 VERICUT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덕분에 하루 14시간 무인 가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고에서 시작했을 때부터 P & J의 모토였던 ‘품질과 납품이 차이를 만든다’는 오늘날까지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일년에 143,514건의 부품을 납품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약 167건 정도뿐입니다. 가장 큰 고객인 보잉사만 보자면 합격률이 99.9%에 이릅니다. 이 놀라운 성과는 P & J의 가공 공정과 지원 장비에 최신 기술을 더하여 린(lean)가공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입니다. Selway Machine Tool Company의 Matsuura 와 Toyoda cell systems도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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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비와 공구는 VERICUT으로 모델링 되어 작업장에서의 정확도를 보장합니다. P & J가 가공한 제품은 99.9%가 정확하게 가공되며 VERICUT이 완벽한 가공에 기여했습니다.
P & J는 AS9100 인증 업체로 100% 항공우주 부문 민간 항공기 관련 작업 만을 진행합니다. 보잉이 가장 중요한 고객 중 하나이고 GKN, Spirit, Sell GMB, AEROSUD, Arnprior, Fuji 중공업 등 넓은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가공 작업을 진행합니다.
P & J는 드림라이너 787의 직접 공급사로 의자 지지 부품부터 바닥 지지대까지 다양한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고를 쌓아놓고 판매하기 보다는 고객을 위해 배송키트를 생성하거나 고객의 필요에 맞게 부품을 그룹핑하여 계약/하청계약 된 가공 작업에 적합하게 작업합니다. 이 과정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Paul Hogoboom Jr.는 가공 전문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1987년 아버지가 CNC 밀링 장비를 구매했을 때 약간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절 깨워 본인이 구매한 CNC 장비를 위한 프로그래밍을 하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때는 CNC 장비가 뭐냐고 여쭤볼 정도로 무지했습니다.” (Paul Hogoboom Jr., 대표/COO) Bates Technical College에서 프로그래밍 과정을 급하게 수료하고 CNC 가공 분야에 발을 디뎠습니다.(Bates 기술대학 케이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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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J는 우주항공 전문 가공업체이며 모든 종류의 소재를 가공합니다.
P & J는 몇 년 전 47만 ft2 빌딩으로 옮겨온 직후 난삭재 가공용 Niigata 630 셀을 설치했습니다. “티타늄 가공이 많습니다. 알루미늄부터 점차 난삭재로도 무인 가공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공구 관리인데 다행이 우리는 경험 많은 직원들이 6팔렛 무인 가공 셋업을 진행하기 전 2팔렛 시스템으로 사전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 & J는 특정 부품 가공을 위해 장비를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전체적인 다양성과 각종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글로벌 스케일의 업무를 완수할 수 있는 건 기술의 역할이 큽니다. 무인가공에 집중하고 소프트웨어에 시간과 돈, 프로그래머에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Paul Hogoboom Jr., 대표/COO) P & J는 VERICUT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사무실에서 프로그램을 시뮬레이션 합니다. 프로그램의 에러를 사무실에서 찾아낼 수 있어 실 장비에서 가공을 진행하며 문제가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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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daand로 가공한 부품에 대해 협의 중인 Paul과 셀 가공 관리자 Rick Nelson
P & J의 선임 프로그래머 제리 밀러는 "모든 장비와 공구의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스 VF4 장비의 볼트와 저크 피팅까지 모델링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동료 프로그래머 데릭 잭슨은 "모델이 실물에 가까울 수록 실 가공 후 형상과 비교한 시뮬레이션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라고 덧붙입니다. CGTech의 VERICUT 소프트웨어는 CNC 장비를 시뮬레이션 하여 에러를 찾아내고 잠재적 충돌과 비효율적인 부분을 찾아냅니다. NC 프로그래머는 VERICUT을 이용하여 에러를 수정하여 실 가공에 들어가기 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OptiPath 모듈을 함께 사용하면서 가공 시간도 약 15% 단축되었을 뿐 아니라 제품 합격률도 99.9%로 높아졌습니다. 게임용 컴퓨터 정도의 윈도우 7 장비도 도움이 되겠지만 프로그래머들의 역량이 높다면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Jerry와 그의 팀들은 MasterCam과 VERICUT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Jerry는 20년 이상 장비를 만지지 않았지만 장비 운용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Derek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러한 지식으로 훨씬 풍부한 노하우가 축적 및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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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45개의 팔렛을 갖춘 P & J의 Toyoda 셀 시스템 / (우) 셀 내 두 대의 Toyoda 밀링 장비는 각각 308개의 공구를 보유한 자동 공구 교환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니어산 정경이 보이는 P & J는 한계가 없어 보입니다. Paul Hogoboom Jr 는 기술을 통해 창립자의 핵심 가치인 품질과 납기준수의 정신을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