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248차(10,6,1,화)경북 문경 도장산 산행.

[메아리]

 제248차(10,6,1,화)경북 문경 도장산 산행.
애림은 제248차 정기산행을 10,6,1,화요일에
경북 문경시 농암면과 상주시 화북면의 경계선에 위치한 도장산에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장산의 산줄기는 백두대간상의 속리산 천황봉 남쪽에 있는 형제봉에서 동쪽 문경시내로 뻗어간
작약지맥이 갈재(갈령)를 지나 665m봉에서 남동쪽에 청계산 다시 동쪽으로 북동쪽으로 뻗어 가다가
칠봉산, 작약산, 수정봉, 그리고 문경시의 남쪽에 태봉산을 세우면서 북,동편으로는 영강을
서,남편으로는 이안천을 가르고 있는데 이 작약지맥이 갈령을 지나 665m봉에서 북쪽으로 
작은 가지줄기를 내려 상주시 화북면 소재지 동편에 도장산을 세웠습니다.
도장산은 서쪽에 속리산국립공원이 그리고 북쪽에는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속리산 동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들이 모여 도장산 북쪽 쌍용계곡으로 흘러와 산수가 겸비된 숨은 명산 입니다.
주능선의 742m봉헬기장에서 정상그리고 825m봉으로 가는 능선길에는 노송과 암봉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곳들이 있고
정상의 북쪽 심원골에는 심원사 그리고 절벽아래 심원폭포와 쌍폭 둘 있으며
그 아래에는 수려하고 자연미가 아름다운 쌍용계곡에 즐비한 자연석과 쌍용폭포가 있습니다.
산행 코스는 용추교- 쌍폭갈림길- 도장산- 안부- 742 헬기장- 심원사- 심원폭포- 쌍용계곡에서 산행마감 하였음.
                메아리는 갈령(갈재)- 665갈림길- 서재- 825봉- 815갈림길- 도장산- 이후동일하게 산행을 마감 하였습니다.
애림산악회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오전8시에 출발하여 

경북 상주시 화북면 갈령(갈재)에 도착하여 메아리는 산행을 시작하고

회원님들은 다시 화북면으로가서 32번도로로 바꾸어 타고 쌍용터널을 지나 용추교에 도착 산행을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도장산 산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갈령(갈재) 입니다.

알고보니 이미 우리 앞서 여성산악회 회원들이 청계산, 대궐터산을 향해 먼저 출발 했었습니다.

갈령에는 여기가 갈령 임을 알리는 상석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위 와 아래사진.도장산 7.9Km

갈령에서는 형제봉을 거쳐 백두대간 길을 따라 속리산 천황봉으로 산행이 가능하며

반대편으로는 665m봉으로 올라가서 오른족으로는 청계산 그리고 대궐터산으로 왼쪽으로는 서재를 지나 도장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함께 산행하실 분들과 한장 남깁니다. (6명출발)  

이제 도로에서 산으로 올라 갑니다. 

갈령에서 조금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능선 헬기장을 지나게 됩니다. 

헬기장에 서면 속리산 천황봉을 볼 수 있습니다. 

 헬기장 지나서 바위 전망대에서..... 

 지나온 헬기장이 아래에 보이고 건너편에는 형제봉이 보입니다.

앞서 출발한 여성 산악회님들 입니다.  

아래사진 여기가 665m봉 갈림길 삼거리 입니다. 사진 참고.도장산 7.1Km  

665m봉에서 서재를 거쳐 도장산으로 가는 들머리 길이며 리번들이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623m봉에서 바라본 도장산의 모습.

중간에 나무들을 벌목한 개간지가 보입니다.

665m봉에서 623m봉을 지나면서 재미난 구간들이 있습니다. 

 천황봉과 속리산 주능선을 바라보면서 걸어 갑니다.

 나무들을 벌목한 개간지를 따라 능선으로 갑니다.

 아래사진 저기 581m봉에서 넘어 가면 서재 입니다.

 581m봉에서 뒤 돌아본 665m봉(삼거리갈림길)과 걸어온 능선길.

581m봉에서 넘어 오면 서재에 도착하게 됩니다. 

 현위치 서재 이정표 앞.

서재에서는 다시 오르막 산길을 올라야 합니다.

가쁜 숨소리와 함께 땀을 조금 흘리면서 717m봉을 지나 갑니다.아래사진. 

아래사진 여기는 788m봉에 올라 서면서

 앞쪽에 우뚝 솟은 825m 바위 암봉을 바라 봅니다.

여기서 바라 보는 825m봉은 암봉으로서 멋있습니다.

 825m봉으로 가는 도중 더덕을 보았습니다.

이 더덕 누군가가 드셨지요. ㅎㅎ

825m봉 위에 흔들바위 같은 바위가 서 있습니다. 

825m봉으로 오르는 길은 암벽을 올라 야 합니다.  

 825m봉에서 바라본 화북면

825m봉을 지나면 이어 815m봉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 정상으로 갑니다.

정상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화북, 742m봉 헬기장으로 갈 것입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용추교에서 올라오신 회원님들이 먼저 도착하여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자리를 마련하여 사진 한장을 남깁니다. 

도장산 정상에서 즐거웠던 시간...  

 도장산 정상에서 바라본 속리산 주 능선의 연봉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815m봉 갈림길 삼거리로 돌아와 화북, 742m봉헬기장, 회란석 방향으로 갑니다.  

속리산주능선의 연봉들 왼쪽 천황봉에서 오른쪽 문장대까지......   

815m봉에서 705m봉 사이 안부로 내려 갑니다. 

705m봉의 암봉 암벽이 높은데 방향이 잘 맞지 않아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사진.  

 아래사진은 속리산 천황봉으로 오르는 정각동코스의 들머리인 정각폭포가 있는 상오리 정각동 입니다.

700m봉 갈림길 삼거리로 화북시내로 내려 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700m봉을 살짝 넘으면서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북시내 전경.

742m봉 헬기장으로 오르면서.......  

도장산 정상부와 걸어온 능선을 바라보면서 ......  

 742m봉 헬기장으로 올라 왔습니다.

사진은 헬기장에서 속리산 주능선을 바라보고......

742m봉 헬기장에서 내려서면 작은 암봉을 만나는데 왼쪽으로 우회하는것 보다는 바로 올라 서면

전망이 확트여 시원하고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아래사진  

회장님을 시작으로 주~ 우욱 올라 오십니다.  

암봉을 지나면 회란석으로 그리고 심원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삼거리인데 우리는 심원사 방향으로 갑니다.  

이제 능선길에서 묘지를 만나고 이어 능선길을 버리고 오른쪽 심원골 심원사로 내려 갑니다. 아래사진.  

이제 심원사로 내려 왔습니다.

심원사에는 감로수 물이 있고 주변에는 아름들이 나무들이 있어 깊은 산중 계곡임을 말해 줍니다.  

심원사 정면에서 보면 오른쪽에 들어오는 문이 있고 본체의 오른쪽으로 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있습니다.

감로수 샘터에서 바라본 심원사 본체의 모습. 아래사진. 

산수국이 하얀 솜뭉치 같이 이쁘게 피었으며 다른 꽃들도 많았습니다.  

앞 골짜기에는 말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다리를 건너 일주문을 나섭니다.  

일주문을 뒤로 하고 조금 내려 오면 도장산 북동릉으로 오르는 갈림길 이정표가 잇습니다.

우리가 내려 온 길은 도장산 북서릉을 타고 내려 왔습니다. 

이정표 조금 아래 골짜기에 폭포가 숨어 있습니다. 

골짜기로 내려 와 보니 아주 아름다운 폭포 입니다 아마 이곳이 심원폭포 인듯 합니다.

어뜬 산행지도에서는 이곳이 이름이 없고 조금더 아래에 있는 곳을 심원폭포라 한 지도도 있슴.  

 위사진의 심원폭포를 지나 조금더 내려 오면 아래사진 여기 골짜기에 또 하나의 폭포가 바위절벽 아래에 숨어 있습니다.

어떤 산행지도에서는 이곳을 쌍폭포로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물줄기가 한줄기 이지만 골짜기의 수량이 많으면 두줄기인것이 흘러내리는 물줄기 왼쪽으로 또 하나의 물줄기가 있음을 흔적으로 보여 줍니다.

아마 저 곳에 두줄기 물줄기가 흘러 내릴떼 쌍폭의 아름다움이 더 클듯 합니다. 

 쌍폭에서 조금더 아래로 내려 오면 왼쪽으로 쌍용계곡과 심원골이 만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골짜기로 들어가 심원골을 건너서 쌍용계곡쪽으로 조금 오르면 낮은 폭포가 있는데 이곳이 쌍용폭포 입니다.

심원골과는 달리 계곡의 물 수량이 많아 폭포 아래는 물이 시퍼렇 습니다.

폭포 바로 옆에는 물놀이 주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쌍용폭포에서 되돌아 나오면 아래사진 이정표가 잇습니다.

 심원골이 끝나고  상용계곡변을 따라 조금더 내려 가야 용추교 입니다.

 저기 쌍용계곡을 건너는 용추교 보이시죠 아래사진.

쌍용계곡 바위협곡에 쌍용폭포가 있고 그 옆으로 쌍용터널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끝내고 저기 계곡에서 잠시 손발을 씻고 갑니다. 

 계곡에서 용추교로 올라 서는 곳 공간에는 작은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 그리고 도장산 등산로 안내도 등이 잇습니다.

갈령에서 도장산 이정표 안내에 7.9Km 이었고 여기 용추교 이정표에는 도장산 4.9Km로 안내하고 잇습니다. 

산행을 끝내신 하이츠님을 만나고  

쌍용계곡 안내판이 있는 옆 골짜기에서 잠시 휴식과 음식 음료를 나누고 ...... ㅋㅋ  

 이제 용추교를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