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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1년 산행후기 2021. 6/6(일) 1075차 남양주 평해길 제3길(정약용길, 다산길) 트레킹기
새샘 박성주 추천 0 조회 241 21.06.08 23:4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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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09 08:48

    첫댓글 가봤던 길이지만, 새샘의 글로 다시 정리가 되네. 연꽃이 피면 더욱 좋습니다. 주말은 두물머리 근처에 차가 몰려 버스타는 것은 포기하고 걷는 것이 좋았지요

  • 21.06.09 09:29

    눈은 탁트인 경치와 자전거타는 젊은이들
    뒷모습으로, 코는 맑은 공기로, 입은 원형이
    사준 아이스께끼와 정윤이 사준 닭백숙으로,
    머리는 다산 공부로, 몸에는 햇빛쪼여 비타민D가
    듬뿍 생겼을테니 전신이 즐겁게 호강한 날ᆢ
    전철에서 우경이 사준 핸폰 부착대는
    뽀나스~~

  • 작성자 21.06.09 16:56

    정윤회장이 사준 부추닭백숙은 별미, 원형의 비비빅은 특미, 우경의 vip 폰걸이는 보너스!

  • 21.06.09 10:17

    후기를 시작하니 끝까지 읽어 보게 만드는 새샘의 글 솜씨 대단하요. 오늘 좋은 친구들 만나, 좋은 길 걷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많이 배웠습니다. 반가운 친구들, 맛있는 점심 쏘신 회장정윤 그리고 좋은 길 소개한 대장님 감사합니다

  • 21.06.09 11:38

    6월의 화창한 날에 남한강을 끼고 한갖지게 노니는 산케들이 멋있소..
    백신 접종후 몸조심하느라 못가서 되게 아깝소..
    그래도 새샘의 후기로 반은 가 본 듯하네..

  • 21.06.09 16:47

    좋은 날씨와 경치좋은 곳, 젊음이 역동하는 평해길에서 뜻깊은 하루였네.
    덤으로 다산 선생의 실학사상도 엿보고..
    좋은 길 안내해 준 장대장,맛난 점심 낸 정윤회장,좋은 글 남겨준 새샘주필,
    반가운 벗들, 모두 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 21.06.09 23:51

    오랜만에 닭백숙 맛있게먹었소.
    이전에 예봉산 갔을때도 먹었는데,
    역시 맛있네요.
    다산의 자취도 다시 반추해보면서
    보람찬 하루였소. 좋은코스 소개한 대장에게
    감사.

  • 21.06.10 10:50

    2500년전 노자는
    "바다는 모든 물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여
    모든 물을 품는다."라고 하였습니다.
    망 칠십 나이의 울들
    등산은 노년 최고의 취미이자 보약이지만
    이번과 같이 트래킹도 좋은 산행이네요.

    하나님을 공경하고 믿지만 일찍 뵙지는 않게
    그 분의 말씀을 전합니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 ^^

  • 작성자 21.06.10 11:07

    산케 대장들은 높은 산은 가지말고 낮은 산만 여유롭게 다니라는 소재 말씀에 귀 기울여야 될 듯!

  • 21.06.10 11:23

    여름 초입에 시원한 팔당호 곁을 걸으며
    다산의 자취를 둘러보고..,친구들과 함께 하는 닭 백숙..

    올 여름 일단 몸보신들을 하셨으니
    모두들 건강히 잘 보낼게요.ㅎㅎ

  • 작성자 21.06.11 13:28

    정암선생께서도 몸보신 잘하고 있지요?

  • 21.06.11 23:35

    @새샘 박성주

    ㅎㅎ,
    요즈음 체중 줄이느라 맛난 것 피하고 있지요.

    매일 산길 걸으며
    확 줄어든 모습 보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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