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님 앞에서 나의 죄를 고백하고 기도를 시작했다
오늘은 왠일인지 주님께 너무 죄송했다. 예수님의 손에 못을 박은 자가 바로 나다..'주님 얼마나 아프셨어요..주님 얼마나 아프셨어요' 주님께 너무 죄송스러워서 이 말만 반복했다..
그때 이다윗 목사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떠올랐다'우리 주님은 주님께 사랑 고백하는 자를 가장 좋아하십니다'
나도 사랑 고백을 시작하였다'주님, 사랑해요.. 나의 아빠 내가 아빠를 사랑해요..'
최근에 주님이 은혜를 배풀어 주셔서 지금은 눈만 감으면 바로 선명한 환상이 보일때가 있다. 근데 오히려 영의 기도할 때는 요독히 환상이 늦게 보이거나 안 보인다.
오늘도 초반엔 아무 느낌도 없었다, 단지 계속 집중할 뿐. 그렇게 몇 십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주님의 영광이 임하면서 전에 경험하지 못 한 느낌이 들었다, 내 앞에 누군가 있었다, 말로는 선명할 수 없지만 분명 내 앞에 누군가 있고 공간 의식이 엄청 작아졌다, 마치 내가 아주 조그만한 상자로 들어간 느낌이다.
아직 성막기도 때 한번도 환상으로 언약궤를 본적이 없다. 혹시 이것이 언약궤로 들어가는건가? 하면서 더욱 집중했더니 이번엔 내 영이 다른곳으로 옮겨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육체의 감각은 완전히 사라지고 영이 탈출할 것 같은 느낌이다, 이건 전에 느꼈던 비몽사몽 느낌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그리고 환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하얀 문이 열린다, 문이 열리자 하얀색 계단이 보이고 천사 두 명이 나팔을 불고 있다, 그리고 계단 양 옆으로 천사들이 박수 치면서 축하해주고 있다. 나 자신의 모습을 보니 내가 웨딩 드레스 같은 걸 입고 있다, 하지만 이 세상 웨딩 드레스와는 다르다, 여성용이 아닌 아주 멋지고 중간 중간 금색 장식품이 있는 세마포인 것 같다. '아 나 주님과 결혼하는구나!드디어 주님의 신부가 되는구나!' 너무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계단을 밟고 올라갔다, 계단 위에는 두 마리의 백마가 있었고 아주 하얀 마차가 보인다, 마차 안에도 이곳저곳 금으로 장식되어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에게 손을 내밀어 같이 마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말들이 마차를 이끌며 문 밖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저를 더욱 거룩한 신부로 만들어 주세요 주님
첫댓글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귀하신 들림님
날로 날로
깊게 더 ~~깊게
가까이 더욱 더 가까이 !!!
주님과 함께 하시는 들림님
다지고 다지고 다지셔서
반석과 같은 믿음에 서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도 언젠가는 사진처럼 선명한 예수님을 보길 소망합니다
축복드립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도사님!
축하합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들림님 !
귀한 체험을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주자랑님, 더욱더 많은 체험을 하길 소망합니다
축하 축하 합니다 💚🎀💚🎀💚🎀
감사합니다 목사님!
날마다 더 깊은 은혜로 들어가시는 들림님~~
사모하는 심령에 만족함을 주시는 하나님을 들림님을 통해 만나며 그 좋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정말 사모하는 자에게 주님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선교사님, 저를 만나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