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
봉화산 정상 526M
문배마을
구곡폭포 산행
봉화산 산행코스
강촌역→안부→
봉화산(526M)→
문배마을 →구곡폭포→
주차장 버스정류장ㅡ
약9Km예상 약4시간 30분 소요
봉화산 烽火山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 있는 산.
산의 높이는 520m이다.
조선시대에 피웠던 봉수대가
정상에 있어
봉화산이라고 부른다.
현재는 정상에서 봉수대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산의 규모가 작고, 코스도
짧아 가족 등산 코스로 좋다.
산 북쪽에 검봉산(530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 등반도 가능하다.
특히 산 아래에 있는 높이
50여 m의 구곡폭포가
유명하여 주말이면
관광객이 몰려든다.
구곡폭포는 아홉 굽이의
협곡을 돌아돌아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또, 옛날에 어떤 도사가
이곳에 오다가 아홉 개의
고개를 넘어 도착한 곳에
폭포가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봉화산 진입로까지
자전거 도로가 개발되어
하이킹 코스로도 좋다.
산행은 강촌역에서 출발하는
코스와 구곡폭포에서 출발
하는 코스가 있다.
강촌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사람이 비교적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강촌역에서 남쪽으로 차도를
따라 창촌중학교 앞에 이른다.
여기서 남서쪽 논둑을 따라
남쪽 계곡으로 오르면
240봉에 다다른다.
여기서 남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261봉이다.
계속 직진하여 500봉을
지나고 이어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는 북서쪽으로
명지산(1,267m)과
화악산(1,468m)이 멀리 보이고,
북동쪽 강 건너편으로 삼악산
(654m)의 봉우리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하산은 문배마을을 지나
구곡폭포 앞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이 코스는 약 9.5㎞
거리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구곡폭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구곡폭포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
에서 왼쪽 길로 올라간다.
구곡폭포를 들러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고 되돌아나온다.
야영장 서쪽의 계단을 오르면
문배마을로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다.
이곳에서 30분 정도 오르면
문배마을에 닿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다.
하산은 바로 구곡폭포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이 코스는 약 6.5㎞ 거리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문배마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444-11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길을 잡아 40 여 분
정도 오르면
산 정상처럼 보이는 분지
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문배마을이다.
2만여 평의 분지인 이곳
문배마을의 시골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고향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문배마을은 돌배 보다는 조금
크고 일반배 보다는 작은
문배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마을의
모양이 배를 닮았다고 하여
문배마을이 됐다는 설 두 가지로 나뉜다.
구곡폭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길 254
춘천 봉화산 기슭의 높이
약 50m짜리 폭포로
강촌 지역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아홉 굽이를 휘돌아 떨어지는
폭포라 구곡폭포라 이름 붙였고
일명 구구리
폭포라고도 부른다.
기암괴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가 장관을 연출한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무더위를 씻어주고
겨울철에는 거대한 빙벽이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겨울이면 빙벽 등반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여들기도 한다.
매표소에서 구곡폭포까지 가는
길은 완만하고 도보 20분
정도 소요된다.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편안한 산책 코스다.
꿈, 끼, 꾀, 깡 등 쌍기역(ㄲ)
으로 표현한 아홉 가지
‘구곡혼’을 담은 나무판을
하나씩 찾으며 걸어도 재미있다.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난 깔딱고개를 따라
약 40분 정도 올라가면 분지에
터를 잡은 문배마을이 나타난다.
산행 후 이곳에서 맛보는
산채비빔밥과 토속주가 꿀맛이다.
카페 게시글
산행일기
봉화산 526M산행 ㅡ 강촌역 안부→ 봉화산 정상→ 문배마을 →구곡폭포→ 주차장 버스정류장ㅡ
경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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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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