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세부자유여행 "필리핀을 여행하기 위한 여행상식" - 세부여행/보홀여행/골프여행/세부맛집마사지밤문화체험/세부풀빌라

[아미고]

필리핀세부자유여행 "필리핀을 여행하기 위한 여행상식" - 세부여행/보홀여행/골프여행/세부맛집마사지밤문화체험/세부풀빌라/호핑투어/오슬롭투어

필리핀을 여행하기 위한 여행상식

여행하기 좋은 시기
필리핀은 1년내내 한국의 여름날씨에 해당한다. 계절이 우리나라처럼 명확하게 나뉘지는 않지만, 계절풍의 영향에 따라 건기와 우기로 나뉜다. 3월부터 5월까지는 1년중 가장 덥고 건조하며, 6월에서 10월까지는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이며, 10월부터 2월은 대체적으로 건조하나 약간의 비와 함께 그리덥지 않으면서 맑고 시원한 날씨이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필리핀의 겨울에 해당하는 12월에서 2월사이이다. 이 시기는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이며 약간의 비가 내릴 수도 있지만, 아마도 찌는듯한 더위속에서 여행하는것보다 훨씬 수월할 것이다.

여행하기 좋은 옷차림
필리핀은 1년내내 여름이다. 따라서 옷을 많이 준비할 필요가 없다. 짐을 쌀때 가져갈까 말까 망설여지는 옷이 있으면 과감하게 뺄것! 여행시에는 짐이 가벼운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잠바 하나 정도는 꼭 준비하자.

질병과 대책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입국시에 의무적으로 필요로하는 예방접종은 없지만, 걱정이 되는 사람은 맞아 두는것이 좋겠다. 여느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나 그렇듯이 열대지방에서 자주 나타나는 질병이 필리핀도 예외는 아니다. 열대지방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풍토병 및 모기와 기타 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말라리아등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절대로 수돗물은 마시지 말고, 꼭 미네랄 워터를 구입해서 마신다. 또한 해산물 요리를 먹을때는 잘 익었는지 확인하고, 다른 요리도 반드시 불에 익힌 것만 먹는것이 좋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한국에서 비상약을 충분히 챙겨 가도록 하자. 또한 현지에서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머물고 있는 호텔에 도움을 요청하여, 가까운 병원을 소개받는다.

타갈로그어
타갈로그어는 루손섬 중앙부에서 사용되는 필리핀 공용어이다. 현재에는 점차적으로 타갈로그어의 사용이 필리핀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혀 다른 언어를 쓰는곳도 있다. 필리핀에서는 대부분 영어가 통하지만, 필리핀 사람들끼리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며, 외국인이 타갈로그어를 한마디 해주면 매우 반가워한다. 떠나기전에 간단한 생활 타갈로그어를 몇마디 배워보자.

안녕하세요?(아침) Magandang umaga 마간당 우마가
안녕하세요?(점심,저녁) Magandang hapon 마간당 하폰
안녕하세요?(저녁) Magandang gabi 마간당 가비
고맙습니다. Maraming salamat 마라밍 살라마트
예. Oo 오오
아니오. Hindi 힌디
배불러요. Busog na ako 부소그 나 아코
피곤합니다. Pagod 파고드
얼마입니다? Magkano? 막카노
맛있다. masarap 마사랍
화장실은 어디입니까? Nasaan ba C.R.? 나사안 바 시알?

TIP
밤 11시 이후에는 택시를 조심해야 한다. 꼭 타야할 사정이면 호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호텔의 벨보이에게 부탁하여 요금도 미리 알아두면 좋다.
낯선 이의 친절을 경계해야 한다. 한국 식당 앞에서 수공예품을 파는 잡상인들도 주의 대상이다. 목에 걸린 목걸이도 표적이 되므로 버스의 창 밖으로 잡상인과 흥정을 한다거나 그들을 버스 안으로 불러들여 물건을 보는 일도 삼가는 게 좋다.

※주의사항
1.시내 주요 지역을 제외하고는 치안이 불안한 편이다. 특히 남부의 민다나오섬 전지역과 팔라완, Sulu, Baslian, Princesa 지역 일부는 여행 경고 지역 중 하나이다. 반드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무엇보다 야간 행동에 주의를 기해야겠다.

2.필리핀 현지에서 불필요한 행동이나 무시하는 행동을 삼가하고 현지인들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섬나라인만큼 페리 이용과 해양 스포츠를 많이 즐기므로 반드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꼭, 안전요원과 강사, 가이드의 지시에 잘 따라야 겠다.

필리핀을 여행하시려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여러가지가 있다. 이유는 필리핀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동양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미국식 사고방식과 미국식 스타일에 맞춰서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치안이 상당히 나쁜 편이기 때문이다 .이하는 필리핀을 여행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들이다.

1) 식수 

필리핀은 화산지대인데다가 대리석이 많이 생산이 되는 관게로 물에 석회질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물은 생수를 마시도록 해야 한다.

2) 에어컨 
더운나라이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므로 저녁에 에어컨 온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감기를 예방을 할 수가 있다 .

3) 잡상인 
국민소득이 우리나라의 20% 밖에 안 되는 나라가 필리핀이다. 따라서 마닐라의 관광지에는 어디를 가나 잡상인이 많이 있는데 이들은 관광객의 귀중품이나 여권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말고 귀중품은 항상 몸 앞으로 지니도록 해야 한다.

4) 환전 
필리핀에는 시내 어디를 가나 사설 환전소가 많이 있고, 이들은 높은 환률을 제시하여 관광객들을 유혹을 한다, 그러나 이들에게서 환전을 하였다가는 사기를 당하기 쉽상이다. 따라서 환전은 호텔이나 공항에서 하는게 가장 안전하다. 실제로 수천불 이상을 환전을 할게 아니라면 그다지 환률에서도 차이가 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5) 치안관련
(1) 택시 : 필리핀에서 택시를 타는건 이 곳의 사정에 밝은 사람이 아니라면 상당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첫째, 택시를 타기전에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이야기를 한 다음 탑승을 하되 기사가 미터기를 켜지 않으면 미터기를 킬 것을 강력히 요구를 하고, 그래도 미터기를 켜지 않고 가격을 흥정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택시를 세운 다음 내려서 다른 택시를 이용하여야 한다 . 이 곳 필리핀의 많은 택시기사들은 외국인을 봉으로 생각을 한다. 따라서 어떻게든 바가지를 씌우려고 미터기를 키지 않는 경우가 아주 많다. 따라서 반드시 미터기를 키라고 요구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내려서 다른 택시를 이용을 해야 할 것이다 .

둘째, 택시기사가 주는 음료수나 껌등의 음식물은 일체 받아먹어서는 안된다. 택시기사들이 아주 친절하게 굴면서 음료수나 껌등을 건내는 경우가 간혹 있고. 이를 받아먹고 정신을 잃어서 강도를 당하거나 심지어는 목숨을 잃는 경우도 가끔 생긴다. 얼마전에는 한국인 유학생이 목숨을 잃기도 하였다. 따라서 기사가 호의를 배푼다고 하여도 절대로 음식물등은 받아먹어서는 안 된다.

셋째, 차를 타면 안전밸트를 반드시 하고 문을 철저히 잠궈야 한다. 이 곳 필리핀에서도 안전밸트 미착용은 단속의 대상이다. 따라서 안전밸트 착용은 필수이고, 문을 잠궈야 하는 이유는 지나가는 차를 가로막고, 순간적으로 문을 열고 칼을 들이대는 강도들이 자주 나타난다. 따라서 문을 잠그고 있어야 이런 화를 모면을 할 수가 있다 .

(2) 낮선자의 친절을 경계하라
  필리핀에 가서 거리를 다니다 보면 괜시리 아는 체를 하며 어디를 가느냐고 물어보며, 안내를 해 주겠다고 하는 등의 친절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100% 강도가 아니면 사기꾼이다. 따라서 본인이 길을 모르거나 아니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는 건 괜찮지만 누군가가 먼저 다가와서 친절을 보인다면, 이는 절대로 경계하여야 하며, 대꾸하지 말고 자리를 피하는 게 상책이다.

(3)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 할 것
 특히 밤에 낮선 거리를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 필리핀은 마닐라라고 하여도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가로등도 없으며, 8,000만 인구에 경찰 병력은 고작 20,000명 밖에 되지 않는 나라이다.(우리나라의 경우 4,700만 인구에 경찰이 150,000명 이다) 따라서 항상 스스로의 안전은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