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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지난 주</P>
<P align=left>파도리 갔다가</P>
<P align=left>모항을 들렀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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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16_cafe_2008_06_16_15_33_485607ad29ae0"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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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어둑한 하늘에선 천둥번개가 요란하고 (천둥소리 들리세요?) ㅎㅎㅎ</P>
<P align=left>바람은 하늘로 치솟듯 날으는 날</P>
<P align=left>모항 선착장에서 본 풍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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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12_cafe_2008_06_16_15_33_485607d12b2d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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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이번 기름유출로 이곳의 횟집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가</P>
<P align=left>요즘에는 영업을 시작했더군요..</P>
<P align=left>선착장등에 기름피해를 입었지만</P>
<P align=left>횟감(생선)들은 멀리 깊은 바다에서 잡아오기땜에 싱싱하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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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7_cafe_2008_06_16_15_33_485607e7c4880"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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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이곳에서 아나고구이 먹었었는데</P>
<P align=left>술이 취하지 않을 정도로 맛있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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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10_cafe_2008_06_16_15_33_485607fd98a06"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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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깊은 시름을 덮어버리듯</P>
<P align=left>운무에 싸인 모항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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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13_cafe_2008_06_16_15_33_48560815bf39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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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모항에서 만리포로 가는 숲길입니다</P>
<P align=left>이곳도 데이트하기 딱 안성마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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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2_cafe_2008_06_16_15_33_4856082b6d7c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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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왼쪽은 바다가 보이는 절벽~</P>
<P align=left>서해에도 이렇게 멋진 곳 있다구요~ 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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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16_cafe_2008_06_16_15_33_48560840f15a0"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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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숲길을 지나자 마자 나타나는 만리포 해변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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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1_cafe_2008_06_16_15_33_4856085a8728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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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안개로 인해 만리포가 무척 쓸쓸해보여요...</P>
<P align=left>선명하지 않은 사진이지만 이런 풍경도 색다를 것 같아 올립니다~^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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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태안에서 만리포까지
태안 모항 그리고 천둥소리~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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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4
08.06.16 15:4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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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곳이지요... 박고개 코스로 넘어가는 만리포길... 아주 조용하니 좋은곳인디...
저렇케 음헌 코스를 안다는건 ㅎㅎㅎ
서해바다는 몰르는것두 없유~ ㅎㅎㅎㅎ 저기가 데이트하긴 안성마춤...ㅋㅋ 근데 한번도 안해봤네여
학창시절 오토바이 타고 다니던 데이트코스였습니다. 냉천골... 안흥길... 남면길...
모항항이네여 일명 박고개 자우간 태안은 아름다운곳이요. 삼면이 바다이니 ㅎㅎㅎ 이번 여름엔 피서객들이 많이들 와야하는데
박고갠지~ 밭고갠지~ 그쪽에 옛날 길은 얼마나 위험했던지~ 새로 길이 생겨서 다니기도 훨 낫죠~ ㅎㅎㅎ
하늘에님도 어지간히 비를 좋아하시나봐여~ ㅎㅎㅎㅎ
저곳을 내집 드나들듯 할때가 좋았는데 먹거리가 아주 풍부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