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유익한 청국장

[흰백]

                  몸에 유익한 청국장

솔솔 청국장이 생각나는 계절이네요.

지독한 감기와 씨름하느라 입맛이 바닥인데 구수한 청국장이

잃어 버렸던 입맛을 돌려 줄 것 같네요.

청국장(淸國醬)이란 이름은 중국에서 그 제조법이 전해 내려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청국장은 지방에 따라 담북장이라 하기도 하고 통통장이라고도 한답니다.

식물성 식품 중에서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많고 , 질이 좋은 콩이 원료죠.

콩은 단백질이 약 40%, 지질이20% 가량 들어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라 일러왔죠.

그러나 콩은 조직이 단단해서 보통 조리법으론 소화율이 50~70%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가공 식품으로 된장, 두부, 간장 같은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만들어 먹어 왔죠.

여러가지 청국장 제조기가 시판되고 있지만, 구들방 아랫목에 놓아

담요나 이불을 씌워 2~3일간 따뜻하게 해서 발효된 청국장이 젤루

맛있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청국장에는 특히 비타민 Bz가 많아 간의 해독 기능을 좋게 하므로

술담배에 시달린 간을 보호해 주고, 혈전을 용해 해주어 심장병과

뇌졸중등을 예방하고 장내의 발암촉진물질을 배설하여 면역력을 향상하여

암예방에도 유효하다네요.

어떤 분은 가을만 되면 흰콩을 한가마(열말 정도)를 구입하여 일년내내

청국장을 해 드신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건강에 좋은 청국장 구수하게 끓여 드세요.

[청풍]

감사합니다.흰백씨.~♥

[흰백]

감사합니다.청풍님**
청구장 마니 드시구 더 챙겨 주세요
칭구덜을 ^^

[엄마손]

자알 먹을께...

[흰백]

엄마손 칭구 흉내두 못내는 데
주름잡았으니
미안허이~ ~

[하늘]

성의가 대단해요
청국장 얘기들으니 입맛이 돕니다.
포스팅 넘 예쁘고 정성 감사합니다.

[흰백]

하늘님은 마음이 하늘같이 넓어서 그런지
보는 것마다 듣는 것마다 하는 것마다 잘두
감동 받으시네요
부럽네요
따라가구 싶네요 그 마음 ~ ~

[태양]

나도 청국장 좋아하는디~

[흰백]

여(余)가 쉽게 청국장 끓이듯이
쉽게 케익 만드는 칭구 부러부러 ~ ~ ^^

[*소리*]

먹음직해여~~

[흰백]

토종이라 별수 없네여 ~ ~ ^^

[Cosmos]

사업부에서 청국장 작업 한다고 도와달라 하여서
조금 얻어다 밖에 구박 설음 받구 있는데(냄세가 지독 하여 )ㅎㅎ
끓여 먹어 보까?
요리는 맛있게 보이는데***

[흰백]

잘 띄우면 냄새 별루 안나던데 ~ ~
어떤 분은 냄새 난다구 24시간만 띄우시는 것두 봤어요
그런대루 맛두 괜찮더라구 ~ ~

[브레이브하트]

겨울엔 청국장이면 밥한그릇 뚝딱~

[흰백]

뚝딱소리가 여까지 들려오게
맛있게 끓여 드시구려 칭구~ ~ ^^

[욱교]

캬 ~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고
먹는 재주는 있는데~~~
그런디 언제까지 이것 먹고 있겄서요^^'
이젠 위에것 먹어야제^^

[흰백]

죄송해요
아즉까지 띄는 것이 땅엣것만 보이니
제자신을 봐두 한심합니더~ ~ ^^

[우먼 킹]

진짜 맛있어요
난 입덧할때 청국장 먹으면
입덧이 끝났다
넘 좋아하는데~~~~

[흰백]

먹어두 질리지두 않아
국산은 틀림이 없어 ^^

[은방울]

영양 만점 청국장....
먹고 감기 떨어지시길~~

[흰백]

감사^^
감기 떨어지도록 실컷 먹어 봐야제 ~ ~

[0179]

ㅐㅐㅐㅐㅐ^&^

[흰백]

? ? ? ~ ~

[황금수레™]

요리도 잘하고 ㅡㅡ
산림도 잘하고 ㅡㅡ

[흰백]

잘하구
잘하구
잘하는 것하구는 먼거리라
쑥쓰럽구먼 ~ ~ ^^

[시골길]

맛있겠네요.........

[흰백]

최고죠! ~ ~

[아리페즈]

그러게 ~ 청국장 생각나네~
온도 잘 맞춰서 이틀 띄우면 냄새도 않나고 맛나드만~^^

[흰백]

잘 뜬 청국장의 그 내암새는 구수하구
향기도 명품이죠 ! ~ ~

[뜬구름]

군침 도네요~~

[흰백]

언제 오세요
군침 멈추게 맛나게 끓여 올리겠습니다^^

[솔네음]

청국장이도 이커럼 좋은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