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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기맥 제7차산행 장동고개~함평생태공원~영태산~산음재~제비산~작동고개까지 산행일시 2010년 04월 09일 누구와 두루,발통 산행거리 19.1km 산행시간 08시간05분 산행코스 07:05 손불면 07:20 장동고개 08:31 23번국도 생태공원입구 09:00 정자 09:58 도로 10:27 23번국도 10:53 하느리정류장앞 11:00 함평IC입구 11:37 영태산 중식 1시간 12:54 2차선도로 13:34 100봉 13:53 산음재 14:38 제비산 15:12 작동고개 15:25 배드리
영태산에서 내려다보는 함평천지 발통과 같이 영산기맥을 갑니다. 둘이 시간이 잘안맞아서 오늘도 오후에 목포로 내려와서 압해도의 발통집에서 하루를 묵었읍니다. 내일먹을 목포 막걸리도 미리 준비하고 발통의 모친께서 정성들여 준비해주신 저녁에다 봄석화에다 막걸리까지 반주로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발통 작은아버지의 택배로 목포역으로 와서 05:40분 무궁화호로 함평역에 내립니다. 함평역에서 버스로 함평터미널까지 왔는데 기사분께 장동마을 고개를 갈려면 어떻게 가냐고 물었더니 이버스가 그대로 손불로 가고 손불에서 나오는 버스로 장동마을 가면된다고 합니다. 손불에 07:00에 도착하고 손불면 삼거리에서 07:05분쯤 장동고개를 거쳐서 함평으로 나가는 군내버스를 타고 장동마을 장동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 다시찾은 장동마을 고개 절개지를 올라서 멋진길을 만나고보니 절개지를 오르지 않아도 마을쪽에서 올라오는 길인듯 무덤가는길인듯 수레길이 좋읍니다. 무덤을 지나고
KTF 이동통신탑도 지나고
▼ 냉이꽃 ▼ 장딸기 고속도로 신광터널위를 지나고
아래로 가는 수레길을 버리고 숲속의 가시밭길로 접어듭니다.
▼ 좀 난감합니다. 그래도 기세가 죽어서 가시만 조심하면 괜잖읍니다.
편백나무로 둘러쌓인 무덤을 지나고
▼ 편백나무꽃 ▼ 145봉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묘지와 23번국도 건너편 함평생태공원 확장공사하는곳이 보입니다. 무덤으로 내려가는 길은 벌목이 다되어 있고 묘목을 심는지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러 올라오더군요 ▼ 개나리
▼ 벗꽃 ▼ 갓 145봉에서 묘지로 내려오고 좋은 길을 따라서 23번국도에 도착하고 함평생태공원 입구를 거쳐서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 함평생태공원 입구 좌측으로 뱀생태공원 조성지역이라는 안내문도 보이고
▼ 재활용품을 이용한 조각품들을 감상하면서 올라갑니다. 함평생태공원으로 넘어가는 도로에서 국화대전이라는 안내탑이 있고
조각가 오대호님의 바비인형을 형상화한 정크아트작품인 헬로우바비인형 뒤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 숲속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철문이 있는 작은고개를 건너고 올라서면 함평생태공원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고
▼ 편안한길 ▼ 주변에 철쭉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스프링쿨러 시설까지 갖추워진 팔각정 ▼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함평천지 ▼ 함평생태공원 ▼ 목포 생막걸리로 참을 먹고 팔각정에서 우측길로 진행을 합니다.
▼ 가시덩쿨과 잡목을 헤치고 도착하는 145봉 145봉에서 우측으로 급격하게 꺽어서 아래로 떨어집니다. 내려오다보면 길이 희미해지고 좌측으로 있는 무덤을 찾아서 무덤길을 따라서 내려옵니다.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무시무시한 가시덤불이 기다리고 있읍니다.
좌측 무덤의 날등길을 따라서 편안하게 내려오면 금산마을로 내려오고 농가의 비닐하우스와 농가사이로 내려옵니다.
▼ 자주광대나물
▼ 금산리 도로를 건너서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가지않고 논사이로 똑바로 질러서 진행을 합니다. ▼ 장지 도마뱀도 만나고 ▼ 논길을 가로질러 오면서 돌아보는 145봉과 금산마을
23번국도를 만나고 23번국도를 따라서 국토순례가 이어집니다. 벽유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벽유길과 학천길표지도 지나고
▼ 23번국도옆의 구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합니다. 함평7km 표지도 지나고
함평농공단지도 지나고
▼지면패랭이꽃(꽃잔디) ▼ 민들레
함평축협 TMR공장도 지나고
금산교차로를 지나고
삼거리도 지나고
함평고 버스정류장에서 우측길로 진행해야 하지만 선답자의 산행기를 참조하여 그냥 함평IC 진입로로 가기로 합니다.
하느리 농원앞을 지나고
하느리 버스정류장이 있는곳에서 우측 마을길로 접어들어 마을을 통과합니다. ▼ 함평IC가 보이는 지하도를 통과하여 진행을 합니다.
앞쪽으로 고속도로가 보이고
키큰소나무 조립지가 있는곳에서 좌측 비포장 농로로 진행을 하고 밭사이로 진행을 하고 올라서면 고속도로 절개지위로 도착합니다. ▼ 좌회전하고 진행하는 농로길 ▼ 절개지위로 올라와 보니 조림지와 밭으로 진행을하지않고 고속도로 옆으로 계단이 있는데 이쪽으로 오면 농가에 싫은소리 들을 일이 없을듯합니다. 절개지에서 숲속을 헤치면서 진행을 하다보니 절개지에서 올라오는 계단이 또 있는데
아까 절개지에서 바로 숲길로 들지말고 더 앞쪽으로 진행을한다음 계단으로 올라왔으면 쉬웠을걸 ~
▼ 영태산 오름길에 바라보는 손불쪽 바다 ▼ 영태산 암봉에서 바라보는 함평천지 그리고 가야할 우측의 기맥길
▼ 발통 ▼ 영태산의 삼각점 ▼ 보신고기에 햇고사리까지 넣었읍니다. ▼ 중식을 하면서 반주도 한잔하고 ▼ 의자가 있고 이동식 화장실도 있고 타이어를 견고히 성벽처럼 쌍아놓은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갑니다.
▼ 양림농장 간판이 있는 옥산리 고개를 지나고
좌측으로 있는 중봉과 우측으로 있는 85봉은 눈으로만 따라가고
▼ 농로를 따라서 진행을 합니다.
▼ 큰 개불알꽃 ▼ 매화
흥룡마을 축사도 지나고
밀양박씨 세장비가 있는 2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지나고
▼ 왼편에 있는 한우뱅크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르고
▼ 쇠별꽃 ▼ 100봉 오름길에 돌아보는 지나온길 좌측인삼밭옆 농로를 따라서 오고 아래있는 무덤을 지나서 숲속으로 들어 섭니다. ▼ 100봉 삼각점 담처럼 쌓은 원형호를 잘라내어 길을 내놓은곳을 지나고
부서진 망루도 지나고
급격하게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한동안 벌목잔해가 발길을 막고
▼ 산죽사이 넓은길도 지나고 옛고개의 흔적도 지나고
▼ 제법 발길을 막는 벌목 잔해들 산음리 도로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아래로 함평군 양념채소 영농조합의 커다란 창고가 보이고
창고 건물 뒷편의 배수로를 따라서 편안하게 내려옵니다.
양파밭옆 농로를 따라서 진행을하고
한우농가를 지나고
▼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산음리고개에 도착합니다. 닫혀 있는 문좌측으로 돌아서 오르면 무덤이 나오고 무덤에서 앞에 보이는 숲속으로 들어 섭니다. ▼ 숲속으로 들어가지전에 돌아보는 산음리
희미한 등로를 따라서 오르고
급격하게 오른쪽으로 ?여서 내리고
▼ 각시붓꽃 옛고개 안부를 지나고
▼ 솜나물꽃 ▼ 멋진 숲속길도 있고 ▼ 곤봉산을 지나갑니다. 제비산을 지나고 ▼ 파란 불통이 있는곳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넓은 잔디가 조성된 밭을 지나고
▼ 작동마을 길을 따라서 시멘트 포장길을 걸어 갑니다. ▼ 작동고개에 도착합니다. 워낙 느긋하게 천천히 다니다 보니 감방산을 넘으면 도저히 열차시간을 맞출수 없겠읍니다. 모처럼 일찍이 산행을 마감합니다. 멀리 와서 오후3시쯤에 산행을 끝내보기는 처음인것 같읍니다. 작동마을버스정류장에서 남았던 막걸리를 비우고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장교 사거리로 나옵니다. ▼ 장교사거리 배드리,자명마을 버스 정류장이 있고 슈퍼도 있읍니다.
▼ 파랗게 자라는 양파밭
▼ 자명마을 입구
장교사거리의 슈퍼에 버스시간을 알아보니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 일찍끝냈으니 서울로 일찍가려고 택시를 호출하여 함평역으로 도착하고 모처럼 일찍 귀가를 하면서 도로따라 걸었던 국토순례길 오늘의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학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내마음따라 눈길가는대로 발길닫는대로 원문보기 글쓴이: 두루
첫댓글 얼마되지 않았는데 비산비야 지대라서 그런지 생각나는 곳도 있고 아삼삼 한 곳도 있고... 수고하셧슴다
두루님...사진작가하셔도 될 듯합니다.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