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모7을 사용한지 2주일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전날저녁에 사용한 바르모7을 씻어내며 샴푸를 하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드라이보다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수건으로 말린다음 바르모7을 사용하고 출근을 합니다.
퇴근해서 저녁에 한번더 사용을 해주구요. 제가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는 운동을 하는터라 운동후에 샤워를 하고 다시 바짝 말
린다음 바르모7을 도포하고 잠에 듭니다.
처음바르모7을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달라진점이 있다면 방바닥이나 욕실이나 머리카락의 빠지는갯수가 눈에띄게 줄어들었습
니다.
그리고 처음사용에서는 두피에 바르모7을 분사한후 몇십분이 지나면 약간 따끔거리면서 가려운 증상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은 없어지고 처음분사할때만 시원한느낌이구 얼마지나지 않아서는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
그냥 머리감고 자는느낌이 들어서 이것이 좋은 현상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뭘했다는 느낌이 전혀들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머리를 감을때나 평소에 머리카락을 쓸어올릴때 머리카락의 빠지는 갯수를 보면 확실히 나아진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사진을 찍어보고 거울로 비춰봤을때 휴~~ 한숨이 나오는 내머리 물론 거울로 자세히 보면 약간 거뭇한 색깔이 보이기는 합니
다만 ..... 역시 탈모치료의 길은 멀고도 험한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계속 비오는 날씨가 많아서 그런대로 바르모7을 사용하고 직장에 나가도 별 반응이 없더군요. 비맞은줄알고 ^^
사실 저는 스프레이나 무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음...."우물가에서 숭늉찾는다"는 옛말이 있듯이 이제 2주를 사용했는데 몇년을 겪어온 탈모가 쉽사리 치료가 된다고 생각하면
욕심이겠죠 ^^
여하튼 확실하게 말씀드릴수 있는건 제가 요즘 방청소를 할때 떨어진 머리카락의 갯수가 예를들어 예전에 50개였다면 요즘은
20개정도로줄어들었다는것입니다.
그럼 횐님들도 모두 득모하시기를 빌겠습니다. 화이팅~~~
첫댓글 이제 2주일 만에 탈락하는 모발의 개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징조입니다. 보통 두피가 정상화되고 모발빠짐이 줄어드는 것이 먼저 느끼는 효능이며, 그 이후에 머리가 더 자라면서 두피가 커버됩니다. 열심히 사용하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회원님께서 매우 열심히 해주시는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초반에 따끔거리는 것은 염증이나 뾰루지 등에 반응하기 때문인데, 보통 일주일 내에 그런 문제들을 제거하고 두피를 정상화시켜 이후에는 그런 느낌이 없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사용해주세요~ ^^